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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견과류, 김세트, 돈가스, 허브차, 커피세트, 곶감, 국수세트, 쿠키,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000원~8만 원 대까지 다양하다.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10+1 증정과 무료배송 등을 제공한다.선물세트 안내문은 충북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은 충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전화(043-238-4577~8)로 주문할 수 있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23.09.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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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을 담은 맞춤형 선물세트를 내놓았다.선물세트는 명절 때마다 제수용 음식으로 많이 찾는 사과, 배, 곶감, 대추, 밤 등 5종으로 구성된 종합과일선물세트와 잡곡세트로 구성됐다.배 3개, 사과 4개, 밤 450g, 생대추 또는 건대추 200g, 곶감 400g으로 구성된 종합과일선물세트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 7만4000원이다.우리잡곡 곡물세트는 찰흑미, 찰수수, 서리태 구성이 배송비 포함 23000원, 찰흑미, 찰기장, 찰수수 구성은 배송비 포함 3만400
경제
김남균 기자
2021.0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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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재리시장 및 마트 등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소비라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주요 단속 대상은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 행위가 우려되는 조기, 명태, 오징어 등 주요 성수품과 명절 제수용·선물세트·수산물 등이다. 원산지 표시없이 판매가 확인되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18조’에 의거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를 거짓이나 혼동, 위장해서 표시한 경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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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 기부 행위를 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로 증평농협 조합장 A 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7년 1월 조합장 재임 시절 설 명절을 앞두고 조합 감사, 이사 등 조합원 15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해 1월 26일 조합원 장례식에 조합장 명의로 근조화환을 제공한 혐의도 있다.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 행위를 할 수 없다. 조합 경비로 경조사에 부의금품을 제공
사회
뉴시스
2019.07.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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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낙선 위로 모임 명목으로 선거구민들에게 430만여원의 음식물과 선물을 제공한 전 충북도의원 후보 A씨의 아버지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23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6·13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아들 A씨 선거캠프 해단식을 한다며 선거구민 82명을 초청, 참석자들에게 1인당 5만3540원 상당의 음식물과 선물세트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65만6000원 상당의 음식물, 와인과 주방기기 등을 담은 373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선거구민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충북인뉴스
2018.07.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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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개최해 ㈜이마트 노브랜드 청주복대점 입점에 대한 사업조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조정심의회는 △개점일로부터 5년 동안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내 운영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만 매장 운영 △구매 고객에 대한 무료 배달 금지(설과 추석 선물세트 배달 예외) △전단지 배포 행사 연 4회 이내 시행 △유통경쟁력 강화 교육 적극 추진 △청주시 시민 우선 채용 △청주 복대점 개점 이후 출점 제한 등을 의결했다.그러나 충북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 등 신청자 측이 주장한 월 4회 의무휴업 권고는 수용되지 않았고, 월 2회만 휴업하도록 했다. 사업조정에 따라 복대점의 영업시간은 하루 14시간에서 10시간으로 4시간 단축된다.
경제
최현주 기자
2018.03.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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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대목'인 설 연휴를 앞두고 단기 아르바이트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연휴를 반납하고 일을 하려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역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아르바이트 채용 시장은 꽁꽁 얼었다.가중되는 생활비 부담과 역대 최고인 청년 실업률(2017년 기준 9.9%)의 영향으로 연휴에도 일을 하려는 청년들은 많지만, 일자리는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대학생 이 모(24·청주시 용암동)씨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설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지만 설 연휴를 일주일 정도 남긴 현재(7일)까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구인·구직 포털사이트에 연휴 기간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보고 몇몇 업체에 연락을 했지만 조기 마감이 됐다는 대답만 들었다.이 씨는 "학과
사회
충북일보
2018.02.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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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AI 탓에 계란값이 폭등한 건 물론 최근 채소값도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특히 이번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데,선물 세트는 5만 원 이하의 실속형이 대셉니다. 이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의 한 대형마트.AI 탓에 계란 한판값이 만원을 훌쩍 넘습니다.주부의 손길이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INT - 유은경 / 청주시 복대동“계란값이 올라서 고민이 많죠...” 대파와 마늘, 배추,무 등 채소값도 최근 두배 가까이 뛰었습니다.20킬로그램짜리 당근은 지난 달만해도 4만 3천 원 선이었는데,7만 6천원으로 올랐습니다.가뭄에
사회
HCN
2017.01.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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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각 행정기관의 인사철 풍속도가 바뀌었다.지난해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시행 후 처음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축하 화분이 자취를 감춘 대신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축하 행렬이 줄을 이었다.충북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등의 대규모 정기인사가 2일자로 단행됐다. 각 행정기관에서는 이날 승진 및 전보자들의 대규모 자리이동과 업무인수인계, 전출·전입 인사로 온종일 인사철 분위기를 냈다. 그러나 정기인사 때마다 펼쳐지던 `단골풍경'인 축하화분 배달행렬은 이번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다.이따금 화분을 배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는 했으나, 꽃집 배달차량이 줄지어 들어오고 청원경찰에게 해당 부서의 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1.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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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집에서 혼자 출산을 한 10대가아이가 죽자 여드레 동안 이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아이의 시신은 선물세트 가방에 들어가욕조와 복도 소화전에 숨겨졌는데,탯줄과 태반도 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19일 저녁 7시쯤,청주 오창읍의 한 아파트 단지 소화전에서생후 하루된 여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발견 당시 아이는목에 탯줄이 감긴 상태로 태반도 떼지 못한 채차가운 시신으로 선물세트 가방에 담겨있었습니다.[현장녹취 : 인근 주민]어젯밤에(19일) 경찰차가 오고 난리가 났다더라고애기가 죽었다고..경찰조사결과 아이의 엄마는 고교생 A모양으로
사회
HCN
2016.12.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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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충북 진천군 모 농협 조합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정선오)는 10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정모(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정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재판부는 정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차모(67)씨와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김모(54)씨의 항소는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정씨가 조합원에게 금품과 선물을 제공한 과정에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선거법의 입법 취지인 공정성과 투명성
사회
뉴시스
2016.11.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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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충북 진천군 모 농협 조합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정선오)는 10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정모(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정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재판부는 정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차모(67)씨와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김모(54)씨의 항소는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정씨가 조합원에게 금품과 선물을 제공한 과정에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선거법의 입법 취지인 공정성과 투명성
사회
뉴시스
2016.11.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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