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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용석 총장이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박 총장은 지난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박용석 총장은 지난해 67.7%의 대학 취업률을 기록해 충북 도내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또한 SK하이닉스·LG화학·현대중공업 등 지역 대표기업들과 산업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선정을 비롯해 LINC사업 선정, 기관평가인증 대학, 창업보육센터(BI) 경쟁력강화지원사업 선정, 일학습병행제 사업기관 선정, 그린캠퍼스 대학 선정 등 괄목할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사회
충청리뷰
2015.03.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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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기준이 불투명한 특별교부세는 야당 도지사가 여당 도지사보다 덜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연구원 허원제 연구위원과 김영신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지역구 선심성 예산배분의 경제적 비합리성:특별교부세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서 특별교부세 배분에 대한 지역간 격차에 지자체장의 소속 정당과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 박빙지역 정략적 배분 허 연구위원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특별교부세 1인당 평균액을 비교한 결과 충북의 경우 여당소속 도지사가 재직당시에는 평균 4만2668원이었으나 야당 도지사 시절에는 3만3857원으로 여당도지사 대비 79.3%에 불과했다. 이같은 현상은 강원도와 전라도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모두 같았다. 여당 광역단체장 대비 야당 광역단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9.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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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김영호 사장(59·사진)이 19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13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가치경영부분)’을 수상했다. 창조경영대상은 발상을 뒤집는 혁신경영으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 창조적 지도자들로 한국경제의 세계도약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기관 최고경영자 33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이뤄진 창조경영심사위원회(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부총장)를 구성해 인재, 글로벌, 지속가능, 사회책임, 혁신경영 등 1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충주 출신 김영호 사장은 지난 2010년 취임한 뒤 비전 2025 수립, 공사 CI·BI 제정,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진행해 대한지적공사가 한 단계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사회
충청타임즈
2013.03.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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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의 추격 속에 일부 조사에서는 미세하게나마 역전현상도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12일 실시한 여론조사(1천명,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 결과 박근혜 후보가 47.1%, 문재인 후보는 43.4%로 두 후보는 오차 범위 내인 3.7%포인트의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일보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12일 실시한 여론조사(1천명, 95% 신뢰수준 ±3.1%p)에서도 박 후보 43.4%, 문 후보 40.7%로 2.7%포인트 차의 오차범위내 혼전이 펼쳐졌다. 서울신문과 엠브레인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2.12.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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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조성하기로 한 언론단지에 중앙언론사들의 반응이 시큰둥해 말뿐인 ‘언론’단지가 될 위기에 놓였다. 공모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26일 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는 모두 19곳으로 중앙언론사는 조선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연합뉴스 등 6곳, 지역언론사는 13곳이다. 다음달 7일 최종적으로 사업제안서를 내야 접수가 완료되는데 중앙언론사들은 입주를 다시 검토 중이거나 계획을 철회한 상황이다.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연합뉴스는 사업성 등을 이유로 계획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는 부동산컨설팅업체와 협의한 결과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모신청서를 낸 중앙언론사가 적을 뿐 아니라 방송사는 한 군데도 없고, 공모를 신청한 언론사들마저 최종 입주 결정을 앞두고 망설이는
동영상
충청타임즈
2012.11.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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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연착륙 노력에도 불구, 한국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가 역대 최고치인 1000조원 근접권에 접어들면서 가계부채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런 가운데 충북지역 가계빚도 12조 3000억원에 달하는 데다가 증가율도 전국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분기 중 가계신용'을 보면 2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 대비 10조 9000억원 증가한 922조원을 기록했다. 이중에 가계대출이 868조 4000억원, 판매신용이 53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과 카드, 할부금융사의 외상판매인 '판매신용'을 합한 것이다. 충북지역 가계빚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비은행금융기관의 저소득층 생계형대출을 중심으로 2010년 이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10.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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