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용석 총장이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박 총장은 지난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용석 총장은 지난해 67.7%의 대학 취업률을 기록해 충북 도내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또한 SK하이닉스·LG화학·현대중공업 등 지역 대표기업들과 산업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선정을 비롯해 LINC사업 선정, 기관평가인증 대학, 창업보육센터(BI) 경쟁력강화지원사업 선정, 일학습병행제 사업기관 선정, 그린캠퍼스 대학 선정 등 괄목할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번 창조경영대상은 발상의 전환으로 혁신경영을 통해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 창조적 지도자로 국내 기업·기관의 최고경영자 3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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