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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바이오텍 기업설명회 ‘호응’국내 유명 회사들 대거 참여 ‘관심’독보적인 산삼 대량배양 기술로 주목을 끌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CBN바이오텍이 국내 유명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21일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장 세미나관에서 열린 CBN바이오텍의 2차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기업설명회)은 김정문 알로에, 국순당 등 국내 유명 업체와 금융기관 창업투자회사에서 6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충북대 농과대학 원예과 백기엽 교수가 창업한 CBN 바이오텍의 관계자는 “이날 2차로 열린 기업 설명회는 국책은행인 S은행측이 투자의향을 밝히고 H창투사도 투자참여를 희망하는 등 매우 호의적인 반응 속에서 열렸다”며 “이미 투자(또는 자금지원)를 확정한 금융기관만 해도 W창투(
경제
충청리뷰
200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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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택시 조업재개, 지역노동계 반발파업, 직장폐쇄, 면허취소, 행정소송 승소 등의 우여곡절을 겪어온 평화택시(대표 박정남)가 청주 영운동 회사 건물을 수리하고 방치됐던 택시를 수리하는등 조업재개에 나서 지역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고질적인 노사분규 사업장인 평화택시는 운송사업법 위반 등으로 청주시로부터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었다. 하지만 청주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해 지난 8월 원고승소 판결을 받아 사업을 재개하게 된 것. 또한 노조원들이 제기한 체불임금 미지급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지난 6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박대표가 법정구속 사태를 피하기 위해 공탁금 9000만원을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재판부는 “부당노동행위가 인정되지만 피고측과 원만한 합의를 위해 법정구속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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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이옥인 전/ 16일부터 23일까지 우암갤러리 / 충북대 미술교육과를 나온 이씨의 두번째 개인전 / 256-2265▶충청섬유비엔날레/ 15일부터 26일까지 한국공예관 전시실 / 충청섬유비엔날레 창립 10주년 기획전 / 018-399-1982▶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입상작 전시/ 18일부터 27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 / 대상작 심태윤씨의 ‘직지심체요절을 응용한 문화상품 디자인’을 비롯한 입상작 195점 전시 / 219--1009▶21세기 한국공예중부권의 조망전/31일까지 한국공예관. 한국공예관 1주년 기념전 / 268-0256▶베트남 해외의료봉사활동 사진전/30일까지 하이닉스반도체 지용과 운보전시실. 지난 8월 KBS방송총국과 충북대병원이 베트남 푸엔성에서 벌였던 의료봉사활동 사진전
문화·관광
충청리뷰
200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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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를 충주로 옮겨달라”충주환경운동연합이 행정수도 충주이전론을 제기하고 나선 눈길. 충주환경련은 7일 성명을 통해 “수도이전은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의 열쇠이기 때문에 민주당 노무현후보의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공약과 한나라당 이회창후보의 지방분권 특별법제정 공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46%, 예금의 66%, 대학의 42%, 정부투자기관의 83%가 몰려있다”며 “수도권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처방은 수도이전”이라고 못박았다. 충주이전 당위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경부축을 중심으로 국토개발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 중심부에 위치한 충주가 새로운 수도의 적지일 것이다. 자연환경과 풍부한 물, 넓은 들과 푸른 산이 있어 녹색도시 조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2.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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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문범 전 /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갤러리 신 / 갤러리 신 개관 2주년 초대전 / 264-5545▶21세기 한국공예중부권의 조망전 /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공예관 / 한국공예관 개관 1주년 기념전. 충청권에서 활동하는 공예가들이 참여. / 268-0256▶충북미술협회 회원전/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 / 255-8885▶사진작가협회 회원전/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1소전시실 / 255-8885▶재경작가전 /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문화관 1·2전시실 / 255-8885▶KBS청주방송총국 현대조각초대전 /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 260-7340▶김준아 전 /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심갤러리 /
문화·관광
충청리뷰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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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날이 바람직” 의견 제시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9월 4일이 ‘직지의 날’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청주시가 지난 9월 27일 주최한 ‘직지기념일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이같은 의견에 동의했다. 이 기념일을 중심으로 모든 문화행사를 재편성,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범시민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전시민의 노력으로 직지의 세계화를 꾀하자는 것이 중론이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승환 충북대 교수는 “시민의 날을 직지의 날과 연계해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시민의 날을 그대로 두고 직지의 날을 선포하는 것은 시민의 날 자체의 무역사성에 대한 진지한 대안이 못된다. 9월 4일을 직지의 날로 선포하고 청주
사회
충청리뷰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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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도서실 멀티미디어 강의실 등 완비공사비 180억 투입 카페테리아도 갖춰서원대 ‘미래창조관’이 화제다. LG건설이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2년 7월까지 2년에 걸쳐 지은 지하 3층·지상 10층의 이 건물은 서원학원 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은’ 곳으로 이름이 났다. 학내에서 뿐만 아니라 도내 대학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이 곳에는 도서관, 멀티미디어 강의실, 인터넷 정보프라자, 역사문화관, 영상정보실, 교수연구실, 교수라운지, 스카이라운지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그래서 도서관과 인터넷 관련 정보센터 시설이 낡고 좁아 그동안 불만을 터뜨리던 학생들이 크게 환영했다는 후문이다. 총 면적 9백16평에 연면적 6천6백57평. 공사비만 180억원이 투입됐다. 이 건물 10층에는
사회
충청리뷰
200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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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BT단지 홍보에초점맞춘 핵심 전시관쟁쟁한 바이오 기업들 경연의 장… 국내외 기업 대거 참여웬만한 관람객이라면 오송 바이오 엑스포장내 산업관을 둘러보고 이번 행사가 어떤 취지와 목적으로 기획됐는지 어렵지 않게 알아챌 것이다. 산업관은 바이오 기술이 가져다 줄 경제적 가치와 정부 및 충북도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의 바이오 시책을 소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핵심적 주제인 ‘오송존’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송존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국립보건원을 비롯해 식품·의약안전청 등 국책기관의 이전 계획과 연구지원시설의 구체적인 이전·설립 계획 등 오송단지 조성계획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비즈니스룸을 운영, 현장에서 바이오 기업 및 관련분야 연구기관을 상대로 분양 상담을 펼친다는 것이 충북도와
경제
충청리뷰
2002.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