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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8일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대학 목민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손용기 학교법인서원학원이사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양동성 한국은행충북본부 본부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손 총장은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 국가와 민족이 부여한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서원대는 미래비전 선포를 통해 `잘 가르치는 대학',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선언했다.서원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구룡산 등반로의 주출입구로 이용되는 서원대 예술관에 약 750평 규모로 루프탑 하늘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3.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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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도박, 성매매 등 우범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청주 중앙공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주시가 나섰다.청주시는 7일 가경·내덕·상당·서원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과 연합해 중앙공원에서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및 여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주축으로 5개 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대학(서원대학교, 꽃동네대학교), 시니어클럽, 보건소 등 총 8개 기관이 연계하여 주 3회 실시될 예정이다.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노인상담, 혈압 및 혈당체크, 성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4대악 근절 등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와 놀잇감(장기, 바둑판, 투호, 보드게임) 대여, 노래교실, 건강 체조, 영화상영,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3.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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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협의회의 '2016년 대학 이월 적립금' 자료에 따르면 도내 대학 중 청주대 2715억원으로 적립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천 세명대가 1412억 원, 서원대 457억 원, 꽃동네대 159억 원 등이었다. 또 음성 극동대 66억 원, 괴산 중원대 16억 원이었다. 하지만 영동 유원대는 -2억 원으로 도내 대학 중 적립금이 없는 유일한 대학으로 조사됐다. 대학법인으로 적립금이 가장 많은 대학법인은 꽃동네대의 꽃동네법인으로 120억원을 적립했다. 중원대 학교법인인 대진교육재단 5 원, 극동대의 학교법인인 동복학원이 2억원, 서원대의 학교법인인 서원학원은 -1억원이었고, 청주대와 세명대 유원대의 학교법인들은 이월적립금이 모두 0원이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3.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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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과 공천경쟁이 시작되는 등 선거판이 달아 오르고 있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지방선거 출마 시장·구청장, 시·도·구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에 후보들이 대거 몰렸다.다만 국회에서 6·1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및 의원정수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해 현장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예비후보 등록 첫 날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4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고, 충주시장과 제천시장 선거에는 각각 3명, 5명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청주시장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한범덕(66) 전 청주시장, 정정순(60) 전 행정부지사, 자유한국당 황영호(58) 청주시의회 의장, 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8.03.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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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천혜숙(63) 서원대 석좌교수가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30%에서 40%까지 확장하겠다"며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저출산 관련 예산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을 강조했다.또한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제외된 사람 중 확대 기준에 맞는 사람에게 맞춤형 생계급여 기준액의 15~35%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 강화, 보건소별 치매 코디네이터 배치, 장애인 전용 병원, 장애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흥덕구와 청원구 기초건강증진센터 설치 등을 공약했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2.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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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천혜숙(63·자유한국당) 서원대학교 석좌교수는 8일 예산 확보 문제로 지지부진한 종합 스포츠 콤플렉스를 분산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천 교수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비 대부분을 시비나 민자로 확보해야 하는 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현재 계획대로라면 언제 건립이 가능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예산 사정을 고려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분산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청원구 주중동 부지는 종합운동장, 프레스센터, 스포츠산업 진흥시설 등을 건립하고 수영장과 테니스장, 야구장 등은 기존 시설을 개선하면 된다”며 “40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데 사업 계획보다 1700억원을 줄일 수 있다”고 설
정치·행정
뉴시스
2018.02.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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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7일 서원대에 따르면 올해 개교(1968년 3월9일)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역사기록' '기념상징' '문화예술' '학술' '사회봉사' 6개 분야 기념사업이 연말까지 진행된다.사업 추진방향은 미래 발전 비전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발전하는 사회공헌 대학으로 정했다.개교 50주년 슬로건은 지나온 발자취를 교훈삼아 배움과 내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미로 '온고지신'으로 확정했다.개교 기념식이 열리는 3월에는 대학 50년사를 편찬하고, 학교 정문에 기념 조형물도 설치한다.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춤 운동을 펼치는 대학 윤덕경 교수의 무용제도 같은 달 열린다.4~6월에는 대학 박물관에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2.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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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는 이슈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여야 후보군은 앞 다퉈 출마를 공식화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통합청주시의 물줄기로 꼽히는 '미호천'이 오는 지방선거의 최대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3선 도전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의 미래 비전으로 미호천 중심의 '수(水) 실크로드'를 제시했다.이 지사는 올해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중부 4군~청주~세종을 관통하는 미호천 유역 발전 장기계획 수립을 검토해 충북의 수(水) 실크로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의 이 같은 도정 방향은 향후 선거 공약에도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보인다.이 지사와 당내 경쟁을 벌이는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 역시 '미호천 시대' 개막을 주
정치·행정
충북일보
2018.02.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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