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협의회의 '2016년 대학 이월 적립금' 자료에 따르면 도내 대학 중 청주대 2715억원으로 적립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천 세명대가 1412억 원, 서원대 457억 원, 꽃동네대 159억 원 등이었다. 또 음성 극동대 66억 원, 괴산 중원대 16억 원이었다. 하지만 영동 유원대는 -2억 원으로 도내 대학 중 적립금이 없는 유일한 대학으로 조사됐다.
 
대학법인으로 적립금이 가장 많은 대학법인은 꽃동네대의 꽃동네법인으로 120억원을 적립했다. 중원대 학교법인인 대진교육재단 5 원, 극동대의 학교법인인 동복학원이 2억원, 서원대의 학교법인인 서원학원은 -1억원이었고, 청주대와 세명대 유원대의 학교법인들은 이월적립금이 모두 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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