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 향토부대인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조리팀이 2007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일 이 부대에 따르면 제19전투비행단 조리팀(팀장 심만섭)은 지난달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 대회 군경요리부문에서 밤완두밥, 바지락 달래 된장국, 카레향을 첨가한 제육볶음, 땅콩멸치조림, 게맛살 쪽파 말이 등 5가지 요리를 출품, 금상을 받았다. 또 창작요리 부문에서는 허브향을 가미한 해산물 요리, 관자무스로 채워진 훈제 연어테린, 와사비소스를 곁들인 게살야채팀발과 참치샐러드, 단 호박 무스, 피망 쏙쏙 치즈볼 등 5가지 요리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군경요리 부문에는 제19전투비행단팀 등 17개 팀이 출전했다
문화·관광
뉴시스
2007.05.01 00:00
-
현역 공군하사가 부대 숙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0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충북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강모(23) 하사가 이 부대 독신자숙소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송모(22) 하사가 발견했다. 송 하사는 "이날 강 하사와 함께 있다가 생필품을 사기위해 가게에 다녀와 보니 강 하사가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
충북인뉴스
2007.02.20 00:00
-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13일 오전 비행훈련 도중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께 충북 충주 제19전투비행단 기지에서 이륙한 이 전투기(조종사 우모 대위,공사 47기)는 같은 날 오전 11시께 충남 보령 앞바다에 추락했다.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한 후 구조됐으며 추락원인은 항공기 결함으로 추정된다고 공군은 밝혔다. 추락 전투기는 충남 보령시 웅천사격장 상공에서 공대지 사격훈련 중이었다. 사고 직후 공군은 헬기와 고속정을 현지로 급파해 잔해수거에 나서고 있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은 1994년 차세대 전투기 사업의 일환으로 12대가 도입된 이후 공군은 현재 130여대를 배치하고 있다. 기장 15.03m, 최대속도 마하 2.07인
사회
뉴시스
2007.02.13 00:00
-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13일 오전 비행훈련 도중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께 충주 제19전투비행단에서 이륙한 이 전투기(조종사 우모 대위·공사 47기)는 같은 날 오전 11시께 충남 서산 앞 바다에 추락했다.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해 무사하며, 추락원인은 항공기 결함으로 추정된다고 공군은 밝혔다.
사회
뉴시스
2007.02.13 00:00
-
-
-
음성군의 한 초등학교 인근 하수구에서 한국전쟁 당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폭탄이 발견됐다.2일 공군 제19 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음성 수봉초교 정문 앞에서 하수구 공사를 벌이던 굴삭기 기사 김모씨(35)가 무게 500파운드, 직경 34cm, 전체길이 1m20cm 크기의 대형 항공폭탄을 발견해 군 당국에 신고했다.이에 따라 제19전투비행단 무장대대 EOD반(폭발물처리반)은 공사 현장 인원들은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폭탄을 제거했다.군 관계자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투하됐던 불발탄으로 추정된다”면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훈련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하게 폭탄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사회
뉴시스
2006.06.02 00:00
-
공군이 F-16전투가 추락 109일만에 이 기종에 대한 비행을 재개한다.16일 공군 19전투비행단에 따르면 공군은 이날 배창식 공군작전사령관이 직접 탑승한 가운데 F-16 전투기 비행을 재개하고 성능을 점검했다.배 사령관은 비행임무 계획, 항공기 탑승절차, 주요 장비 작동절차 등을 보고 받은 후, 항공기 최대 성능 기동 및 가상 적기 요격 훈련 등 공대공 임무를 점검하면서 약 50분 동안의 지휘비행을 실시했다.공군은 “항공기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위축된 F-16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배 사령관이 직접 탑승하는 비행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1월27일 발생한 F-16전투기 추락은 이륙 11초 뒤 출력이 떨어지고 온도가 상승하는 이상증상으로 인해 이
지역
뉴시스
2006.05.16 00:00
-
-
충주에 있는 공군 19전투비행단이 3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19전투비행단은 26일 오후 3시 김형호(42·공사 34기) 중령과 이동기(27·공사 50기) 대위의 KF-16전투기가 안전하게 활주로에 내리면서 우리 공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8년 3개월에 걸친 그동안의 비행거리는 2000만km로, 지구 500여 바퀴에 달한다. 이날 KF-16전투기가 무사고 3만 시간을 달성한 후 착륙하자 19전투비행단 대대원 모두가 활주로에 모여 성대한 자축행사를 열었다. 숨은 공로자인 정비·무장사들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적잖이 발생했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준 비행사들 역시 이날 영광의 주역이었다.지난 1998년 3월에는 도입초기였던 KF-16전투기 기능점검을
사회
뉴시스
2005.12.26 00:00
-
제7회 충주세계무술축제가34회 우륵문화재와 함께 1일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됐다. 대회사 및 축사에 소요된 시간은 모두 21분, 내린 비로 인해 앉을 곳도 없는 대회장 곳곳에서 볼멘 소리가 터져 나왔다.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한창희 충주시장이 인사말에 소요한 시간은 8분, 이어 김경인 예총 충주지부장과 이원종 충북도지사가 각각 4분, 마지막으로 이시종 국회의원은 5분에 걸쳐 축사를 했다.본격적인 개막식이 시작된 시점은 길놀이가 시작 된지 2시간 30여분이 흐른 뒤였다. 이미 주 행사장에 자리한 시민들은 내린 비로 인해 앉을 곳도 없이 입장식부터 개막식이 열리는 3시간 가량을 선채로 추위에 떨어야만 했다.오후 늦게 내린 비로 인해 날은 급속히 어두워졌고 바람마저 불었다. 택견 시범을
지역
정홍철 시민기자
2004.10.02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