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공군하사가 부대 숙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0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충북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강모(23) 하사가 이 부대 독신자숙소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송모(22) 하사가 발견했다.

송 하사는 "이날 강 하사와 함께 있다가 생필품을 사기위해 가게에 다녀와 보니 강 하사가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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