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일이 12월 4일이다. 올해 6·4지방선거 후유증 역시 크다. 전국적으로는 광역단체장 12명, 교육감 7명, 기초단체장 106명이 입건됐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충북도내 기관·단체장들도 줄줄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정상혁 보은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박세복 영동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등 8명이나 된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고 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도지사와 11개 시·군 단체장, 여기에 충북도교육감까지 합쳐 13명의 충북도내 기관·단체장 중 선거후에도 깨끗한 사람은 4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14.12.0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