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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충북 일부 선거구의 이합집산이 현실화하면서 각 지역구 예비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선거구 재획정이 불가피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과 남부3군 선거구 편입이 유력한 괴산군, 괴산군을 포함했던 중부 4군(진천·음성·괴산·증평) 총선 주자들은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한 모습이다.2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20대 국회 선거구 획정기준 합의서에 서명했다.20대 국회의 의원 정수를 300명(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확정하면서 청주 지역 의석수는 모두 살아남게 됐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인구 기준일인 지난해 10월 31일 현재 청주시 인구는 83만1635명이다.이를 인
정치·행정
뉴시스
2016.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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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4·13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하면서 충북은 8석의 선거구를 유지하게 됐다.그러나 인구가 14만명에 미달하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은 선거구 재획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충남은 각각 1석이 늘어난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기준 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따라 20대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이 된다. 서울과 인천, 대전, 충남은 각각 1석이 증가하고 경기는 8석이 증가하는 반면 강원과 전북, 전남은 각각 1석씩, 경북은 2석이 줄 것으로 보인다.여야가 지역구 253석, 인구 상하한선을 14만~28만명으로 정하면서 청주지역 4석은 유
사회
충청타임즈
2016.02.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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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남부3군의 독립선거구 유지가사실상 불가능해 지면서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괴산군의 남부3군 편입이 유력한 가운데청주시 일부 지역의 편입 가능성까지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계속해서 김택수 기잡니다.유력한 대안은괴산군을 통째로 남부3군에 편입하는 방안입니다.이렇게 되면 인구 3만 8,487명인 괴산군의 표심이남부3군 선거구도에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게 됩니다.특히 현재 이같은 선거구 재획정을 반대하는괴산군의 민심이 어떻게 작용할 지가 관심입니다. 임회무, 충북도의원(괴산)"총선을 거부할 수밖에 없는..."여야의 정치적 실익을 들여다 보면가장 큰 타격은괴산이 고향인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입게 될
사회
HCN
2016.02.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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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이어진 닷새간의 설 연휴가 끝나면서 충북 8개 선거구 20대 총선 공천자를 가리기 위한 각 여야 정당의 경선 레이스가 일제히 시작됐다.격전지를 중심으로 예비후보들 사이의 신경전이 뜨거워지면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불공정 선거운동을 처벌해 달라는 제보가 잇따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다 국민의당도 가세해 가열 양상이 심화하고 있다.10일 여야 양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오는 15일부터 각 선거구별 예비후보자 인지도 조사와 공천위 면접 등을 진행한다.이어 25일까지 결선 진출 후보 컷오프를 마무리한 뒤 내달 2일까지 결선을 끝낸다는 게 새누리당의 계획이다.야당의 분당과 탈당 등으로 한바탕 산고를 치른 더민주와
정치·행정
뉴시스
2016.02.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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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55) 전 청주시의원이 충북 음성·진천·괴산·증평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1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적대적 공존의 무능한 양당 체제에서의 낮은 정치 수준과 엘리트 카르텔에 의한 부패를 해결하려면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안철수 의원과 함께 정치 수준을 향상시키고 부패 없는 국가를 만들어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음성군 금왕읍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제7대 청주시의원과 친일재산환수시민위원장,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 활동했다.그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음성·진천·괴산·증평 선거구 총선 주자는 새누리당 경대수 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지역위원장, 국민의당 김영국 전 신구대 교수 등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6.01.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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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가 잠정허용했던(본보 1월 12일자 5면 보도)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계속 허용키로 하면서 얼굴알리기에 나선 정치신인들이 선거운동을 이어가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잠정적으로 허용해온 4·13 총선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선거구획정이 완료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로 현행 선거구가 소멸돼 현행법상 위반이지만 평등의 원칙 등 헌법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이런 유권해석을 내렸다.이에 따라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사무소 간판, 현수막을 계속 내걸 수 있게 됐다. 명함을 활용한 선거운동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시적으로 금지됐던 홍보물 발송, 후원회 등록 등도 허용되는 등 모든 선거 활동이 가능해졌다.지난 1일 이후 중단됐던 신규 예비후보등록도 종전 선거구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1.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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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명부를 모든 경선 주자에게 제공하라. 당협 위원장만 독차지하는 것은 불공정하다."6일 새누리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간담회에서는 당원 명부를 달라는 정치 신인들의 요구가 빗발쳤다.각 지역 당원협의회가 관리하는 당원 명부는 당헌 당규에 따라 열람 등이 제한된다. 사실상 당원협의회 위원장의 '전유물'인 셈이다.그러나 공천자를 가리는 경선이 당원 투표, 여론조사 또는 일반 유권자 투표 등의 방식이어서 당원 명부 확보 여부는 경선 승부를 가리는 주요 변수 중 하나다.경선 주자 중 한 명인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당원 명부를 이용해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나 그 외의 주자들은 누가 당원인지, 누구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경선에 나서야 한다
정치·행정
뉴시스
2016.01.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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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야 정당이 오늘 나란히 신년하례회를 열고4월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새누리당은 야당 심판론을,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총선 필승" 새누리당 충북도당 신년하례회, 6일 도당 강당현직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 예정자,주요 당직자가 한 자리에 모인새누리당 충북도당 신년 하례회.분위기는 석달 앞으로 다가온총선 출정식이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 발목 잡는 야당 심판해야"목표는 도내 선거구 8석을 모두 이기자는 것.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해도민의 선택을 받고,이를 토대로 강력한 집권 여당의 입지를 다지는데충북이 앞장서자는 겁니
사회
HCN
2016.01.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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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을 90여일 앞둔 충북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기싸움이 새해 벽두부터 팽팽하다.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과 더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노영민)은 오는 6일 오전 각 당사에서 총선 입후보 예정자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행사를 연다.새누리당은 오전 10시, 더민주당은 오전 11시에 각각 행사를 열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특히 양당 총선 주자 전원이 참석할 이 날 신년하례 행사는 출정식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신년 하례행사 시작 전에 예비후보자 간담회도 열어 선거 전략 등도 논의할 방침이다.각 정당 예비후보자들은 신년하례 행사에서도 당원들 앞에서 인사말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4~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1.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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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이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지역 정치권. 너나 할 것 없이총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먼저 채문영 기잡니다.도내 8석 전석 승리.새누리당의 오는 4월 총선 목푭니다.중간 : 새누리당, 야당 심판론으로 충북 전석 확보 4년 전 19대 총선에선 5석을 차지해,기존 야대여소를여대야소의 정치지형로 돌려놨는데,이번 20대 총선에선 '야당 심판론' 카드로충북을 '여당 텃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INT - 경대수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특히 새누리당은'청주 탈환'에 총력전을 펼 예정입니다.야당의 3선 의원 세 명에 맞설강력한 대항마를 투입해충북 8석 전석 석권이란 새역사
사회
HCN
2016.01.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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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20대 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변수는 많기 때문이다.가장 큰 변수는 결론을 내지 못한 선거구 획정을 꼽을 수 있다. 충북 정치권은 지역구 수가 250석 이상이 되길 바라고 있다.이럴 경우 선거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청주시 1곳과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이 모두 독립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다.반면 현행대로 246석이 결정되면 사정은 달라진다. 최대 2석이 줄어들 수 있다. 청주시는 통합 지자체로 인정받고, 남부3군은 농어촌 지역구 배려 방안인 '자치 구·시·군'의 분할 예외에 포함돼야 살 수 있다.만약 청주시 선거구가 줄어들면 구도는 복잡해진다. 4명의 현역 의원 중 2명이 한 지역구에서
정치·행정
뉴시스
2016.01.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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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가 23명에서 더 늘지 않고 있다.17일 선거관리위워회에 따르면 15~16일 2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 이날은 추가 등록자가 나오지 않았다.청주 청원 선거구의 새누리당 오성균(49) 변호사 등 22명이 첫날 등록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청주 흥덕갑에 같은 당 한대수(71) 전 청주시장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충북 지역 총선 출마 예상자 수가 40명을 웃도는 것을 고려하면 절반 이상이 조기 등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현직'이 없는 제천·단양 선거구의 예비후보자 수가 10명으로 가장 많다. 새누리당 주자가 7명으로 야권에 비해 수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
정치·행정
뉴시스
2015.1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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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가 불발된선거구 획정안을,현행 246석에서 253석으로 늘려직권상정키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이럴 경우 내년 총선 초미의 관심사인충북지역 선거구는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정의화 국회의장 "여야 합의 안되면 선거구 직권상정"정의화 국회의장은 올해 안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여야 합의가 안되면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이달 말 또는 내년 초에선거구 획정안을 직권상정하겠다는 뜻입니다.이럴 경우 관심은 지역구 의석수를 얼마나 하느냐인데,현재로선 253석이 유력합니다.다수당인 새누리당이 현행 246석에서7석을 늘려 지역구를 획정키로 가닥을 잡았고,비록 결
사회
HCN
2015.12.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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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회(회장 서정진) 송년회가 14일 서울 반포JW메리어트호텔에서 출향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송년회에는 한민구 국방장관, 정우택·경대수·노영민·오제세·변재일 국회의원, 정종택 전 장관, 김종호 전 장관, 이금형 전 부산경찰청장 등 지역출신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송년회에서 참석자들은 고향 충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충북도민회는 1946년 결성된 충북협회의 이필우 회장이 자격박탈 논란까지 부르며 4차례 연임하자 이에 반발하는 세력이 결성한 모임이다.
사회
충청리뷰
2015.12.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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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는 15일 충북 8개 선거구의 '도전자'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던지고 당선을 향한 질주에 나선다.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20대 총선 선거일을 120일 앞둔 15일부터 2016년 3월23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2004년 도입한 예비후보 등록 제도는 정치 신인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면 기탁금 300만원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학력·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현수막을 내걸 수 있고 사무장 등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후원회를 통해 1억5000만원까지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도 있다.어깨띠를 매고 명함을 배포할 수 있으며 이
정치·행정
뉴시스
2015.1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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