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이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정치권. 너나 할 것 없이
총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먼저 채문영 기잡니다.

도내 8석 전석 승리.
새누리당의 오는 4월 총선 목푭니다.

중간 : 새누리당, 야당 심판론으로 충북 전석 확보   

4년 전 19대 총선에선 5석을 차지해,
기존 야대여소를
여대야소의 정치지형로 돌려놨는데,

이번 20대 총선에선 '야당 심판론' 카드로
충북을 '여당 텃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INT - 경대수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특히 새누리당은
'청주 탈환'에 총력전을 펼 예정입니다.

야당의 3선 의원 세 명에 맞설
강력한 대항마를 투입해
충북 8석 전석 석권이란 새역사를 쓰겠다는 겁니다.

-----------와이퍼--------

여당에 맞서는 더불어 민주당은
과반 이상 의석 확보가 총선 목푭니다.

중간 : 더민주당, 정권 심판론으로 과반 이상 확보 

특히 야대여소의
정치지형 복원을 벼르고 있습니다.

다선이 포진한 청주를 중심으로
강력한 '정권 심판론'을 작동하면
총선 승리가 그리 높은 벽은 아니라는 겁니다.

INT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특히 이번 총선에서
중진 역할론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입니다.

세 명의 청주권 3선 의원이 다시 여의도에 입성하면
정치력은 더 커지고
그만큼 지역 기여도는 높아진다는 점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호소한다는 전략입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한 정치권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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