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충북대학교 제29대 교수회장에 이성덕 교수(59·정보통계학과)가 선출됐다.충북대 교수회는 28일 대학본부 대강연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교수회장 선거를 진행했다.이번 선거에는 수의학과 김대중 교수, 식품생명축산과학부 김관석 교수, 정보통계학과 이성덕 교수, 의학과 손현준 교수가 출마했다.이성덕 교수는 1990년 충북대학교에 임용됐으며, 2012년 동물자원개발센터장, 축산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3.29 08:20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충북선관위')는 28일 제21대 충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와 관련, 선거인들에게 물품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북선관위는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총장후보자 선거를 앞두고 A씨가 지난 2일 투표권이 있는 신규임용 교수 19명에게 57만 원(각각 3만 원) 상당의 동양란 화분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해 고발했다.교육공무원법(선거운동의 제한)은 누구든지 자기 또는 특정인을 대학의 장 후보자로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선거인(선거인 명부 작성 전에는 선거인 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사람 포함)에게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금전·물품·향응 등을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광
사회
뉴시스
2018.03.28 22:00
-
-
-
-
-
충북대학교 총동문회가 2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조천희 수석부회장(60·한양건설 대표)을 제31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충북대 토목과 79학번인 조 신임 회장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한다.또한 김관훈 충북대사범대부설중 교장(체육과 79학번)과 정삼균 세무사(경제학과 95학번)를 각각 감사로 선출했다.
사회
권혁상 기자
2018.02.26 08:34
-
충북대학교 구성원이 우여곡절 끝에 직선제로 치러지는 총장(21대) 임용후보자 투표 반영비율에 합의했다.20일 충북대에 따르면 교수·직원·학생 대표단과 협의를 통해 투표 반영비율이 직원 16%, 학생 3%로 결정됐다.충북대는 이 같은 합의결과를 담은 시행세칙 등을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제출해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위탁선거를 신청할 계획이다.애초 직원들은 무기계약직 증원을 이유로 직선제로 치렀던 19대 총장선거 13.5%보다 두 배 가까운 24.6%를 요구했다.학생들은 대학 구성원의 한 부분을 주장하며 반영비율을 교수·직원·학생 똑같이 33.3%를 주장했다.투표 반영비율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으나 서로 간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세부 절차에
사회
뉴시스
2018.02.20 15:48
-
국토교통부는 최근 충북대학교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협력해 제출한 `청주개신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행복주택사업은 충북대가 LH와 협력함으로써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충북대에 건설될 행복주택은 부지면적 4430㎡의 규모이며, 충북대 개신 캠퍼스 내 아파트 1개동 150세대 수준으로 건설한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입주 대상은 충북대 학생들에 50%(대학추천) 우선순위를 배정하며, 잔여 50%(LH추첨)는 충북대 및 인근 대학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 학생들이 주거의 불편함 없이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2.19 08:44
-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윤인중 이하 사대부고) 학생자치회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제공, 훈훈함을 주고 있다.사대부고 학생자치회는 지난해 12월 학교축제 수익금 100여 만원으로 구입한 쌀, 김, 라면, 고추장, 두유 등 후원물품을 13일 오전 11시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경노인복지관은 후원물품을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생활하는 청주지역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전에 방문해 전달할 방침이다.사대부고에 따르면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학교 ‘발산골축제’ 동아리 부스에서 학생들이 체험활동과 먹거리 판매로 거둔 수익금이다. 지난해까지는 학생들 장학금으로 지급되었으나 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독거노인을 위해 쓰이게 됐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2.13 09:19
-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두고 예산 부담을 떠안은 해당 기관은 고통스러워 하는 반면 생색은 정부가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충북도교육청은 최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교육 공무직원 406명 중 93명, 기간제 교원 및 강사 34명 중 31명 등 12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교육 공무직원 313명, 기간제 교원 및 강사 3명은 휴직 대체, 60세 이상, 일시 간헐 사유로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도교육청은 이달 중 교원 대체 강사(기간제 교원, 스포츠 강사, 체육지도자(코치), 원어민 보조교사 등 11개 직종) 170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논의를 거쳐 무기직 전환 여부를 최종 심의·결정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정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8.02.12 09:41
-
충북대학교가 총장 선출을 위한 구성원간 투표 반영률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충북대 교수회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충북도선관위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위탁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성원간 투표 반영비율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시행세칙을 공포하지 못하고 있다.지난달 10일부터 교수회, 학생, 직원대표가 5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직원은 조교, 무기계약직 증원을 이유로 기존 13.5%보다 두 배 가량 많은 24.6%를, 학생 대표단은 대학 구성원의 한 단체로 33.5%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총장 선출 작업에 진척이 없자 김대중 교수회장은 8일 전체 교수들에게 “참여 비율 협상이 여의치 않아 시행세칙 공포를 미루고 있다. 직원과 학생이 각자 주장하는 반영요구비율이 교수회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2.09 09:26
-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이 2018학년도 중등 임용시험에서 역대 최대 합격자를 배출했다.8일 대학측에 따르면 '2018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원임용시험'과 사립학교 시험에서 사범대 122명(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생 포함)이 최종 합격했다. 2014년 합격자 121명을 배출한 이후 역대 최대다. 사범대학 입학정원(235명) 대비 합격률 39%를 기록했다. 임용시험 분석 결과 재학생 합격률은 전년보다 높아졌고, 2차 시험합격률도 67%로 높게 집계됐다.충북대 사범대학은 지난해 5월 임용시험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임용 2차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수업시연실과 모의면접실, 인터넷 강의실 등으로 구성된 임용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2.09 09: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