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0대 국회가 오늘(30일) 개원한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모두 이번 국회는 민심을 반영한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122석으로 원내 2당으로 전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1당이 됐지만 새누리당보다 1석 많은 123석에 그쳤고 국민의당이 38석을 확보하면서 ‘캐스팅보트’ 자리를 확고히 했다.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등 민생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20대 국회는 어느 정당도 과반을 이룰 수 없는 여소야대의 절묘한 3당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캄가 중요하다.이런 가운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 선출된 8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은 어떤 각오로 20대 국회 개원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5.30 08:22
-
-
4선 고지에 오르면서 기대를 모았던 충북 청주 여야 중진 의원들의 20대 국회 초반 성적표가 초라하다.당 대표나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내 중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다소 맥빠진 출발을 보이고 있다.3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원내대표 등 요직 등극 가능성이 점쳐졌던 4선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과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새누리당과 더민주는 이날과 4일 각각 20대 총선 당선자 대회를 열어 앞으로 1년간 당을 이끌 원내대표 등을 선출한다.이번 총선 선거전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대통령감'으로 치켜세우기도 한 정 의원은 원내대표나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서지 않았다. 앞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정치·행정
뉴시스
2016.05.04 08:10
-
충북도와 도내 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오늘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충북 출신 여야 비례대표 당선인까지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지역 현안 해결에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29일 도청 대회의실이시종 지사와 4.13 총선 당선인들이한 자리에 모였습니다.20대 국회 개원에 앞서 충북 현안을 공유하고,상호 협력과 지원을 확인하는 자립니다.도내 당선인들과첫 공식 대면을 한 이 지사는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주한미군 공여구역 특별법 개정 등 현안을 열거하며,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의원님들의 많은
사회
HCN
2016.04.29 18:08
-
충북도의회가 문장대 온천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고 27일 밝혔다.이 결의안은 새누리당 박한범(옥천1)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위원장을 포함해 7명 이내로 구성하며 운영 기간은 일단 내년 6월까지로 정했다.박 의원은 "문장대 온천이 개발되면 괴산 신월천에 하루 2200t의 온천 폐수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유기물과 부유물로 인한 수온 상승과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면서 "도의회 차원의 문장대 온천 개발사업 백지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내달 4일 열리는 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결의안을 확정하면 곧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정치·행정
뉴시스
2016.04.28 08:33
-
-
-
금배지를 단 충북도내 지역구 의원 8명이 어느 상임위원회를 선택할지 충북도 등 지자체와 교육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려면 정부·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데, 지역구 국회의원이 소관 상임위에서 목소리를 내주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다.20대 국회 개원을 50여 일 앞두고 충북도 등 지자체는 물론이고 도교육청도 '선택받은 자의 선택'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17일 뉴시스가 도내 지역구 당선자 8명 등의 20대 국회 '희망 상임위'를 조사했더니 다선 의원은 큰 그림을 그리고, 초선·재선은 해당 지역구 현안에 힘을 보탤 상임위를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4선 중진이면 국회 부의장이나 원내대표를 맡을 수 있고, 3선이면 상임위원장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
정치·행정
뉴시스
2016.04.18 08:18
-
치열했던 20대 총선.충북에서는 새누리당이 다섯 석,더불어민주당이 세 석을 차지했습니다.4년 전의 정치 지형이그대로 유지됐습니다.먼저 이번 총선 결과를김설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충북의 정치 1번지.청주 상당에선 새누리당 정우택후보가더민주당 한범덕 후보를 누르고 4선에 성공했습니다.CG//정 후보가 비교적 쉬운 선거를 치를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두 후보의 득표율 차는 불과 2% 포인트,천 7백여 표가 당락을 갈랐습니다.//CG청주 서원구에선 더민주당 오제세 후보가5전 6기의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에게다시 한번 쓰라린 아픔을 안겼습니다. CG//개표 내내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던 두 후보간 득표율차는최종 1.3%포인트를 기록했습니
사회
HCN
2016.04.14 18:09
-
-
-
20대 총선에서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경대수(58)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집권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완수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와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린 경 당선인은 중부3군을 충북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다음은 일문일답-당선 소감은. "먼저 저와 새누리당을 믿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준 중부3군 모든 군민여러분, 유권자에게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약속한 것처럼 힘있는 집권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역 발전만을 위해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기간 너무나 큰 힘과 의지가 돼
정치·행정
뉴시스
2016.04.14 02:12
-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이오늘 자정을 끝으로 13일 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칩니다.여야 정당과 후보들은마지막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남은 모든 힘을 짜냈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새누리당 후보들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국정 발목을 잡는 야당 책임론을다시 한번 부각했습니다.경제 살리기와 안보를 위해선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는 겁니다.이어서 성안길 마지막 합동 유세에 나선 새누리당은'충북의 딸'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현장음 : 경대수 /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청주에는 정우택
사회
HCN
2016.04.12 18:18
-
-
20대 총선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충북지역 후보들이 상대 정당과 후보 흠집 내기에 나서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0일 성명에서 “새누리당의 차떼기 전통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고 비난했다.더민주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자가 5800여만원의 돈을 살포하면서 불법 당원모집을 했다”며 “이는 차떼기당의 전통을 잇는 파렴치한 작태”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 후보들의 시민사회단체 정책질의 회신 거부에 대해서도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불통 정치의 속내를 드러냈다”면서 “온갖 장밋빛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현혹하면서도 막상 시민단체들의 정책질의에 답변하지 않는 것은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구태”라고 지적했다.중부3군 선거구의 더민주 임해종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4.11 08:32
-
충북 8개 전 선거구에서 여당 후보가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0.8%로 더불어민주당(21.0%), 국민의당(12.4%)을 크게 앞섰다.CJB와 청주·충주MBC가 공동실시해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상당선거구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46.1%의 지지율을 기록, 33.4%의 지지율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를 12.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KBS청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에서는 정우택 후보가 45.7%로 한범덕 후보(31.5%)를 14.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청원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가 33.9%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29.8%)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KBS 여론조사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4.08 08:30
-
-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증평·진천·음성·사진)가 음성지역 유세에서 음성군 발전을 위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김 후보는 2일 “지난 중부4군 선거구 체제시 1인당 군민 예산이 음성은 총액으로 보면 가장 높아 보였지만 경대수 후보의 고향인 괴산에 절반 수준이었다”며 “음성군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예산 1조원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4.04 08:52
-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는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 측이 제기한 고발 사건이 혐의없음 처분됐다고 3일 밝혔다.경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자신의 의정보고서 허위사실 유포 고발을 지난 1일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영국 후보 측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억측이었다는 것이 분명히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경 후보는 "근거 없는 사실로 고발까지 하며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은 유권자에게 큰 불쾌감을 주는 것"이라며 "정책과 비전, 실천방안으로 검증받는 깨끗한 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김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경 후보가 의정보고서에 혁신도시 실내체육관 건립비 85억원을
정치·행정
뉴시스
2016.04.04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