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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민회를 비롯해 관련 4개 단체는 10일 농협군지부 광장에서 옥천군의회 의정비 인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옥천군 농민회를 비롯해 친환경 연구회, 쌀 전업농회, 흙 살림 등 4개 단체는 '옥천군의회 의정비 인상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면지역 농민들의 연소득이 1000만 원 이하인 농가가 70%에 달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 의정비심의위원회의 3900만 원 의정비 인상은 결국 행자부의 삭감권고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 농민단체들은 "한·칠레 FTA와 한·미 FTA로 농민들의 희망마저 사라진 상황에 군의원 의정비 대폭인상은 농민들을 분노케 한다"며 "3000만 원 이하 범위에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이들 4개 단체는 10일과 15일 옥천장날을 이용해 의
지역
충청투데이
2007.1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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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의정비를 과다하게 인상한 지방의회에 인하를 권고한 이후 영동군의회가 전격 인하를 결정한 가운데 충북도내 해당 시·군의회가 인하 여부를 놓고 부심하고 있다. 영동군의회는 지난 7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 의정비를 당초 인상안보다 19.2%포인트를 인하한 3480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영동군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는 올해 2256만 원보다 1224만 원(54.3%)이 인상된다. 앞서 영동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말 내년 의정비를 올해보다 1656만 원(73.4%)오른 3912만 원으로 책정했었다. 영동군의회는 10일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의정비를 의결할 방침이다. 영동군의회의 의정비 인하를 결정에 이어 행자부로부터 인하 권고를 받은 도내 나머지 6개 시·군의회도
정치·행정
충청투데이
2007.1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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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지난 3일 충북도내 7개 시·군의 의정비 인하를 권고한 가운데 괴산·보은·옥천군의회가 "행자부의 권고를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인상안을 강행 처리할 뜻을 보이고 있다. 김인환 괴산군의회 의장은 6일 "의정비 인상안을 정할 당시 '지자체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중앙정부가 관여해서는 안된다'면서 방기했던 행자부가 이제와서 자진인하를 권고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는 행자부가 직무를 유기한 것이고, 지자체를 농락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행자부의 권고에 관계없이 3900만원을 그대로 관철하는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또 김재철 옥천군의회 의장도 "당초 시·군의장단협의회가 의정비 인상과 관련해 최소 하한선이라도 정해달라고 요구했을때 행자부는 '지방자치제도에 관여하는 것은 월권행위
정치·행정
뉴시스
2007.12.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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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지난 3일 충북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 옥천군, 괴산군, 보은군, 증평군 등 오는 2008년 의정비 인상안이 유형별 평균수준을 초과한 도내 7개 지방자치단체에 의정비 인하를 권고하자 해당 기초의회의원과 시·군 관계자, 주민 등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행자부가 인하권고를 내린 해당 지방의회 의원들은 “당초 의정비 인상(안)기준도 제시하지 않은 행자부가 뒤늦게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의정비를 결정할 당시 전국 최고 인상률(98.1%)을 기록했던 증평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전국 최저인 연간 1920만원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는 점만을 근거로 재정적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증평군 재정자립
사회
충북인뉴스
2007.12.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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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택 옥천군수 “朴비어천가” 발언 파문 “육여사 따님 대통령됐으면” 군의회 문제제기 대통합민주신당 소속인 한용택 옥천군수가 지난달 29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고(故) 육영수 여사의 따님이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돌출발언해 논란. 한 군수는 이날 옥천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숭모제 축사를 통해 “육 여사는 저의 친 이모와 함께 죽향초등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는 등 이모님과 같은 분이다. 지난 일요일 아들과 딸을 데리고 육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자식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니 육 여사라고 대답했다”며 고인을 추모했는데. 여기까진 좋았는데 돌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의식한 탓인지 “육 여사의 따님이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옥천의 딸, 충북의
사회
충북인뉴스
2007.12.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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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의정비를 과다 인상한 충북 7개 시·군에 인하권고를 내리고 지키지 않을 경우 행·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나서자 해당 의회가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과다인상된 의정비는 반드시 조정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방의원들로 인해 각종 지자체 사업이 불이익을 받는다면 이는 곧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의정비 결정 당시 전국 최고 인상률(98.1%)을 기록했던 증평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전국 최저인 연간 1920만원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는 점만을 근거로 재정적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증평군 재정자립도가 전국 지자체 중 중위권이란 점을 고려할 때 전국 평균 수준인 의정비 3804만원을 대폭 인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말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7.12.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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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지난 3일 충북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 옥천군, 괴산군, 보은군, 증평군 등 오는 2008년 의정비 인상안이 유형별 평균수준을 초과한 도내 7개 지방자치단체에 의정비인하를 권고하자 해당 기초의회의원과 시·군 관계자, 주민 등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행자부가 인하권고를 내린 해당 지방의회 의원들은 "당초 의정비 인상(안)기준도 제시하지 않은 행자부가 뒤늦게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의정비를 결정할 당시 전국 최고 인상률(98.1%)을 기록했던 증평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전국 최저인 연간 1920만원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는 점만을 근거로 재정적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증평군 재정자립도
사회
뉴시스
2007.12.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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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소속인 한용택 충북 옥천군수가 29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고(故) 육영수 여사의 따님이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돌출발언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 군수는 이날 옥천여성회관 광장에 세워진 육 여사 동상 앞에서 개최된 고(故) 육영수 여사 탄생 82주년 숭모제 및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육 여사는 저의 친 이모와 함께 죽향초등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는 등 이모님과 같은 분"이라며 "육 여사의 따님이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옥천군의 재정자립도가 15%밖에 되지 않는데 육 여사를 위해 100억원의 생가복원사업과 추모제, 탄신제를 열고 있다"며 "선거때만 오지 말고 평소에도 어머니 외가를 방문하는 한편 군수도 찾아 격려도 해
정치·행정
뉴시스
2007.11.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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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무소속 대선후보 충북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영)에 전직 시.군 의장단 6명이 합류했다. 이 후보 충북선대위는 ▲김남중 전 충주시의회 의장 ▲정용기 전 진천군의회 의장 ▲김연정 전 보은군의회 의장 ▲이준구 전 음성군의회 의장 ▲정구완 전 옥천군의회 의장 ▲박종유 전 제천시의회 부의장 등 6명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전 의장 등 6명은 24일 이 후보 충북선대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병훈 전 청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충북선대위에 합류한 상태다. 한편 이 후보 충북선대위는 청주 중앙시장 인근 수협 건물에 선거캠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뉴시스
2007.11.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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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충북도의회 의원 의정비가 4632만원으로 결정됐다.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31일 4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1800만원(월 150만원), 월정수당 2832만원(월 236만원) 등 4632만원의 의정비를 확정했다. 이는 올해 3996만원보다 15.9% 인상된 금액이다. 또 지난 5일 3차 회의에서 잠정 결정된 4601만원보다 31만원이 많고, 올해보다 636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도내 시.군의회 중 처음으로 내년 의정비를 확정한 청주시의회는 4464만원으로 58.3% 인상했으며 충주시의회는 4200만원으로 59.1% 인상했다. 그리고 제천시의회는 4200만원, 옥천군의회는 3900만원으로 모두 대폭 인상됐다.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07.10.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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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 청주상당 당원협위원장이 진통 끝에 한나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심규철 도당위원장, 허세욱 충주시 당협위원장, 윤경식 청주흥덕갑 당협위원장, 한대수 청주상당 당협위원장 등 모두 4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선대위 명단 발표 직전까지 한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서 제외되면서 신규식 도당 부위원장이 발표를 가로막아 기자회견이 30여분 동안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한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가까스로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당초 인선안과 달리 공동선대위원장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는 촌극을 빚었다.충북도 행정부지사와 민선 3기 청주시장, 직전 도당위원장을 지낸 한 위원장이 당초
기획연재
이재표
2007.10.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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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 보은·옥천·영동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방식을 놓고 운영위원간 설전이 오가는 등 도내 대통령선거후보 경선 후유증이 아물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이 3개 지역 당원협의회는 3일 영동군 심천면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심규철 현 위원장(전 국회의원)을 추대하려 했으나 일부 운영위원들이 경선을 요구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임현 위원(충북도의원·영동)은 "당원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당을 위해 헌신한 심규철 전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해영 위원(옥천군 이원면협의회장)은 "추대도 좋지만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당원이 있다면 경선하자"고 밝혔다. 또 이규완 위원(충북도의원·옥천)도 "이 자리에 참석한 운
정치·행정
뉴시스
2007.09.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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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가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하던 중 관계공무원의 불성실한 답변을 이유로 의정사상 이례적으로 보고 청취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튿날 군수가 군의회를 방문해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용택 옥천군수는 13일 오전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을 찾아 김재철 군의회의장 등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장이 군정업무보고를 하면서 불성실하게 임했던 것은 군정책임자인 군수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군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김기남 사회복지과장이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는 것도 모자라 답변 중 언성을 높이는 등 의회를 무시한데다 의원들을 깔보는 불성실한 태도를 일관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한 군수에게 요구했다. 한 군수와 군의원들은 또 부군수를 의회에 출석시
정치·행정
뉴시스
2007.07.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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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가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하던 중 관계공무원의 불성실한 답변을 이유로 의정사상 이례적으로 보고 청취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군의회는 1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실, 투자개발팀,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등 6개 실·과로부터 '2007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으나 의원들의 보충질의에 대해 김기남 사회복지과장이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했다며 정회한 뒤 해당 과의 군정업무 보고 청취를 거부했다. 이날 군의회는 김 과장의 올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를 받은 후 김규원, 황규상, 박찬정 의원 등이 군립보육시설의 건립장소가 뚜렷한 명분없이 당초 옥천읍에서 이원면으로 바뀐 이유와 옥천 읍내에서 공청회를 갖지 않은 이유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 자리에서 김 과장은 언성을 높이며 "최근 인구
정치·행정
뉴시스
2007.07.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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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 15명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옥천 지역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 171명중 베트남 여성이 94명(55%)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주여성 가정의 실태와 베트남과 옥천군과의 국제 자매결연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옥천군의 베트남 관련 전략 사업을 구상하고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뉴시스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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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7일 하이닉스-매그나칩 비정규직 집단정리해고 사태 초장기화 등을 ‘2006년 충북지역 10대 노동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민노총의 10대 뉴스는 17건의 주요 사안 가운데 노동관련 전문가 50인이 각각 10개씩을 선정토록 한 뒤 점수로 환산해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하이닉스-매그나칩 비정규직 집단정리해고 사태 초장기화 ▲노동계 한미FTA 저지 투쟁에 적극 나서 ▲노동사안 관련 구속자 사상 최대 - 노동탄압.공안탄압 격화 ▲비정규직 관련 입법 날치기 통과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등 탄압 불구 법외노조 입장 고수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가입 - 민주노총충북본부 지역 제1노총으로 발돋움 ▲덤프연대.화물연대 특수고용직 노동자 투쟁 활발 ▲옥천환경관리노
사회
충북인뉴스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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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출신의 실미도 부대원들을 애도하기 위한 위령비가 옥천에 세워질 전망이다. 12일 옥천군의회에 따르면 국방부는 일명 ‘실미도 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옥천 출신 실미도 부대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옥천 또는 대전에 위령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국방부가 지난 7월 발간한 ‘실미도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에는 실미도 부대원 28명 가운데 옥천 출신이 7명 포함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유족은 현재 옥천에 4가구, 타 지역에 3가구가 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방부의 이 같은 계획이 확정.시행될 경우 군 차원서 적극 협조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서 별도의 위령탑을 세울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실미도 대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정부 노력에 맞춰 군이 지원
사회
뉴시스
2006.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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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0개 지방의회 중 증평군의회가 가장 적은 연봉을 의원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격월간지「자치의정」을 통해 발표한 ‘전국지방의회 의원연봉현황’에 따르면 증평군의회는 1920만원의 의정비를 책정해 조사대상 250개 광역.기초의회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증평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의정활동비 100만원과 월정수당 50만원 등 월평균 160만원을 지급키로 의결, 전국 최초로 1000만원대의 연봉을 결정한 바 있다.청주시의회는 2820만원으로 114위, 충주시의회는 2640만원으로 145위, 제천시의회는 2604만원으로 146위를 각각 차지했다.음성군의회는 192위(2438만원)를 기록해 도내 군단위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
정치·행정
뉴시스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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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바이오산업단지 입지 선정위원회가 지난 18일 보은군 삼승면, 옥천군 청산면, 영동군 용산면 중 보은 삼승면을 바이오농산업단지로 선정하자 '보은 내정설'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김재천 옥천군의회 의장은 21일 도지사실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보은은 수개월전부터 바이오농산업단지로 선정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세부 평가기준과 평가결과를 조속히 공개해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앞서 영동지역 80여개 사회단체장들은 지난 7일 영동문화원에서 성명을 내고 "작년 말 도가 산하기관인 농업기술원과 축산위생연구소를 남부 3군 중 특정군(보은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표한 것은 바이오농산업단지를 밀어 주기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의혹을 떨쳐 버릴 수 없다" 며 "객관적이고 투
정치·행정
뉴시스
2006.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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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의장단 협의회장에 남동우(49) 청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도내 시.군의회의장단 16명은 3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첫 협의회를 갖고 남동우 청주시의회 의장을 회장으로, 황병주 충주시의회 의장과 김재철 옥천군의회 의장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또 박세복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인환 괴산군의회 의장을 감사로, 박종성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이날 협의회장 선출은 시장.군수협의회와 달리 불협화음 없이 추대 형식으로 매끄럽게 진행됐다.
정치·행정
뉴시스
2006.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