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들 중 생업이 따로 있는 의원은 15명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병국 의장(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면)은 오래전부터 (주)충북택시 대표로 활동해왔다. 이와 더불어 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국택시공제조합 충북지부장을 맡고 있다. 김태수 의원(용암1,용암2,영운동)은 보험총괄법인 ‘스마트라이프’ 본부장, 박노학 의원(남이,현도,강내,오송읍)은 농자재 도매업체 ‘하이로드케미칼’ 대표로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의원은 시의회 홈페이지에 직업을 명시하지 않았고 겸직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변창수 의원(비례)은 겸직신고시 (사)한국지체장애인 충북협회장을 맡고 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이 협회에서 보수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이외에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장, 충북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14.11.20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