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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임실군 느티마을에서 지역아동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즈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아동들은 10명당 1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우유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목장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 젖소에게 먹이를 주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경운기를 타고 체험장으로 이동하면서 낙농농가의 주변 환경을 이해하는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접했다. 또한 단체활동을 통해 모둠별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에게 주어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는 활동 방식을 배우는 계기를 가졌다.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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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평생학습 진흥 및 국가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실시한 2006년도 평생학습 결과 표준화 시범 운영 도시에 단양군이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개인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기록·관리하고 이를 인증해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57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시범도시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단양군을 포함한 7개 도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발표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는 단양군을 포함해, 광명시, 이천시, 목포시, 순천시, 삼척시, 칠곡군 등 7개 도시로, 각각 30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부된 예산은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모듈 개발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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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교육청은 직무수행 능력 제고와 기능직 지방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갖고 조경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8월 25일(금) 명지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능직공무원 대상으로 전문 연수에는 제천시 교육청 관할 초·중·고교와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총 60여 명의 기능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공직자의 자세’, ‘충북교육 혁신의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특히, 제천산림조합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목의 구조’,‘조경수의 종류·식재’,‘수목의 기상학적 피해 및 병충해 피해’, ‘농약의 관리’등 학교(기관)의 조경에 대한 이론교육 등을 통해 기능직 공무원의 전문성에 중점을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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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관련 시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공무원의 인식을 전환하고 주민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해 주민참여 문화를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위원회의 민간위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모 및 주민의견 조사 시 적절한 보상을 실시해 연령, 성별, 직업별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양군홈페이지 ‘참여마당’이 강화되고, 군민자치대학, 학점은행제, 이장 사랑방회의 등 13개 추진 과제가 해당 실과별로 추진된다. 아울러, 정책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주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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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단양군과 제천시에 667억 원의 수해복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단양군과 제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단양군에 600억 원, 제천시에 67억 원을 각각 국고 지원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당초 376억 원의 국비 지원이 결정됐던 단양군은 224억 원을 추가로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제천시도 7억 9000만 원의 추가 비용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수해복구비는 조만간 기획예산처가 우선적으로 780억 원의 예비비를 배정해 개인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우선적으로 국고에서 집행하며, 8월 임시국회에서 확정되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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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한미 FTA 등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개선과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25일까지 2007년도 원예특작분야 사업수요를 조사한다.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시설채소 생산지원 사업 ▲배추무사마귀병 방제 지원 사업 ▲농업시설 재해경보시스템구축 지원사업 ▲시설원예난방개선 지원사업 등 5개 분야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은 종자, 병해충방제, 봉지, 부직포, 반사필름 농자재구입 등 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품질균일화 사업과 GAP, 지리적표시제, 친환경 등 각종 인증 획득을 위한 시설렝佯,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증 지원 사업, 기타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구입 사업, 농림 사업 등 기 지원된 시설의 개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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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 동안 한시적으로 동굴 관람 시간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오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되는 동굴은 단양 지역 내 4대 개방 동굴 중 하나로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단양 고수동굴과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 등이며, 개장 시간은 당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관람이 가능하다. 고수동굴은 단양읍 고수리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석회암 동굴로서 약 5억 년 전 고생대 전기, 해저에서 퇴적된 석회암이 모암으로 발달한 동굴이다. 총 길이 1700m의 종유 동굴로 고수동굴이라는 이름은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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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지역 특산품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단양군은 육쪽마늘, 마늘고추장, 마늘장아찌 등 단양에서 생산된 특산품들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지역 특산품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2006 서울 국제 원예전시회에 출품된 이들 특산품들은 마늘의 본고장인 단양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6 서울 국제원예전시회는 한국 원예 산업의 신기술 확산 분위기 조성과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적 원예 전문 전시회로서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 520부스가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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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거나 난동을 부리는 행위에 대해 법원이 이례적으로 강력한 처벌에 나서 경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을 볼모로 한 몰지각한 폭력행위가 잦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은 지난 7월 21일, 제천 S병원 응급실에서 소란을 벌인 J모(25), P모(25) 씨에게 진료 마비에 따른 위자료 등으로 22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이들은 앞서, 이 법원에서 열린 형사 재판에서도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통상, 응급실을 비롯한 병원 난동과 관련해 사법 당국이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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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봉양읍 탁사정에서 ‘여름피서지 환경안내봉사센터’를 펼친다.안내센터는 앞으로 읍·면·동 부녀회별로 날짜를 지정해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 기간 중 매일 7∼8명씩 연 인원 250여 명이 참가한다. 안내센터에서는 ▲자연정화 활동 ▲행락질서 계도 ▲지역농특산물 전시 판매 ▲미아보호소 운영 ▲재활용품 수집 및 판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계도 켐페인 등 다양한 자연 환경 보전 운동이 펼쳐진다. 특히, 지역농특산물의 전시 판매 행사는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공병이나 폐지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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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집중 호우와 충주댐의 담수량 급증으로 단양군 일대가 막대한 수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에도 단양군이 인공폭포를 며칠째 정상적으로 가동해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도내 북부지역과 강원도에 집중호우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령된 와중에도 관광 시설인 인공폭포를 매일 30분씩 2회에 걸쳐 단양읍 남한강변으로 그대로 방류해 수마가 할퀴고 간 주민들의 아픈 가슴을 또 한 번 멍들게 했다.수재민 김모 씨(60·영춘면)는 “극심한 물난리에 맞서 주민들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마당에 주민의 고통과 시름을 어루만져주어야 할 군이 수해 기간 내내 인공폭포를 가동한 사실 자체에 화가 치밀어오른다”며 “군의 이런 행태야말로 불난 집에 부채질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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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내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교육·연수 기능군의 3개 기관을 제천시로 분산배치키로 결정한 가운데, 혁신도시를 공동 유치한 음성·진천군의 민선4기 군수들이 연이어 분산배치 불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나서 제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박수광 음성군수와 유영훈 신임 진천군수는 지난달 16일 청주방송(CJB) 초청 대담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출연해 공공기관 분산배치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이어 박수광 음성군수는 민선4기 단체장 취임식이 열린 지난 3일자 중부매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음성·진천 혁신도시에 12개 기관이 모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개 기관 분산배치는 절대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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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정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보험기간은 2007년 3월 28일까지 1년으로 남자 433명, 여자 150명 등 총 583명이 업무상재해·상해·질병 등 24시간 365일 보험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가입대상은 군 소속 직원과 군의원으로 공무수행은 물론, 사생활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사는 단체보험 계약규격 및 조건을 작성해 조달청 계약의뢰로 선정했으며, 농협중앙회와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이 공동 계약자로 선정됐다.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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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의 기대주 이은희 선수(단양군청)가 2006 브라질오픈대회에서 21세 이하 여자부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이은희는 지난 6월 21일~25일까지 세계 18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헝가리의 강호 조르기나를 4 : 2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은희는 여자 복식에서도 삼성생명 문현정과 콤비를 이뤄 결승 상대인 일본의 후지누마 아이-히라노 사야카조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듀스 접전을 벌인 5세트를 18-16으로 잡아 4 : 3(9-11 7-11 8-11 11-4 18-16 11-7 11-8)의 극적인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은희 선수는 지난 2005 US오픈대
제천·단양
충북인뉴스
200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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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오는 7월 1일 민선4기 출범을 앞두고 앞으로 4년간 사용할 군정목표와 미래 비전을 확정해 ‘김동성호’의 힘찬 출항을 예고했다. 단양군은 20일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을 새 군정목표로 공지하고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군민 모두와 함께 깨끗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단양을 실현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단양군은 또 행복한 단양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한 세부 시책들로 ▲행정도 환경도 맑고 깨끗한 단양(Clear) ▲수상레저 스포츠로 신나는 단양(Livery) ▲군민과 내방객이 마음편한 단양(Easeful) ▲역사와 문화 속에 체류하는 단양(Abide) ▲함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6.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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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오지마을 순회 이동봉사가 올들어 처음으로 제천시 백운면 화당2리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동봉사에는 ▲전기시설 ▲가스시설 ▲이미용 ▲이동목욕 ▲도배 ▲수지뜸 ▲물리치료 ▲건강진료 ▲컴퓨터 수리 ▲가전제품 수리의 10개 분야에서 모두 3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제천시는 매년 시내와 원거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마을을 찾아 이미용, 목욕을 비롯한 이동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천·단양
충북인뉴스
2006.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