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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는 4일 새벽부터 평균 5cm의 첫 눈이 내린데 이어 5일에는 첫 추위가 닥쳐 전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을 나타났다. 도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4일 내린 지역별 적설량은 청주가 8cm로 가장 많고 옥천 7cm, 충주 6.2cm, 보은 5.4cm, 제천 4.5cm, 단양 4cm 등으로 나타났다. 도와 각 시.군은 716명의 인력과 장비 183대를 동원해 각 지방도로에 모래,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4일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눈이 녹은 노면상태는 다시 빙판길로 변해 일부 구간에서 출근길 지체현상이 벌어졌다. 한편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음성이 영하 15도로 가장 추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천 영하 13.6도, 충주
사회
충북인뉴스
200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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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일부 시·군이 공무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선진 행정을 배우려고 해마다 예산을 지원해가며 국외 배낭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업무 개선 등에서 별 도움을 주지 않아 여행 수준에 그치고 있다.충북도는 2003년부터 ‘공무원 해외 배낭 연수’를 하고 있다.도는 ‘충북도 공무원 국외 여행규정’에 따라 1인당 최대 150만원씩 연수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2003년에는 6752만원을 지원해 6개팀 29명, 2004년에는 4425만원을 지원해 8개팀 31명, 올해는 5400만원을 지원해 7개팀 36명이 배낭 연수를 했다.국외 배낭연수는 도 공무 국외여행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연수 뒤 귀국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보고서에 대한 검증은 이뤄지지 않아 형식적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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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민들의 20년 숙원인 소규모댐 건설이 가능하다는 수자원공사 측의 발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충주호(단양군 일대) 적정 수위 유지 타당성 용역을 맡은 남원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단양군청에서 발표한 용역 결과에서 소규모댐 건설 예정지로 적성면 애곡리~단양읍 심곡리 구간을 제시했다.남원엔지니어링은 “호반도시라는 단양의 이미지를 살리고 호수의 주변 경관 저해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충주호 수위가 132m로 유지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남원엔지니어링은 이를 위해 적성면 애곡리-단양군 심곡리에 높이 21m, 길이 263mdm 콘크리트 중력식 소규모댐을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으며, 이 경우 공사비는 491억 원이 들 것으로 예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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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가 운영한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가 도심속 정기 장터로 자리잡았다.30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36회를 마지막으로 폐장된 올해 금요장터에 연인원 7만여명이 다녀갔고, 12억1900만원의 농산물이 판매돼, 농민은 제 값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도심속 정기 장터로 자리매김했다.금요장터는 농산물 홍수 출하시기별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고객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과 무료법률상담, 원산지자율표시 홍보,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충북 농특산물 지키기운동과 농산물 소비촉진의 장이 돼 왔다.또 설맞이 특판 행사, 정월 대보름 맞이 특판, 봄나물특판행사 등 농촌 전통문화의 계승과 시민 참여의 한마당이 됐으
경제
뉴시스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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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실시한 충북 단양군 소규모댐 건설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서 “소규모댐 건설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이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소규모댐 건설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28일 열린우리당 서재관(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과 단양군에 따르면 수공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남원건설엔지니어링에 의뢰해 실시한 소규모댐 건설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단양 소규모댐은 편익비용 분석에서 ‘1.09’를 받았다. 보통 ‘1’이 넘으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또 우려됐던 홍수 발생시 발생하는 퇴사처리 문제는 소규모댐 내 배사구 설치로 해결할 수 있고, 소규모댐 설치 후에도 충주호의 수온, DO(용존산소량), PH(수소이온
지역
뉴시스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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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성매매업소가 1546개에 이르고 여성 종사자는 4591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청주가정법률상담소 부설 충북성매매피해상담소 '늘봄'의 정선희 소장은 28일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성매매 실태조사 보고와 대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소장은 지난 6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도내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등 도내 성매매 업소를 조사한 뒤 피해 여성 및 주민들에 대한 조사를 거쳐 이같은 조사결과를 내놨다.충북지역 성매매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시.군 중 성매매업소가 가장 많은 곳은 청주시로 43%(666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주시 174개, 증평군 110개, 제천시 98개, 보은군 93개, 음성군 85개, 진천군 80개, 영동군 7
사회
뉴시스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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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남ㆍ여 새마을회(회장 라기동, 홍이순)가 지난 4월부터 마을의 공한지를 이용해 재배한 답사리로 450여자루의 빗자루를 제작, 지역 주민 및 경로당 등에 나누어 주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전개했다. 답사리로 만든 빗자루는 다른 빗자루보다 더 잘 쓸리며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고 이 빗자루는 골목 주변의 낙엽 제거와 폭설시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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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25분께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중앙교회 뒷편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나 잡풀 등 0.4ha(단양군 추산)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군과 소방서는 공무원들과 함께 펌프차, 물탱크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은 불이 난 야산이 주거지역과 가까운 점 등으로 미뤄 인근주민들에 의해 불씨가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뉴시스
2005.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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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구석기 시대, 충북지역과 중국 요령성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유적은 단동(丹東)에 있는 전양(前陽)동굴이다. 단동시 동구현(東溝縣) 채석장에서 발견된 전양 동굴 유적은 1만8천년전의 후기구석기 유적으로 단양 수양개(1만7천년)와 매우 닮아 있다. 이곳에서는 슬기슬기사람(호모사피엔스)의 두개골이 출토되었고 석기는 후기구석기 문화의 대표적 양상인 잔석기(세석기)문화상을 보이고 있다. 석기는 많지는 않지만 석회석, 차돌 등을 돌감(재료)으로 한 떼기 수법은 수양개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전양 동굴에서 압록강을 건너면 곧 한반도에 이른다. 즉 전양 동굴의 인류가 평
오피니언
임병무 고문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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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가 25일부터 이틀간 매포여성회관에서 포항시 자원봉사자 45명과 교류회를 갖는다.이번 교류는 인적ㆍ문화교류를 통한 공동프로그램 개발로 두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민 참여의식을 확산키 위함이다.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봉사자들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자원봉사팀 임원진과 우수 봉사자들에게 타 센터와의 교류와 자원봉사체험으로 인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한다.교류회에느 포항시 자원봉사자 45명과 단양군 자원봉사자 55명이 참석, 첫째날 교류식과 자원봉사자 교육, 북아트를 활용한 자원봉사 이야기 꾸미기 및 토론의 자원봉사 공동작업 프로그램,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이어 이틀째는 문화체험 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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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 협상 비준안이 11월23일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찬성 139, 반대 61, 기권 23) 가운데 도내 농촌지역 국회의원들은 열린우리당의 찬성 당론을 피해 아예 등원을 하지 않는 편법을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준안 통과를 당론으로 정한 열린우리당은 22일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투표 당일 아침 농민들의 등원 저지 투쟁과 시위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전달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성난 농민들이 등원을 저지하기 위해 대문을 봉쇄할 수 있으니 유의하라”는 것이었다. 경찰 측에서도 “비준안 처리를 전후해 농민들의 시위가 예상된다”며 “23일 하루 사무실 폐쇄하거나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충주와 제천에서는 23일 오전 이시종(충주) 의원과 서재관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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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쌀협상 비준 동의안 처리가 있은 23일 충북도내 곳곳에서는 동시다발적인 농민집회가 이어졌다. 진천과 음성 등 고속도로 나들목에서는 상경투쟁에 나선 농민들과 경찰 병력의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에 예정된 충북도청 앞 대규모 농민시위는 도로 곳곳에서 경찰이 원천봉쇄 하면서 무산 된 가운데 각 시군 농민회원들은 열리우리당 지역구 의원 사무실 앞에서 쌀비준안 동의 연기를 요구하며 강렬한 시위를 가졌다. 경찰은 이날 전의경 18개 중대 2000여명의 경력을 농민들의 집결지와 주요고속도로 나들목 등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충북 농민 고속도 진입시위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소속 농민 100여명이 23일 쌀관세화 유예협상 국회 비준동의안
사회
충북인뉴스
200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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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석 신소재 산업의 메카화 기틀을 마련한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에 소재 (재)단양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연구소(소장 김환)가 23일 오후 개소식을 갖는다.단양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은 지난 2003년 7월 4일 산업자원부의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산ㆍ학ㆍ연ㆍ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석회석신소재 산업의 역량제고와 에너지 절약 및 대체 원료 개발 등 기술경쟁력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단양 석회석 신소재 연구소는 에너지ㆍ자원기술개발사업(에너지관리공단)으로 ‘제지용 침강성 탄산칼슘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난 2003년 7월부터 오는 2007년 6월까지 4년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산업자원부)으로 ‘친환경성 석회석 신소재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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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장수원)가 2005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한지내에 유실수(감나무)를 식재, 마을 주민 공동으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에서는 군에서 지급된 민간사회단체 보조금을 활용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아파트 주변 공한지를 이용 감나무 100여본을 식재하고 각 나무 마다 관리자인 주민들 이름표를 부착해 정성껏 가꾸어 내기로 다짐했다. 또한 위원회는 향후 과실 수확 후 노인회 및 경로당 위문,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이웃간 따뜻한 정 나누기는 물론 소량 상품화 하는 방향도 모색하고 있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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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관련부처의 협의를 거쳐 국토정책심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단양군의 2개읍 4개면 42개리 144㎢를 낙후형개발촉진지구지정 대상으로는 단양읍과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일원으로 오는 2014까지 10년간 총2436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개발된다.개발촉진지구의 지구별 조성계획으로는 ▲휴양문화지구로 남조온천, 소선암자연휴양림, 사인암관광지 ▲석회첨단산업지구로 시멘트공영차고지, 지방산업단지, 신소재연구소 ▲자연생태지구로 소백산화전민촌, 고구려민속촌, 북벽관광지, 수목원조성을 개발계획으로 2014년까지 187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공개발을 우선 시행하고 민자사업은 년차적으로 추진한다.또한, 기반시설분야로는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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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전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연합마케팅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 지난해 보다 17억원이 증가한 230억원의 판매를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올해 작은비와 날씨 영향으로 음성의 다올찬 수박과 충주 사과와 복숭아 가격이 20%~25% 하락하였음에도 햇사레 복숭아의 지속적인 판매증가와 영동·괴산·단양이 각각 포도·오이·마늘로 3개군 연합마케팅에 신규 참여하고 대형유통매장의 직거래가 4억원에서 9억원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청원생명·보은 조랑한우 등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 연합마케팅을 포함할 경우 4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농협은 올해 대형유통업체 및 농산물 바이어 초청 충북농산물 상품설명회와 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농산물 마케팅에 열을
경제
김진오 기자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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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상경을 시도하는 농민들이 21일 고속도로에서 저속시위를 벌이는 등 도내 곳곳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으며 대치하고 있다.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충북도연합회 소속 농민 200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농민총궐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내 12개 시, 군별로 집결해 상경을 시도하고 있다.그러나 경찰은 농민들의 시,군별 집결지와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 등 70여곳에 전,의경 등 1700여명을 배치해 농민들의 상경을 저지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이날 오전 청원군민회관에서 버스로 출발하려던 농민들과 해산을 유도하던 경찰이 마찰을 빚은 것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영동 나들목과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 등에서 농민들과 경찰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특히 충주
사회
뉴시스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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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27분께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 이모씨(79) 소유의 기와집에서 불이나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창고에서 발화돼 주택으로 옮겨 붙은 이날 불로 창고 5평과 주택 13평이 전소됐다.경찰은 이씨가 쏘가리 15kg을 창고 안에 있던 수족관에 보관하기 위해 산소발생기를 가동한 것 외에 특별한 전기 사용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산소발생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뉴시스
2005.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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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제천ㆍ단양)이 노인들의 복지정책과 제도개선 로드맵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제작, 제천ㆍ단양지역 노인정 401곳에 배부했다.서 의원은 “이번에 발간한 의정보고서를 통해 그같은 정책과 제도를 어르신들께 알리고 개선하거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중앙당과 협의해 고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의정보고서에 따르면 열린우리당에서는 2006년부터 65세이상 72세 미만의 차상위 저소득노인에게도 경로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법’을 개정하고 소요예산 87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05억원이 늘어난 405억원을 편성하는 등 2008년까지 일자리를 30만개로 확충하고 치매나 중풍에 걸린 노인들이 자식들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수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