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가 25일부터 이틀간 매포여성회관에서 포항시 자원봉사자 45명과 교류회를 갖는다.

이번 교류는 인적ㆍ문화교류를 통한 공동프로그램 개발로 두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민 참여의식을 확산키 위함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봉사자들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자원봉사팀 임원진과 우수 봉사자들에게 타 센터와의 교류와 자원봉사체험으로 인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류회에느 포항시 자원봉사자 45명과 단양군 자원봉사자 55명이 참석, 첫째날 교류식과 자원봉사자 교육, 북아트를 활용한 자원봉사 이야기 꾸미기 및 토론의 자원봉사 공동작업 프로그램,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이틀째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백산국립공원과 고수동굴 방문 등의 문화체험과 한일시멘트 역사관 및 시설을 견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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