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남ㆍ여 새마을회(회장 라기동, 홍이순)가 지난 4월부터 마을의 공한지를 이용해 재배한 답사리로 450여자루의 빗자루를 제작, 지역 주민 및 경로당 등에 나누어 주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전개했다.

답사리로 만든 빗자루는 다른 빗자루보다 더 잘 쓸리며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고 이 빗자루는 골목 주변의 낙엽 제거와 폭설시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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