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내 각 선거구가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보은 옥천 영동 선거구가 4월 총선에 또다른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심규철 전의원의 무소속 출마선언에 이어 보은군 출신의 조위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남부3군 선거판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욱기잡니다. 당초 여야간 맞대결이 점쳐졌던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하지만 총선을 한달여앞두고 새누리당 심규철 전의원이 경선거부와 함께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심 전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공천이 잘못됐다는 점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심규철후보""
사회
HCN
2012.03.13 18:04
-
새누리당이 전략지역인 청주 흥덕갑에 윤경식 당협위원장을 공천, 확정하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당초 전략공천지역으로 왜 분류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 주된 의문이다. 또 충북지역에서 '친박(박근혜) 봐주기'와 '친이(이명박) 죽이기'가 노골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전략공천지역은 어느 때 보다 거세게 정치권에 몰아닥친 인적쇄신 바람속에서 현역의원이나 기존 후보군들을 배제하고 중앙당이 전권을 갖고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곳이다. 그러나 기존 당협위원장인 윤 후보를 공천하면서 전략지역이란 의미가 퇴색해 버렸다. 윤경식 위원장은 지난 16대에 당선된 뒤 17, 18대 때 연거푸 오제세 의원에게 패배해 낙선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공천장을 거머쥐면서 새누리당 전신인 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3.13 08:24
-
새누리당 충북지역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지만 그 후유증은 오히려 확산되는 분위깁니다.경선 방식에 반발하던 남부3군 심규철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총선구도에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새누리당, 공천 후유증 지속...심규철 "무소속 출마"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심규철 남부3군 당협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심 위원장은 "새누리당 공직자 후보 추천위원회가 공천의 제1원칙인 후보의 도덕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며 "불법 선거 배후인물로 거론되는 상대 후보와의 국민참여경선은 결국 돈경쟁을 하라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이에 따라 그는 새누리당에 지지자 460명과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심규철 남부3군 예비
사회
HCN
2012.03.12 18:06
-
4·11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천자 명단이 속속 발표되면서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후보들간의 선거전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전 6곳, 충남 10곳, 충북 8곳 등 기존 24군데 선거구에다 우여곡절 끝에 신설된 세종시 1석 까지 모두 25석을 놓고 벌이는 충청권 경쟁이 각 당의 총선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 야권은 뭉치고, 여권은 흩어지고 총선 30일을 전후해 충북지역 선거구도는 민주통합당 현역의원 중심으로 야권은 후보단일화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데 반해 새누리당은 공천결과에 불만을 품은 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전격전인 야권연대 합의로 전열을 정비중이다. 중부 4군 정범구 의원과 박기수 후보(통합진보당)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3.12 08:28
-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와의 경선을 거부한 남부 3군 심규철 예비후보가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심규철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4월 총선에 출마하는 계획을오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심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남부 3군 선거구 판도는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새누리당 박덕흠 후보, 무소속의 심 후보간 3파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
HCN
2012.03.09 17:36
-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천 후유증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충북에서도 이런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탈당을 준비하거나 재심을 요구하고 있다. 경선을 '보이콧'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반발 수위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마저 꿈틀하면서 공천 탈락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7일 국민참여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의 심규철 예비후보는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반면 나머지 5명의 경선 후보는 모두 등록을 마쳤다. 심 예비후보는 "(타 시·도의) 다른 지역구는 여론조사를 허용하면서도 남부3군과 중부4군엔 국민참여경선을 강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3.08 08:30
-
4·11 총선 새누리당 후보 경선지역인 충북도내 3개 선거구의 방식이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됐다. 국민참여경선은 여론조사 없이 선거인단을 구성한 뒤 투표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5일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표심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선에 나서는 일부 후보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어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일부 후보들은 여론 조사가 제외된 경선이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산하는 등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 국민참여경선… 여론 조사 제외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6일 도당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선지역으로 분류한 청주 흥덕을, 증평·진천·괴산·음성,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의 경선 방식을 국민참여경선으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3.07 08:28
-
◇ 충북 4·11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의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충북에서는 민주통합당이 8개 선거구 중 6곳의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도 서서히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차 공천 결과를 발표하며 2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후보가 난립한 일부 선거구는 2배수로 압축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외형상 친박계(친 박근혜) 인사들로 진용이 구축돼 탈락한 친이계의 반발 등 공천 탈락에 따른 후폭풍도 예상된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5일 청주 상당에 정우택 전 충북지사, 제천·단양에 송광호 의원을 후보(단수후보 공천)로 확정했다. 청주 흥덕을과 보은·옥천·영동(남부 3군)과 음성·진천·괴산·증평(중부 4군)은 경선지역으로 분류해 후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3.06 08:32
-
현직인 이용희 의원(민주통합당)이 불출마하면서 여야간 기싸움이 치열한 보은 옥천 영동지역이 이번 총선에서 불·탈법이 가장 심한 '더티(Dirty) 선거구'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남부 3군은 이 의원의 아들인 이재한 후보가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은 가운데 새누리당에서 심규철·박덕흠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놓고 초접전을 벌이면서 물밑 선거운동이 도내 선거구 중에서도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는 곳이다. 특히 3개 군이 한 개 선거구로 된 복합선거구인데다가 소지역주의가 팽배한 농촌지역 특성상 불·탈법 선거운동의 온상이 되면서 사법당국은 물론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집중감시 대상지역으로 낙인 찍혀 있다. 27일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A씨의 선거운동과 관련, 미성년자인 고등학생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2.28 08:34
-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은 15일 4·11 총선 공천접수를 마감하고 16일부터 공천 심사에 착수한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는 800명을 넘어 평균 경쟁률이 3대 1이 웃도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북에서는 8개 선거구에 23명의 예비주자가 지역구 공천 신청을 마쳤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15일 윤진식(충주), 송광호(제천·단양) 등 지역구 현역의원 2명과 예비후보 21명이 공천신청서를 냈다. 청주 상당구와 충주에서는 각 1명씩 공천을 신청했다. 청주 상당에선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충주에선 윤 의원이 유일하다. 청주 흥덕갑엔 윤경식·손인석·고용길 예비후보 등 3명, 청주 흥덕을은 김준환·오장세·송태영·정수창 등 예비후보 4명이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 흥덕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2.16 08:27
-
-
새누리당이 4·11 총선의 공천 신청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단일화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충북에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은 민주통합당 현역의원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1대 1구도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후보자들간의 단일화 여부가 향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충북에서는 청주 상당을 제외하고 대부분 선거구에서 2~3명 가량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공천경쟁을 벌이면서 무소속 출마라는 배수진까지 치고 있어 이들의 승복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더욱이 이번 총선에서는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탈당하거나 당적을 옮겨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토록 하고, 그에 더해서 '낙천될 경우의 행보를 포함해 본인의 각오를 자필로 적어 달라'는 문항까지 신설하는 등 '낙천(落薦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2.08 08:30
-
4·11 총선을 앞두고 공천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가 이번주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마치고 공천자를 순차 확정할 것으로 보여 '4·11 공천혈투'가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특히 충북지역은 현역의원들이 중심이 되고 후보간 경쟁력에서 차별화되고 있는 민주통합당 보다는 새누리당에 대한 공천향배가 주목된다. ◇ 민주통합당 경선지역은 어디? 민주통합당의 경우 공천신청을 한 도내 12명에 대한 공천심사위원회의 면접이 지난 16일 끝났다. 민주당은 영남·충청 등 복수후보 등록지역 중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된 곳 가운데 단수후보로 추천할 선거구와 경선을 실시할 지역 명단을 이번주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 최고위원회가 20일 오전중에 있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2.07 08:23
-
보은 출신인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오는 4월 총선에서 남부 3군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홍상표 전 홍보수석은 일부에서 한나라당 후보로남부 3군 출마설이 거론됐으나방송 관련 고위직 임명 절차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따라 남부 3군의 한나라당 후보는심규철 당협위원장과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가운데한 명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사회
HCN
2012.01.25 17:38
-
한나라당이 전체 지역구의 80%를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고, 20%를 전략 공천하는 내용의 19대 총선 공천기준안을 확정하자, 출사표를 던진 충북지역 한나라당 예비후보들마다 실익계산에 분주하다. 특히 어느 선거구가 전략공천지역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면서 아전인수격 해석이 빈발하는 등 예비후보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 공천방식 80% 국민경선제 한나라당은 9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 전체회의를 열고 전체 지역구 80% 오픈프라이머리 경선 지역구 20% 전략 공천 현 비례대표 의원 텃밭 공천 배제 여성 정치신인에 가산점 20% 부과 등을 결정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오픈프라이머리는 소속 당원·대의원이 후보 선출권을 갖지 않고 일반 국민에게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1.10 08:35
-
4·11 총선이 D-100일 앞으로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청주 상당의 판세에 따라 충북 전체 선거구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의 사활을 건 총력전이 예상된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엠비존C&C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충북도민 4000명(8개 국회의원 선거구 500명씩)을 대상으로 벌인 내년 총선 지지후보 여론조사에서 청주 상당의 경우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33.2%로 민주통합당의 현 국회의원인 홍재형 후보 30.2%를 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CJB청주방송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해 발표했던 여론조사에서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1.03 08:47
-
4·11 총선이 D-100일 앞으로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청주 상당의 판세에 따라 충북 전체 선거구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의 사활을 건 총력전이 예상된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엠비존C&C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충북도민 4000명(8개 국회의원 선거구 500명씩)을 대상으로 벌인 내년 총선 지지후보 여론조사에서 청주 상당의 경우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33.2%로 민주통합당의 현 국회의원인 홍재형 후보 30.2%를 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CJB청주방송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해 발표했던 여론조사에서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1.03 08:47
-
4·11 총선이 D-100일 앞으로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청주 상당의 판세에 따라 충북 전체 선거구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의 사활을 건 총력전이 예상된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엠비존C&C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충북도민 4000명(8개 국회의원 선거구 500명씩)을 대상으로 벌인 내년 총선 지지후보 여론조사에서 청주 상당의 경우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33.2%로 민주통합당의 현 국회의원인 홍재형 후보 30.2%를 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CJB청주방송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해 발표했던 여론조사에서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1.03 08:47
-
4·11 총선이 D-100일 앞으로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청주 상당의 판세에 따라 충북 전체 선거구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의 사활을 건 총력전이 예상된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엠비존C&C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충북도민 4000명(8개 국회의원 선거구 500명씩)을 대상으로 벌인 내년 총선 지지후보 여론조사에서 청주 상당의 경우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33.2%로 민주통합당의 현 국회의원인 홍재형 후보 30.2%를 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CJB청주방송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해 발표했던 여론조사에서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2.01.03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