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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청주지청(지청장 엄주천, 이하 청주지청)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이주노동자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기점검은 고용절차의 적정성, 출국만기보험 가입 등 고용관리상태, 외국인근로자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살피게 된다.4월 현재 청주지청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는 총 1319개소 6010명에 이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101개소에 5471명, 농축산업 등 소수업종 218개소에 539명이다.점검대상기관은 총 26개소로 농축산업 및 음식업 등 고용관리 취약사업장 15개소와 이주노동자 고용이 많은 제조업, 외국인 전용보험 미가입 또는 연체 중인 사업장 11개소가 선정됐다.점검의 주요내용은 △농축산업분야를 비롯한 전 업종
경제
김남균 기자
2015.05.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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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일하며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일하다 다쳐도 산재 적용 안 되는 아르바이트, 모국에 갔다가 부당해고된 외국인 노동자 등 1일 12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았지만, 충북 노동계의 현실은 여전히 냉혹하다.청주노동인권센터는 30일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센터 설립 후 5년간 상담한 노동권 침해 사례를 발표했다.센터는 지난 2010년 7월28일 설립 이후 총 3천567건을 상담했다.연도별로는 △ 2010년 227건 △2011년 741건 △2012년 869건 △2013년 888건 △2014년 842건으로 하루 평균 2~3건의 상담이 접수되고 있다.올 들어 진행된 상담은 모두 280여건, 이 가운데 임금 관련 상담이 40%로 가장 많았다.이어 해고·인사 불이익 15%,
사회
충청타임즈
2015.05.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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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소속 충북지역 노동자 2천여명이노동시장 구조 개편등에 반대하며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전교조와 공무원노조들도 공무원 연금 개혁에 반대하며연가투쟁을 벌이는 등 파업에 가세했는데정부는 파업에 참가한 공무원과 교사에 대해선엄벌에 처하겠다는 입장입니다.최성필기자가 보도합니다. 반대한다 반대한다.민주노총 소속 충북지역 노동자 2천여명이오늘 오후 4시부터 청주 상당공원에서총파업 결의대회를 벌였습니다.이번 집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금속노조와공공운수노조, 건설기계노조등 12개 분회가 참여했습니다.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추진 중단과최저임금 인상, 모든 근로자 근로기준법 적용을 촉구했습니다.전원일
사회
HCN
2015.04.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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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교육노동자들이 '4·24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전국교직원노조 충북지부와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충북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충북도교육청지부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교육노조 연석회의는 2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의 반민주·반노동·반교육 정책에 맞서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박근혜 정부 2년간 서민, 노동자, 중산층의 삶은 파괴됐고 교육계 역시 교육본질을 훼손하는 정책에 고통 받고 있다"면서 "충북지역 교육공무직원, 교육청 공무원, 교사를 비롯한 교육노동자는 민노총 4월 선제총파업과 11월 총파업까지 공동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은 지난 2월 25일 ▲박근
사회
박소영 기자
2015.04.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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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엄주천, 이하 노동부청주지청)은 30일 관내 50인 이상 주요 기업의 노사를 대상으로 금년도 고용노동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노동부청주지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최근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 등 노동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한다.노동부청주지청은 설명회에서 근로계약 서면작성ㆍ최저임금 준수ㆍ장시간근로 개선 등 3대 고용질서 확립, 비정규직 차별해소, 산업안전 각종제도와 고용지원센터의 주요 지원제도 등에 대한 주요 사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노동부 청주지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금년도 주요 노동정책이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시행될 것을 기대하면서, “청년, 여성, 중ㆍ장년, 비정규직, 취약계층 모두가 현재와 미래세대까지 희망을 가
사회
김남균 기자
2015.03.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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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정규직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20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지청장 엄주천)은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 세부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간제, 파견 및 안전․보건관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6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고 총 근로기간이 2년 이내인 비정규직 근로자를 최저임금의 120% 이상을 지급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지원금액은 전환 근로자 1명당 월 60만원 한도 내에서 임금상승분의 50%를 1년간 지원한다.신청방법은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 참여신청서’를 청주고용센터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되며, 관
사회
김남균 기자
2015.03.2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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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일)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노동시장 구조 개악 추진 규탄 충북지역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민주노총 결의대회는 한상균 위원장 공약인 총파업을 앞두고 지역에서 총파업을 선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민주노총은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편’안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이라고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임금·근로시간·근로계약 유연성 강화와 파견·기간제 사용제한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해고요건 완화, 직무성과급 임금체계 전면 도입,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비정규직 파견 확대와 기간제한 연장 등, 그야말로 총체적인 노동시장 하향평준화 정책인 것”이라고 비판했다.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인상도 요식행위에
사회
김남균 기자
2015.03.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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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제도들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데요.복지와 경제, 농정분야 등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김정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먼저 보건복지분야에서는 금연구역이 기존 100㎡규모 이상 음식점에서 넓이 상관없이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시행됩니다.이를 위반할 경우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위반 음식점에는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다음으로 한부모 가족 자녀의 양육비가 매달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며 기초생활급여도 소득기준이 163만원 이하인 사람만 적용되던 것을기준을 세분화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사회
HCN
2014.1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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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아파트 경비근로자들의 임금이 현실화되면서 입주자 관리비 부담 가중에 따른 대량 해고가 우려되고 있다. 22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엄주천)에 따르면 올해까지는 아파트 경비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이 법정 최저임금의 90%까지 지급됐으나 내년부터는 100%로 상향조정된다. 또 내년 최저임금도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총 19%의 임금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아파트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이 증가해 일부 아파트의 경우 경비직 근로자의 대규모 계약해지나 해고 등 고용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22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청주시, 전국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충북지부·청주지회, 도내 주요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3개사 및 대한주
사회
충청타임즈
2014.12.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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