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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3일(수)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 시행을 예고했다. 희망자에 한해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환경 구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증상자 조치 사항 △지도교사 운영 △거리두기 등 교실개발 운영 계획을 수립한 뒤에 시행이 가능하다.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6.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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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월) 청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집중예방기간’(6월~8월) 동안 인명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6개 반 27명의 전담 TF를 가동해 비상근무에도 나선다. △위험구역 출입금지 표기 △구명로프,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14종(480여점) 구축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준비했다. 만전을 기해 여름 휴가철에 몰리는 물놀이 인명사고를 지금부터 잡아놓겠다는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 11년 간 물놀이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치·행정
김다솜 기자
2020.06.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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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에 위치한 A 농자재판매장에서 불이 났다. 1일(월) 오전 2시 33분 경 화재가 발생해 농자재 건물 1동과 인근 제조공장 건물 1동을 집어 삼켰다. 화재는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억 8,000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사고로 인근 지역주민 30~4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6.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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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목)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줄이고자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기준 확대와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를 내걸었다.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기준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전까지는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높은 기준이 적용됐다. 매출 감소 30%를 입증해야 지원금이 나왔다. 앞으로는 매출 감소 20%를 입증하면 지원금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청주시내 상가 및 전통시장 24개 구간에서 주정차 단속도 유예된다. 원래는 5월 말까지를 유예 기간으로 잡았으나 한 달 더 길어졌다. 주정차 단속 유예로 시민들의 소비 진작이 끊기
정치·행정
김다솜 기자
2020.05.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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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기본 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28일(목) 충북도의회는 도의회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조례안을 내놨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의 대표 발의로 △연간 회의일수 및 회기 △정례회 집회일 △도의회 의장 직무 등의 내용이 담긴 조례안이 만들어졌다. 조례안에 따르면 정례회의는 매년 2회 개회한다. 회의일수는 60일 이내, 각 임시회 회기는 15일 이내로 정해졌다. 의장과 부의장 선출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조건 하에 무기명으로 투표한다. 이 밖에도 교섭단체 구
정치·행정
김다솜 기자
2020.05.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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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충북 지역 낙선인들이 선거무효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목)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윤갑근(청주 상당구)·최현호(청주 서원구)·경대수(증평·진천·음성) 낙선인이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투표용지의 QR코드와 사전투표 부정 의혹 등이 문제가 됐다. 청주지방법원은 이들이 요구한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투표함이 증거보전됐다. 이번 선거무효소송은 대법원의 단심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김다솜 기자
2020.05.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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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산불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26일(화) 밝혔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지방자치단체 13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 결과다. 산불사전 차단을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일부를 폐쇄하고, 산불감시인력 1,432명을 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하는 예방책을 세워왔다. 그 결과 올해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총 10건으로 전국 대비 2.2% 수준이다. 광역시와 제주를 제외하고는 최소 발생 수치다. 향후 봄·가을에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예방대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산불감시원을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5.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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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화)부터 코로나19 전담구급대 이송지침이 변경된다. 학생 전원의 등교개학을 앞두고 출동 과부하가 걸리거나, 이송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해서다. 앞으로는 등교에 나선 학생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학교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때 학부모 동행이 필요하다. 학부모 동행이 불가능한 경우만 예외적으로 119전담구급대가 이송하기로 대비책을 세웠다. 다만 증상이 심각해져 추가 병원 이송이 필요하거나, 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에만 이같은 예외상황이 적용된다. 현재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코로나19 전담구급대를 운영하고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5.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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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충북 충주시는 폐기물 불법 투기 현장을 신고한 시민 2명에게 총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충주시 주덕읍 소재 마을이장 A씨의 신고로 주덕읍·대소원면에 폐기물을 버리는 불법 투기 조직의 존재가 드러났다. 경찰이 야간 잠복근무로 불법 투기 조직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버린 폐기물은 8,000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불법 투기 조직원 5명은 징역형과 추징금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평택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을 충주 동량면으로 옮겨왔던 산업폐기물 불법 투기 일당도 적발됐다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5.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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