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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로 충청북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계속해서 50㎍/㎥를 초과하고 있다. 충청북도청은 11일부터 비상저감조치를 발령내렸다. △시멘트 제조업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36개소 가동 시간 단축 및 가동률 조정 △미세먼지 발생 공사장 1,173개소 공사 시간 단축 및 조정 △분진 흡입 차량 및 도로 청소 차량 운행 확대 등을 실시해 대책에 나섰다. 상시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도 시행한다.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집중관리도로 선정 및 도로청소 확대 △미세먼지 쉼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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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己亥年)의 마지막 금요일인 27일 충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수은주가 크게 떨어져 춥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10.6도, 충주 영하 7.9도, 보은 영하 3.8도, 추풍령 영하 2.5도, 청주 영하 1.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
뉴시스
2019.12.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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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광역쓰레기매립장 강서1동주민대책위원회는 23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쓰레기매립장 환경 영향조사를 촉구했다.이들은 “청주시가 2001년부터 운영하는 광역쓰레기매립장으로 미세먼지·악취·수질오염 등의 피해를 입고 있고 앞으로도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우려한다. 쓰레기매립장으로부터 2㎞ 이내와 주변지역 39개 통은 쓰레기매립장에서 나는 악취, 대기유해물질, 침출수로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런 피해를 당하면서도 지금까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해 시에 요청했으나, 이런 간절한 민원이 묵살됐다. 후기리 매립장 공사
사회
권혁상 기자
2019.12.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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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인 22일 충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영하 3도, 추풍령 영하 2.8도, 제천 영하 1.4도, 충주 영하 0.7도, 청주 0.3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19.12.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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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지역 초·중·고 학부모연대(가칭)와 오창읍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가 감사원에 금강유역환경청과 청주시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11일 대책위에 따르면 공익감사 청구 요건인 300명을 넘어 주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접수시켰다는 것.대책위는 지난 4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의 업체로부터 10억원을 받은 이장을 선임하고, 환경단체 총무에게는 수당을 지급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했다. 사업자가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겨울철 실측조사를 제외한 채 보완서
사회
권혁상 기자
2019.12.12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