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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노조전임자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를 놓고 노사간 충돌이 우려되는 등 일선 산업현장의 하투(夏鬪)가 불안하다. 타임오프제는 노조 전임자가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시간 중에서 회사가 노조 전임자에게 급여를 줄 수 있는 시간의 한도를 설정한 제도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회사는 노동조합 간부나 전임자가 노동조합 업무에 법적으로 주어진 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무급 처리할 수 있다. 이 제도를 적용할 경우 상당수 사업장에서는 노조원 규모를 감안해 노조 전임자가 현재 보다 무려 50% 이상 감소가 예상돼 노조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청주산업단지의 주요 사업장인 LG화학을 비롯 LS산전,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의 경우 노조전임자가 현재보다 절반가량 줄어들게 되고 1사
사회
충청타임즈
2010.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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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청장 박기륜)은 전국 금속노조 등이 벌인 불법시위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지법 소액2단독 김형진 판사는 이날 충북경찰청이 전국 금속노조 등 관련자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일부 승소판결했다. 충북경찰청은 2007년 6월28일 오후 3시30분께 청원군 오창읍 하이텍코리아 앞에서 집회를 벌이던 금속노조 소속 조합원 5명이 다른 조합원 400여명을 선동해 사내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죽봉 등 폭력을 휘둘러 경찰관 22명이 다치고 경찰버스 등 장비 11점이 파손되자 이들을 상대로 같은 해 11월16일 1200여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경찰은 2006년 11월22일께 충북도민운
사회
뉴시스
2009.11.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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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노동자결의대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대정부 강경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도내 주요 사업장에서도 임금과 단체협상을 둘러싸고 노사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청주에서 열리는 6.10 항쟁 22주년 촛불문화제에 앞서 상당공원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 결의대회를 갖고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집회 뒤 거리행진을 갖고 중앙공원에서 열릴 촛불문화제에 합류해 현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 등을 규탄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캄코와 유성기업 등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 조합원들도 이날 2시간동안 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촉구하는 부분파업을 벌인 뒤 앞으로 투쟁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정식품은 휴가비와 각종 수당 반납 등을
사회
뉴시스
2009.06.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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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노동계 하투(夏鬪)가 본격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 기업들의 노사관계도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지난 2일 파업찬반 투표 개표를 거쳐 오는 10일 사업장별로 2시간 부분파업, 오는 19, 20일 전면파업을 결정해 놓고 있다. 금속노조는 지난 1일 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에 따라 파업 절차에 돌입해 있는 상태다. 현재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에는 청원 캄코와 콘티넨탈(옛 한라 VDO), 유성기업, 유진 등 자동차부품회사를 중심으로 16개 사업장 3400여명이 가입돼 있다. 금속노조는 기본급 4.9%(비정규직 20.8%) 인상,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고용창출, 고용 보장, 불공정 거래 시정, 금속산업 최저임금 107만원 보장, 사내유보금 10% 사회환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여
사회
충청타임즈
2009.06.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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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5일 오전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에서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사업장 10곳이 함께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투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구조조정저지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는 올 초부터 고통분담이라는 미명하에 경제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실업률과 실업급여 신청자가 증가하는 등 노동자들의 절대적인 생존과제인 고용안정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임금 삭감이 아닌 임금인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자와 서민에 대한 사회보장을 확대해야 내수가 창출돼 경제위기가 극복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노동자 퇴출 위주의 경제정책에 맞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
사회
뉴시스
2009.03.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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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이명박 정권 심판 전국 노동자대회’에 도내에서 700여명의 조합원들이 상경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가운데 청주지역은 우진교통노조 90여명과 정식품노조 20여명 등 조합원 110여명이 이날 오후 1시 상경할 예정이다. 또 금속노조 소속 조합원 200여명은 각 지회 사업장에서 출발하고, 건설노조 120여명과 운수노조 110여명은 각각 제천과 단양 등지에서 차량을 이용해 여의도에 집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무금융연맹 소속 20여명, 공무원 노조 30여명, 화학섬유연맹 40여명, 보건의료노조 10여명, 전교조 10여명 등 700여명이 대거 상경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문화마당에 참석해
사회
뉴시스
2009.0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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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5일 오전 10시 본부 주차장에서 장기투쟁 사업장 및 징계ㆍ해고 노동자 지원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교장 인사를 놓고 파행을 겪었던 괴산 장연면에서 생산된 농가에서 구매한 배추를 이용,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을 담근 뒤 장기 투쟁중인 연대 사업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타이어 계열사인 금속노조 ASA지회와 하이텍알씨디코리아지회, 중원실버빌리지분회, 운수노조 단양버스지부 등이 사측 등을 상대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
뉴시스
2008.11.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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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전 하이닉스·매그나칩반도체 하청회사 노조원들의 직접 고용 등을 주장하며 폭력시위를 주도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직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는 1일 금속노조 전 위원장 김 모(43) 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을 적용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당시 폭력시위를 함께 주도한 금속노조 수석부회장 김 모(47) 씨에 대해서도 같은 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집회의 자유는 민주적 공동체가 기능하기 위한 불가결한 근본요소라고 해도 집회의 자유가 무제한적인 것은 아니기에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며 "하지만 피고인들은 실정법을 무시하고 집
사회
충청투데이
2008.10.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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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따라 충북도내 12개 노조가 2일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유성기업, 엔텍, 캄코, 델파이 등 금속노조 산하 10개 사업장 1700여명의 조합원이 부분파업에 참가했고 정식품 노조 간부 30명이 8시간 파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이미 파업에 돌입한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조합원 1300여명도 총파업 대열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노총 조합원 500여명은 이날 오후 5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국민건강권 쟁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홈에버, 성안길 입구, 도청 서문으로 가두행진을 한 뒤 오후 7시부터 철당간 광장에서 열리는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다. 이정훈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은 촛불집회 직전 자유
사회
충북인뉴스
2008.07.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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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속노조의 두 시간 부분 파업에 충북도내에서는 6개 업체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금속노조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의 68%가 찬성해 총파업을 가결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콘티넨탈(300여명), 캄코(400여명), 유성기업(220여명), 엔텍(40여명), 한국 JCC(70여명), 델파이(120여명)등 6개 업체가 이번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금속노조는 이날 오후 5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진 뒤 각 지부와 지회 간부들이 상경투쟁할 예정이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5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국민건강권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2시간 후 철당간에서 개최되는
사회
뉴시스
2008.07.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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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다음달 2일부터 두 시간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충북도내에서는 8개 업체 1500여명의 조합원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30일 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의 68%가 찬성해 총파업을 가결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콘티넨탈(300여명), 캄코(400여명), 유성기업(220여명), 엔텍(40여명), 코스모 링크(80여명), 현대 오토넷 사내 하청지회(300여명), 한국 JCC(70여명), 델파이(120여명)등이 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찰은 이 중 1-2개 업체를 제외한 6-7개 업체가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속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면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
사회
뉴시스
2008.06.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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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스모링크 노사분규가 사측의 노조원에 대한 직장폐쇄와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악화되고 있다. 특히 일부 노조원들은 사원협의회 소속 직원들과 물리적 충돌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1일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전선류 제조업체 (주)코스모링크에서 노조가 설립됐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전충청지부 산하 지회로 출범했지만 노조설립 직후 시작된 노사간 단체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했고 파업찬반투표를 거친 노조는 27일 파업 출정식을 예고 했다. 그러자 조합원 교육장 겸 조합 사무실로 활용해온 구내식당 사용에 대해 회사측이 제동을 걸었고 용역경비업체 직원들까지 동원돼 몸싸움이 벌어졌다. 일부 노조원이 병원에 후송되는등 사태가 확산되자 노사간 협의를 통해 민주노총 금속노조 관계
사회
권혁상 기자
2008.05.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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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설립 이후 격렬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회사의 노동자 18명이 ‘정신질환’ 진단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옥천에 있는 전선류 제조업체 ㈜코스모링크 노동자들을 진료한 배기영 박사(신경정신과 전문의)는 24일 “지난 주 이 회사 조합원 12명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3명은 적응장애, 3명은 우울증으로 진단했다”고 밝혔다. 배 박사는 “일부 조합원들은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극도의 공포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며 “최소 두세 달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코스모링크에서는 노조가 설립된 지난 1월 이후 노·사 대치 상황이 석달째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공장 곳곳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설치하고 용역 경비원을 고용해 조합원들을 감시했다”며 파업을 벌였고
사회
충북인뉴스
2008.04.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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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과 임금협상 등으로 노사간 마찰을 빚었던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주)코스모링크가 7일 오전 2시부터 무기한 직장폐쇄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직장폐쇄신고서를 통해 "노조의 폭력집회 때문에 생산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다 이에 맞서는 사원협의회까지 조직되는 등 사내갈등이 심화되는 등 정상적인 생산활동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직원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노조가 준법투쟁이라는 명분 아래 잔업을 거부한데다 파업출정식에 외부인을 끌어들여 본관점거를 시도하는 바람에 생산량이 3분의 1 이상 줄고 수출길도 막혔다"며 "회사 정상화를 위해 법과 규정대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조가 파업도 하지 않은 채 정상적인 조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직
사회
충북인뉴스
2008.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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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과 임금협상 등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충북 옥천군 이원면 (주)코스모링크 노사 양측이 폭력사태가 재발할 요인을 스스로 정리키로 약속하는 등 일단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양측은 27일 오후 6시 합의서를 작성한 뒤 이날 오후 8시부터 정상 조업활동을 벌였다. 노조측은 이날 민노총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산하 노조원들의 철수와 회사시설물의 무단 사용 등 불법행위 근절, 외부인원의 경우 사전 통보에 한해 제한적 출입 등을 약속했다. 또 회사측은 용역경비업체 직원의 철수와 2월 중 노사교섭 및 성실교섭 등을 보장했다. 양측은 29일 오후 2시 단체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앞으로 단체교섭과 임금협상이 원활치 못할 경우 노조의 집단행동과 회사측의 법적 대응 등 마찰이 재연될 것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사회
뉴시스
2008.02.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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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과 임금협상 등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옥천군 이원면 (주)코스모링크 노사 폭력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회사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낮 12시부터 파업출정식을 갖고 있는 노조원 등 200여명이 본관진입을 시도하던 중 진입을 막고 있는 경비원 조모씨(27) 등 2명을 강제로 끌고 나가 폭행했다"며 "조씨 등은 119구급대에 실려 현재 옥천읍내 모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또 "노조는 매일 불법집회, 시설물 점거, 기물파손, 생산자재반출, 폭행과 폭언 등 불법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며 "며칠 전부터 경찰병력을 요청했으나 이날 오후 늦게서야 기동대를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노조측은 지난 26일 "매일 점심시간 마다 실시하던 조합원 교육을 회사 측이 사설 경비업체 직원까지 동원해 저
사회
충북인뉴스
2008.02.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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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충북본부는 27일 올해의 충북지역 노동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민노총충북본부는 본부, 연맹, 단위노조 전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지역노동계의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하이닉스하청지회 마무리, 직권조인 논란 ▲본부 직선임원 첫 도입. 이정훈 본부장 당선 ▲청주대 청소용역 노동자 고용확약서 쟁취 ▲노동자 민중의 벗 정진동 목사 서거 ▲비정규직 분규 사업장 이랜드-홈에버 청주지점 매장점거 ▲성희롱 전 탄금중 교장 파문 ▲금속노조 한미FTA 반대 총파업 ▲한미FTA 타결과 충북도민행동 투쟁 ▲07 대선투쟁 BBK 폭탄속 마무리 ▲공공서비스노조 충북대병원분회 비정규직 정규직화 보호 장치 마련 등이다. 다음은 민노총충북본부가 정리한 노동계 10대 뉴스 설명자료
사회
충북인뉴스
2007.12.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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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6월 청원군 금속노조 시위와 관련 16일 청주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시위로 전경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수송버스가 파손되는 등 6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찰은 합법적인 집회는 보장하되 불법 폭력시위는 적극 대처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울 방침임을 밝혔다. 이에 경찰은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수배를 받은 금속노조 간부 김모씨(34)가 이날 오후 자진 출석함에 따라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집시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경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수송버스가 파손되는 등 6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사회
경철수 기자
2007.11.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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