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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군 농정과 및 읍·면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벼베기, 고추대 뽑기, 과일수확, 밭작물 수확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하여 군 실·과·소 공무원들이 담당 읍·면에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도록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 시달했다. 또, 관계 기관·단체의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하고 자매결연기관의 농촌일손돕기를 독려하고, 적기에 수확을 완료하여 농작물의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기 농작물 수확 및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우선으로 139농가 93㏊의 면적을
진천·증평·괴산
김천수 기자
2010.10.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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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휴일까지 포함하면 최장 휴일로 기록될 이번 추석에도 고향을 찾아 가족과 명절을 보내려는 '민족의 대이동'은 마찬가지 모습이었다. 그러나 농촌 들녘은 흉작으로 예년과 달리 풍성한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정성껏 차례상을 준비하는 가정도 많았지만,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부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청주 목련공원을 비롯한 공원묘지 종사자들은 긴 연휴만큼 고달팠던 추석이었다. ◇ 차례상 전화 한통으로 OK 명절 차례상 준비 대신 서비스 업체 이용 사례가 늘어 청주시내에만 10여개 업체가 성업. 청주지역에는 흥덕구 7개, 상당구 4개의 제수음식 전문 배달업체가 영업 중으로 가격대는 20만원~35만원 선. 4인 가족기준 차례상 마련비용이 평균 15만6000원(대한주부클럽 청주소비자정보센터
사회
충청타임즈
2010.09.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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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주민들이 14일 음성군청 정문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밤샘 농성에 들어갔다. 방축리 주민들은 음성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시행주체인 음성군양돈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3일 공사 현장에 중장비를 투입하려 하자 진입도로를 막고 대치한 데 이어 이날 군청에서 농성을 벌이고 추석 연휴에도 집회를 갖겠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이필용 음성군수와 면담을 가졌으나 이렇다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일부 주민은 천막에서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음성지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은 음성군의 중재로 주민, 시행자, 군, 면 등 세 차례에 걸쳐 4자 토론회를 가졌으나 주민과 시행자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채 대립각을 세
사회
뉴시스
2010.09.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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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농민들이 전국 처음으로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설치를 위한 주민발의 조례 제정을 위해 서명운동에 나섰다. 음성군 쌀값보장 대책위원회는 17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답게 살기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군에서 6개 품목의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지만 가격폭락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책위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의 현실은 농민들을 끝없는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며 "WTO, FTA 등 무차별적인 수입개방으로 인한 가격폭락으로 농민들이 더 이상 선택할 작목이 없어 한해 한해 작물의 가격이 괜찮기를 바라며 농사를 짓고 있다"
사회
충청타임즈
2010.08.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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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부하이텍과 (주)자스타 그리고 음성군청 간에 행정소송을 벌이며 3년여를 끌어왔던 문제가 해결됐다. 국유지가 포함된 음성군 차곡리 산57-1번지 일원 117만 5000여㎡(국유지 76만 8000여㎡) 부지에 대한 골프장 인허가 문제(본보 2월 11일자 참조)가 자스타로 선정돼 논란이 일단락 된 것.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지난 5일 오후2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사의 사업제안 설명을 듣고 자문을 구한 뒤 곧바로 오후 4시에 군수, 부군수, 실과장 등으로 구성된 군조정위원회(위원장 군수)를 개최해 비교 교량 심의에 들어갔다. 조정위원회는 최종 심사에서 환경, 교통, 재정능력, 자금조성능력, 지역경제 도움 등 20여 개 항목에 각 10점 만점 기준으로 선정심사 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주)자스
진천·증평·괴산
김천수 기자
2010.07.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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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골프장 사업자가 선정됐다. 음성군은 6일 "5일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은 뒤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주)자스타를 차곡리 골프장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조정위원회에서는 재정능력, 자금조성능력, 지역경제 도움 등 23개 항목을 점수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스타는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면 차곡리 일대 100만여㎡(국유지 76만8000여㎡)에 18홀 회원제 골프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차곡리 골프장 사업권을 둘러싸고 외국인 투자기업인 (주)자스타와 (주)동부하이텍 간의 3년 간 공방이 일단락 됐다. 이에 앞서 자스타와 동부하이텍은 차곡리의 옛 재정경제부 소유 국유지 매입을 조건으로, 음성군청에 골프장 조성을 위한
경제
충청타임즈
2010.07.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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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면장이 요구한 무기계약직 공무원에 대한 음성군청의 징계가 연기되자 이장들이 반발할 조짐을 보이는 등 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24일 명령불이행과 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무기계약직 근로자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으나 노조 측의 투표 거부로 징계가 무산됐다. 징계위원회에는 군청과 노조 측에서 각각 5명씩이 참석했다. 이날 노조 측은 면장이 제출한 징계의결 요구를 수긍할 수 없고, A씨의 충분한 소명이 없었다는 입장을 들어 투표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면사무소에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월 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면장이 징계를 요구해 군으로부터 주의처분을 받았으나 근무태도가 바뀌지 않아 2차 징계가 요구된
지역
충청타임즈
2010.06.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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