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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21·민주당 8명 등 총 61명, 동아일보10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17대 총선에 정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언론인 출신 후보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모두 6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열린우리당 21명, 민주당 8명, 자민련 2명, 민주노동당 1명으로 나타났다. 언론사별로는 동아일보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KBS 7명, MBC와 중앙일보·한국일보가 각각 6명으로 조사됐다.언론인 출신 여성 후보들은 한나라당 3명, 열린우리당 3명으로 모두 6명에 그쳐 전체의 10%에 불과했으며 그나마도 모두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한나라당은 여성후보들을 10위권 내에 포진시켰으나 열린당은 박영선 후보(MBC)를 제외한 나머지 두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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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200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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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네이버를운영하는NHN㈜(공동대표 이해진.김범수)은 최근 1인 매체로 떠오르고 있는 `블로그’(blog) 서비스인 `페이퍼’ (paper.naver.com)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블로그는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기록을 뜻하는 로그(log)의 합성어인 웹로그(Weblog)를 줄인 말로 아마추어 기자나 프리랜서가특정 사회이슈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올려놓는 개인 홈페이지 형식의 공간이다. 네이버의 페이퍼 서비스는 자신의 취재내용을 올리고 네티즌의 대답을 받을수 있는 게시판 기능, 인터넷상의 정보를 옮길 수 있는 `스크랩’ 기능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페이퍼는 지식검색 서비스인 `지식인’과 함께 네티즌이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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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2003.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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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한 프로그램 편성이다” 지적요즘 지역주민들은 지역 방송 제작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리둥절하게된다. 기획·제작은 지역 방송사라는 자막이 나오는데 지역성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지역방송사의 정체성을 의심하기도 한다. 게다가 요즘 들어 이러한 기획·특집방송이 부쩍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는 법정 외주제작 프로그램 방영 비율이 확대되고 있으나 지역 방송사들이 열악한 재정형편과 제작 환경을 들어 자체 기획한 외주제작 대신 중앙 또는 타 지역에서 의뢰, 제작한 외주 제작물을 구입·방영하는데 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 비율 확대를 지역 방송에 그대로 적용해야 하는가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외주제작 비율은 높고 능력은 안되고방송위는 지난
사회
충청리뷰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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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의 뒤끝에 정치인들이 떨고 있다. 연예인 성 상납의 불똥이 정치권에까지 튀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김영일 사무총장은 연예인 성 상납 비리의혹과 관련 “민주당 의원들의 명단을 구체적으로 확보했다”며 C·J·K 의원을 거론했다. 연예계 ‘PR비’가 불거지면서 나온 정치인과 연예인의 스캔들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단지 공개되지 않았을 뿐이다.그런데 공개되지 않은 연예계 성 상납 실태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해주는 소설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김동성 편집국장이 펴낸 (열매출판사)가 바로 그것. 20년 동안 연예계 기자 생활을 한 독특한 경험이 이 소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동성씨는 책머리에서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거의 모두 실존 인물을 모델로 했으며, 묘사된 사건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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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반공포로 석방은 부당” 조병옥 담화 발표와 격노한 이승만조병옥. 호랑이 같은 얼굴 모습, 즉 호상(虎象)으로 유명했던 그는 전형적인 ‘반공 정치인’이다. 아울러 그는 보수 야당의 계보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정치 거물이기도 했다. 김대중, 김영삼씨가 1970∼80년대 보수 야당을 이끌었다면, 그들보다 한 세대 앞선 1940∼50년대 보수 야당의 선두에는 신익희와 더불어 조병옥이 우뚝 서 있었다. 바로 그 조병옥마저 이승만 정권에 의해 ‘빨갱이’로 몰려 반병신(?)이 됐던 비사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고질병 색깔론이 기승을 부렸던 자유당 시절로 달려가 보자. 유석(維石) 조병옥(趙炳玉, 1894∼1960).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그는 평양 숭실학교와 연희전문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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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홍보전문회사가 문을 열어 홍보실을 별도로 둘 수 없었던 지역 중소기업이나 유망 벤처기업, 각급 기관 단체 등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보업무까지도 아웃소싱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2가 116-20 연세빌딩 4층에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홍보전문회사 투웨이컴즈(대표 최중기)가 바로 그곳이다.이 회사는 대표인 최중기씨를 비롯하여 전직 기자들인 정규직원과 중견급 프리랜서 기자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홍보실을 별도로 둘 수 없는 중소기업이나 기관의 새 프로젝트, 아이템 등을 기자적인 시각에서 접근, 분석해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함으로써 의뢰자의 홍보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광고가 아닌 보도를 통한 홍보는 직접적인 비용 절감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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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2002.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