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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인 입동을 맞아 8일 도내 곳곳에서 영하의 낮은 기온을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3.5도, 보은 영하 2.6도, 충주 영하 1.6도, 추풍령 0.7도, 청주 2.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전날보다 2도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국립환경과학원의 미세먼지 농도 예보는 '보통' 수준이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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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악화되는 미세먼지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도는 4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센터 구축 논리개발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FITI시험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한국캠브리지필터㈜, ㈜에코프로 등 국내 2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용역 결과 센터 구축은 타당한 것으로 나왔다.도는 2021년까지 청주 오창읍 일원에 7000㎡ 터에 5층 규모 센터를 추진중이며 건물과 장비구축 등에 28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센터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1.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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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대기관리권역 지정안에 청주와 충주, 제천, 단양, 진천, 음성 등 충북도내 6개 시·군이 포함됐다.30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에 따르면 대기관리권역 지정안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추진되며 전국 8개 특별·광역시와 69개 시·군이 포함됐다.대기관리권역으로 확정된 지역은 질소산화물·황산화물·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제를 적용받는다.이 제도는 지역별로 오염물질 배출 상한이 정해지면 그 한도 내에서 각 사업장의 연도별·오염 물질별 배출량을 할당하는 것이다.10월 입법 예고할 시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0.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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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LNG발전소 건설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5일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앞에서 LNG발전소 건립 중단 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 300여명은 “LNG가스는 화석연료이기 때문에 연소 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과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다. SK하이닉스가 LNG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이어 "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LNG발전소 건립 사업은 철회돼야 한다. 청주시는 주민생존권을 보장해달라"고 덧붙였다.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M15 공장의
사회
김남균 기자
2019.09.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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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산림청이 시행하는 도시 바람길 숲 공모에 당초 사업취지와 달리 증평군을 1순위로 선정하는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충북도는 올 상반기에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관련해 5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키로 했다.이 사업을 추진하며 도는 청주를 비롯해 충주와 제천시를 염두에 두고 1순위를 선정 후 산림청에 사업계획을 제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청주시는 산업단지가 9개나 위치하고 736개의 기업이 입주해 산업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제천·단양은 46개 시멘트, 제철·제강 시설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9.09.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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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청주시의 주요 교통정책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무가선 저상트램'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했다.도시건설위는 2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시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와 간담회를 열고 교통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교통정책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무가선 저상트램 도입 ▲도심권 주차난 해소 정책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도시건설위는 시의 교통정책 중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 미세먼지 문제 절감을 위한 친환경 버스 도입, 대중교통 기반 확충, 철도
정치·행정
뉴시스
2019.08.27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