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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13일(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지원 유세를 위해 청주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장섭 서원구 후보 △정정순 상당구 후보 △곽상언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김경욱 충주 후보 △이후삼 제천·단양 후보를 돕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북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이후삼 제천·단양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제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정치·행정
김다솜 기자
2020.04.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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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3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충북을 방문했지만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세종역 신설을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이 대표는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민주당은 이날 청주시 오창에 있는 반도체 업체인 ㈜네패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정치·행정
뉴시스
2019.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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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설치와 관련 금품 살포 의혹을 받는 폐기물처리업체 ㈜이에스지청원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소각장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 의원이 소각장 신설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절차적 부당성을 지적하자 "검찰의 수사내용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청주지검은 지난 3월 후기리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가 낸 이에스지청원의 금품 살포 의혹 관련 진정을 내자 수사에 착수했다.김 의원은 "금품 살포에 따른 주민 회유가
정치·행정
충북일보
2019.11.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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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KTX역 신설 추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세종역 추진 반대 입장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충북도는 31일 '세종역 관련 입장' 발표를 통해 "세종역 신설은 세종시와 충북·충남도, 대전시 4개 단체장 합의에 따르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이낙연 총리와 김현미 국토부장관도 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말했다. 추진 불가는 정부 차원에서 이미 결론 난 상태"고 주장했다.이어 "세종시가 세종역 신설을 정부에 건의할 움직임을 보이면 충북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부가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1.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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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이 KTX 세종역 신설을 공언한 이춘희 세종시장에 맞서 상생협력 협약 무효를 경고했다.이들은 21일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8일 청주시와 세종시간 상생협력 협약을 하기 하루 전에 KTX 세종역 신설을 재차 거론했다. 앞에서는 상생을 말하면서 뒤에서는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고자 하는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 등을 위해 충청권 공조와 단결된 힘을 강조하고 있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0.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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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국정감사에서 KTX 세종역 신설을 지지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 분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집권 여당이 조국 사태로 국민을 갈라놓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세종역 신설 문제로 충청도민마저 갈라놓으려 한다. 세종역 신설에 대해 충북이 경제성과 합리성 차원에서 결사반대하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이런 발언은 어불성설이고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한심한 주장"이라고 말했다.이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이낙연 국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0.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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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충북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 2만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43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개회식은 사전행사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 충북지역 색소폰과 실버합창단 동호회원들의 공연, 생활체육대축전의 경기종목인 에어로빅, 실버스포츠 댄스 공연 등이 마련된다.공식행사는 귀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동호인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이어지는 축제의 마당에서는 `강호축의 중심, 강호대륙으로
문화·관광
박명원 기자
2019.04.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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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도시 이미지를 안고 있는 청주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기오염총량제 시행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를 통해 “지난 25일 국무총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청주시장으로서 수도권 규제 완화가 상당히 우려된다고 했다”고 밝혔다.한 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이 수도권에 들어가지 못해 수도권 외곽인 충청권에 들어오는 문제가 심각하다”며 “환경부에서 대기오염총량제를 조속히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수도권 규제 완화는 지역경제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환경, 미세먼지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며 “미세먼지 대책에 전기·수소 차량 도입과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시정의 역점을 두길 바란다”고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1.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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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등 충북의 핵심 현안이 지난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2019년 기해년(己亥年)으로 넘어왔다.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 타당성(예타) 조사 면제를 비롯해 오송역세권 개발, 청주국제공항 거점 저비용항공사(LCC) 설립은 풀지 못한 실타래로 남아있다.청주시청사 터 보상, 충주시 공설운동장 활용 방안, 제천시 예술의 전당 입지 논란, 음성군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등은 올해도 현재 진행형이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한국개발연구원이 2017년부터 1단계(청주국제공항~충주)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충북도는 정부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를 줄곧 요청했으나 이 역시 확답을
정치·행정
뉴시스
2019.01.02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