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의 신뢰와 자긍심 회복이 달렸다
묶음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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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월) 충북언론노조협의회(의장 김영석) 소속 언론노동자 105명이 CJB청주방송에 조속한 정상화와 합리적인 갈등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충북 지역 언론사 중심으로 연서명을 받았다.
충북언론노조협의회는 “언론계 비정규직 문제는 모든 언론사·언론인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CJB 청주방송은 4자 대표자 회의의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조속한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 언론의 신뢰와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해 CJB 청주방송이 조속한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북언론노조협의회는 “CJB 청주방송의 반복된 합의 연기와 결과 뒤집기 시도 등을 모두 중단하고 조속한 정상화와 합리적인 갈등 해결, 진상 조사 결과 즉각 이행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두영 CJB 청주방송 이사회 의장이 이재학 PD 사망 사건 대책위원회 소속 2명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사실에 대해 즉각 취하를 촉구했다.
김다솜 기자
allcotton100@gmail.com
CJB청주방송 구성원들조차도 인정하고 빨리 이행했으면 하는 마당에
이두영 회장은 왜 혼자만 똥고집을 피우고 있을까요?
상공회의소 회장으로써, 두진건설 회장으로써 여전히 방송국을 이용하여 빼먹을게 많이 남았을까요?
어른답게 인정할 것 인정하고 사죄하는게 오히려 "덜" 잃는 방법인걸 혼자만 모르나보네요.
더 버티면 아마 청주, 충북지역에서 개망신 당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명함의 직함들 다 지워야할 것이고,
가족끼리 해먹고 있는 두진건설 등 모든 사업과 함께 국정감사나 검찰에서 마주하게 될텐데.
앞날을 못봐도 너무 못보는걸보니..
소문대로 머리가 나쁘던가, 혹은 옆에서 조언해주는척 오히려 더 망하게 하고 있는 참모가 스파이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