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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일 오후 2시 청주 시민회관에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하나로 뭉친 청주!, 여성의 힘으로!'란 슬로건으로 맞이한 이번 여성주간 행사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과 여성화합 한마당 축제인 여성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선 '제3회 청주시여성상'으로 훌륭한어머니 부문 신명순(내덕2동), 평등부분 김은숙(증평초등학교 교감), 봉사부문 방승연(청주성모병원 봉사원), 예능부문 이인숙(목원대학교 교수), 신지식인 부문 변연수(건축사무소 예당대표)가 수상했다. 평등부부로 이승원·배성희 부부와 안치돈·김경희 부부가, 여성발전유공단체로 미용사협회청주시지회(회장 오복순), 청주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전은순)가, 여성발전유공자로 노경숙(주부클럽연합회청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09.07.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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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사회는 7일 오후 의사회관에서 불우시설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시 의사회는 지난해 12월 1일 송년자선음악회에서 모금한 1000만원의 성금을 이날 20여개의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시 의사회는 매년 자선송년음악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해 왔다. 한편 이번에 시 의사회의 도움을 받는 불우시설은 벤첸시오회관, 성모꽃마을, 트루와수녀회, 청주여성의전화, 충북육아원, 외국인노동자인권센터, 내일을 여는집.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재활원, 청주 참사랑병청소년쉼터, 성화원, 성가마을 , 청주베데스다의 집 , 대우꿈동산아파트, 외국인진료봉사단, 소망원, 은혜의집, 충북신체장애인복지회, 충북여성장애인연대, 흥덕성당 등이다. 청주시의사회 오국환 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서 온정을 전
사회
경철수 기자
2009.01.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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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시민단체에서는 여성의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3·8 충북여성대회 기념식 및 충북여성연대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충북여성민우회,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청주여성의전화,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등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연대모임 '충북여성연대' 출범식이 열린다. 충북여성연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활동가들의 네트워크 모임으로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제도권 밖에서 발생하는 부조리한 사안에 대해 개혁적 관점에서 활동영역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날 이성옥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영선 충북여성포럼 대표와 강태재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대표의 축사가
사회
충북인뉴스
2008.03.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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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종교계·학계,·문화예술계 인사 177명은 28일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미국의 요구에 끌려다니며 일방적인 양보만을 거듭해 온 한미FTA 협상의 결과는 이미 예상했던 대로 한국정부가 얻은 것은 양보뿐이고 미국은 의약품, 자동차, 광우병 쇠고기에 이어 협상대상이 아니라던 쌀시장까지 예외 없는 개방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모든 실리를 챙기고 있다”며 “지금까지 확인된 한미FTA 협상은 더 이상 볼 것도 없이 이미 불공정.불균형 협상, 국민주권과 서민 생존권을 뿌리채 위협하는 망국적 협상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양보 일변도의 협상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는 대신 허위 광고를 일삼고, 한미FTA저지 집회를 불허하고,
사회
충북인뉴스
200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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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여성국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도내 여성단체의 행동은 지난 12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충북도에서 11일 김양희 내정자를 발표한 다음 날이다. 충북여성민우회·충북여성장애인연대·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청주여성의전화·충북성매매상담소 늘봄·청주YWCA·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충주여성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옥천여성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등 9개 단체는 ‘복지여성국장 정실인사 철회를 촉구하는 여성단체연대’(이하 여성단체연대)를 구성하고 기자회견, 집회, 도의회 방청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행동 사이사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도 복지여성국장 임명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었다. 여성단체연대는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모였다. 이들은 보도자료에 ‘우리의 행동은 충북도지사의 부적절한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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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청이 국민참여형 인권감시체제 구축을 위한 제 1회 시민인권보호단 위촉 및 위원회를 8일 개최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지방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인권보호 감시단 위촉식은 시민단체, 대학교수, 변호사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시민인권보호단 위원은 시민에 대한 경찰의 인권침해 감시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내고 경찰 업무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의 감시활동과 조직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게 된다. 또한 이 의견서를 바탕으로 경찰 조직내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하게 된다.지방청 최석민 청장은 이날 시대가 요구하는 민주적 절차와 피해자 등의 인권보호를 위해 위원들의 폭넓은 의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시민보호단에 위촉된 시
사회
경철수 기자
200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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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청주시내 일원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강·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건의 조속한 해결과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를 지시했다.최 청장의 이번 지시는 최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잇따른 강력범죄가 발생 하자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지방청은 야간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함께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회 법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Δ충북지방청 여성NG0와 간담회충북지방경찰청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효율적 치안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22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 동안 지방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여성의전화를 비롯한 민간시민사회단체 1
사회
충북인뉴스
2005.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