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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3~9급, 전문경력관, 별정, 연구사 등 536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3급은 3명, 4급은 11명, 5급은 모두 51명이다. ◇3급 전보▲기획국장 이건영 ▲교육도서관장 양개석 ▲교육문화원장 최광주◇4급 전보▲예산과장 주병호 ▲노사협력과장 오세경 ▲행정과장 김기수 ▲해양교육원장 권혁건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홍종민 ▲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장 최경분 ▲교육문화원 총무부장 남승우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장 이종수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이미화 ▲중원교육문화원장 권순철 ▲청주 행정국장 박경환◇5급 전보▲정책기획과 하재숙 ▲예산과 김흥범 ▲예산과 노재경 ▲예산과 이찬동 ▲체육건강안전과 신원호 ▲
사회
최현주 기자
2019.0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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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9.42%, 충북은 4.75%로 집계됐다.서울 13.87%가 상승해 전년 보다 2배 넘게 올랐다. 충청지역은 충남 3.79%, 대전 4.52%, 세종 7.32%가 상승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도내에서 ㎡당 최고지가는 청주시내 성안로 상업용 대지가 1050만원으로 나타났고 최저지가는 청주시 문의면 소전리 임야 250원이었다.상승률이 높은 충북 시·군은 옥천군(5.57%), 청주 서원구(5.28%), 제천시(5.22%), 청주 상당구(5.18%), 괴산군(5.17%), 단양군(5.13%), 청주 흥덕구(5.0%) 순이었다.옥천은 읍내 산업단지 조성과
경제
박명원 기자
2019.02.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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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를 외치는 충북소방의 노력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충북경찰이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의 협조를 받고 있지만, 매년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률이 떨어지고 있어서다.현재 화재 출동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에서부터 현장 도착까지 5분이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소방의 화재 현장 골든타임 내 도착률은 2014년 59%에서 2015년 65.8%로 크게 올랐다가 2016년 63.8%, 2017년 61.1%, 2018년 59.5% 등 다시 낮아지고 있다.도내 12개 소방서별 지난해 골든타임 도착률(전년 대비 증감률)은 △음성소방서 71.3%(4.8%p) △제천소방서 64.6%(-1%p) △청주서부소방서 61.1%(-14.8%p) △증평소방서 60.6%(0.2%p
사회
충북일보
2019.02.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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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 6·25전쟁 당시 충북 보은군 내북면에서 학살된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조사가 3월부터 시작된다.충북도는 6일 진실화해위원회가 지난 2006년 선정했던 도내 우선 발굴 대상지 6곳 중 한 곳인 보은군 내북면 아곡리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곡리는 지난해 11월 충북도와 도내 유족회가 유해발굴 사업지로 협의한 곳이다.이 지역은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보도연맹원 150여명이 군·경에 의해 사살된 뒤 매장당했다는 마을 주민들의 증언이 있는 곳이다.청주·청원 보도연맹유족회가 2014년 이곳에서 유해 발굴조사를 해 팔·다리뼈와 두개골 등 유해와 유품 20여점을 수습하기도 했다.충북도는 태풍과 장마, 폭설을
사회
계희수 기자
2019.0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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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군 순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6일 도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28일은 충북 출신 의암 손병희 선생 집에서 민족대표 29인이 거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자 모인 날이다.이날 종합 학술대회는 7대 독립기념관장을 지낸 김삼웅 전 관장의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관한 기조 강연과 충북연구원 김양식 연구원의 '충북 3·1운동 그 기억과 기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이어 강태재 충북시민연대 이사장의 진행으로 김한종 한국교원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상국 광복회 충북지부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정지성 충북3·1운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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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못 하는 초등학교가 올해 4곳으로 나타났다.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543학급, 공립초등학교 4005학급, 중학교 1590학급, 고등학교 1675학급, 특수학교 257학급, 일반 학교 특수학급 458학급, 공립대안학교 4학급 등 모두 8532학급을 배정했다.배치 결과 제천 한송초와 영동 용화초, 충주 야동초, 단양 가곡초 보발분교 등 모두 4곳에서 신입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학생 수가 적어 다른 학년의 학생들을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복식학급도 27개교(본교 18개교, 분교 9개교)에 27학급이 배정됐다.2017학년도에는 충주 야동초, 보은 수정초 삼가분교, 단양 가곡초 보발분교 등 3곳이 신입생을 받지 못했다. 2016학년도
사회
최현주 기자
2019.02.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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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8일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大賞)' 공모에서 ‘2018년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 24교가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총 18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 보다 6교가 많은 수치로, 충북교육청 역대 최고의 수치를 갱신했다.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4교 등 총 24교다.100대 우수방과후학교 중 20대 우수학교에 음성 대소초, 괴산 감물초, 오창 청원고, 소백산중학교 등 4교가 선정되기도 했다.‘학교부문’에서 대소초는 최우수상을, 감물초와 오창 청원고는 우수상을, 소백산중은 장려상을 수상했다.대소초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학교중심 마을방과후학교
사회
최현주 기자
2019.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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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의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수천만원을 유용·횡령한 단양교육지원청 직원이 1년여만에 꼬리를 밟혔다.특히 이 과정에서 이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이 전혀 없다시피 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시스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충북도교육청 감사관실에 따르면 단양교육지원청의 8급 직원인 A씨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약 1년2개월간 법인카드를 이용해 3900여만원가량을 유용·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이 기간 지인의 가스설비업체와 식물원 등에서 한 번에 최대 400만 원까지 법인카드를 긁었다.법인카드 관리업무를 맡은 A씨는 부서내 여러 장의 법인카드를 돌려가며 1년이 넘도록 아무 제지 없이 수천만원을 허위 결제했다.A씨는 법인카드를 멋대로
사회
충청타임즈
2019.01.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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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총경 8명이 새 인물로 교체됐다.경찰청은 10일 총경급 상반기 전보인사를 보면 청주 청원경찰서장에 김원환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이, 괴산서장에 이유식 총경, 진천서장에 조성호 경찰대 기획협력과장이 전보됐다.보은서장에는 박희동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옥천서장에 이영우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영동서장에 김영호 대전청 112종합상황실장, 단양서장에 김성준 대전청 생활안전과장이 발령됐다.신현규 단양서장은 충북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근 인사에서 승진한 정경호 총경은 치안정책과정(교육)에 입교한다.백석현 총경은 충북청 치안지도관으로, 정년을 앞둔 고진태 옥천서장은 경무과(대기)로 발령됐다.최기영 청주청원서장은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송영호 진천서장은
사회
박명원 기자
2019.01.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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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9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박덕흠·이종배·경대수 국회의원, 청주서원 최현호·청주흥덕 김양희 당협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류한우 단양군수와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이날 엄태영 도당위원장은 “새로운 단합과 마음가짐으로 총선에서 압승하고 도민께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자.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독주, 어설픈 정책 나눠주기식 행정을 일소하고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새 지도부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고 말했다.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는 야당다운 야당, 보수의 대통합, 공명정대한 공천 혁명으로 새로운 21대 국회를 구성하고 국민께 희망을 줘야 한다. 이 과정에 당원동지 여러분의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1.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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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영동, 음성, 단양지역 유·초·중학교 14곳이 통·폐합된다. 9일 도교육청의 '충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음성 대장초 병설유치원은 소이초 병설유치원으로 통합된다.또한 단양 단천초 가산분교장 병설유치원도 단천초 병설유치원과 통합 후 폐지하고 단양의 가평초교 병설 유치원은 입학을 희망하는 아동이 한 명도 없어 휴원 예정이다.충주 강천초 병설유치원은 앙성초 병설유치원으로 통합되고, 진천 상신초 병설유치원도 충북혁신도시에 신설하는 서전유치원으로 통합된다. 2015년 이후 입학 아동이 없어 통합되거나 폐지된 병설유치원은 18곳이나 된다.초등학교의 경우 충주 강천초는 앙성초로 통합되고, 음성 대장초도 소이초로 통합한다. 단양 단천초 가산분교도 단천초
사회
최현주 기자
2019.01.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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