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총경 8명이 새 인물로 교체됐다.

경찰청은 10일 총경급 상반기 전보인사를 보면 청주 청원경찰서장에 김원환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이, 괴산서장에 이유식 총경, 진천서장에 조성호 경찰대 기획협력과장이 전보됐다.

보은서장에는 박희동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옥천서장에 이영우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영동서장에 김영호 대전청 112종합상황실장, 단양서장에 김성준 대전청 생활안전과장이 발령됐다.

신현규 단양서장은 충북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근 인사에서 승진한 정경호 총경은 치안정책과정(교육)에 입교한다.

백석현 총경은 충북청 치안지도관으로, 정년을 앞둔 고진태 옥천서장은 경무과(대기)로 발령됐다.

최기영 청주청원서장은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송영호 진천서장은 본청 범죄정보과장, 이경자 보은서장은 본청 국제협력과장, 이동섭 괴산서장은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으로 전보됐다. 김상문 영동서장은 경북청 형사과장, 이만형 충북청 정보화장비과장은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으로 이동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