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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제천시지구협의회(회장 박찬영)가 오는 24일 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사랑나눔 갯벌체험행사’를 가지며 사랑의교실 어린이 90명과 교사10명, 봉사원 100명 등 200명이 함께 떠난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의 어린이들인 사랑의 교실 어린이들로 좀처럼 이 같은 여행이나 체험기회를 가질 수 없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체험단은 24일 오전 7시30분에 봉사회에서 마련한 5대의 관광버스에 올라 구시청사을 출발, 적십자 봉사원이 일일 엄마 아빠가 되어 한달에 두 번 열리는 1.5km 신비의 무창포 바닷길을 걸어보고 낙지와 해삼 조개 바지락 줍기 등을 통해 바다와 갯벌의 중요성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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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소장 노경호)가 엄마젖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유도로 유아의 신체적 고른 발달 및 엄마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9일 오후2시부터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금년 1월 23일 부터 4월 22일사이에 출생한 신생아중 모유를 먹는 아기이며 접수는 8월16일∼9월5일까지 이며 신청서의 교부 및 접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이나 각 읍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아기 기록지, 아기예방접종 수첩, 주민등록등본 1통, 사진 1매 등이다. 심사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4명으로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하게 되며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해 표창하며 최우수와 우수아기 등 3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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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이동훈 신부ㆍ이하 제천환경련)이 혁신도시건설과 관련,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국가균형발전의 대원칙 속에 제천혁신도시 건설은 당연하며 모범적인 생태형혁신도시로 건설돼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제천환경련은 19일 성명을 통해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계획 근본 취지에 동의한다. 기업ㆍ혁신도시 등의 목적도시는 그 속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의 질을 위한 수단이지 결코 목적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전제했다.이어 제천환경련은 충주와 원주의 기업도시 확정에 대해 찬성을 밝히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기업도시에서 벗어난 ‘기업형 혁신도시론’은 적절치 않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제천의 혁신도시 건설은 당연하며 생태도시와 혁신도시가 어우러진 ‘자연생태형 혁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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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길용)가 19일 주최하기로 하고 대시민 홍보작업까지 마쳤지만 충북도의 제동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당초 협의회는 오후 2시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천시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일 계획이었다.그러나 17일을 전후한 충북도의 자제권고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충북도의 자제권고가 있었고 협의회가 이를 받아 들여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이를 둘러싼 비난여론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한 관계자는 “협의회와 시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 이미 협의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홍보까지 마치며 추진된 토론회가 충북도의 권고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며 반발하고 있다.현재까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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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4개시ㆍ군 연대서명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건설추진을 위한 지원협약식과 시민대토론회가 열리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제천시공공기관ㆍ혁신도시 건설대책위원회(공동대표 유영화 외4ㆍ이하 제천공혁대위)가 19일 오전 11시 세명대학교 본관3층 중회의실에서 제천시 혁신도시 성공적추진을 위한 민ㆍ관ㆍ산ㆍ학ㆍ연 지원협약식을 갖는다.제천공혁대위에 따르면 이날 각 주체는 ‘가장 모범적인 혁신도시를 제천에 건설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짐하고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총체적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지원협약을 체결한다.이어 오후 2시 부터는 화산동 여성문화센터에서 제천시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제천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길용)와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공동주최로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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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들의 삶의 질 증진과 후생복지 증대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꾀하기 위한 ‘제3공무원 수련원’충주 수안보면 건립 기본계획이 마련됐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오후 충주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시의회의원, 수안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제3수련원 건립 기본계획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제3수련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공무원 수련원은 총사업비 424억원을 들여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일원 8만4670㎡(2만5613평)의 부지 위에 연면적 1만7888㎡(5411평)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매입비 예산 확보, 12월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 발주, 20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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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는 ‘제19회 제천시민대상’의 후보자를 추천을 다음달 7일까지 접수 받는다.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7일 ‘창의110주년 제천의병제’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부문은 ▲문예학술체육부문 ▲사회개발봉사부문 ▲특별상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추천 대상자는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자로 선발공고일 현재 제천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또, 특별상 수상대상자는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자로 거주지 제한에서 제외되며, 각 부분 공히 각급 기관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제출서류는 소정의 추천서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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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최근배)가 충주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개발로 ‘활기찬 도시 행복한 충주’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대토론회가 1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토론회는 개회식과 기조연설,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내실 있는 토론회를 운영해 충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 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최근배 위원장의 개회사와 한창희 충주시장의 인사에 이어 충북개발연구원 이태일 원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충주대 박홍윤 교수가 ‘충주기업도시 성공적 건설을 위한 추진전략’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건국대 이백훈 교수의 사회로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충북개발연구원, 전략기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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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충주사과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중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충주사과축제에 맞춰 충주사과 웅변대회를 연다.시는 제9회 충주사과 축제를 기념하며 다음달 4일 충주시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유치부와 초ㆍ중고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충주사과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학원장 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자 접수를 마감하고 웅변 원고를 심사(예심)한 뒤 1차 합격자를 개별 통지한다. (사)한국웅변인협회 충주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웅변대회에서 학생들은 충주사과의 우수성과 장래성, 충주사과와 충주사랑, 사과와 얽힌 내용 등을 소재로 본인들의 주장을 편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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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사)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가 시청사 복도 등을 상설 갤러리로 조성하기 위한 미술품 공모에 나섰다.공모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등 평면작으로 규격은 10호∼20호 이내로 관내거주 시민으로 1인 1점에 한해 오는 20일까지 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청전동 예술사랑)으로 접수하면 된다.출품시는 소정의 출품원서와 작품사진(5x7사이즈)을 먼저 제출해 1차 심의를 거친 후 원작을 제출할 수 있다.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22일까지 미술품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 후 27일까지 원작을 표구 후 제출받아 8월말까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일 개별 통지하게 된다.심의기준은 작품성, 창작성, 가치성, 보존성 등 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시청사 본관 3층에서 9월중 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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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가 같은 세 동서가 동사무소의 통장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하고 있어 화제다.충주시 교현2동 11통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청국(55)씨를 비롯해 금능동 7통장 권병용(62), 호암동 1통장 이한태(53) 3명의 통장이 그 주인공이다. 세 통장은 시청이나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업무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이 못갈 경우에는 부인이 참석하는 등 일선행정 수행에 열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행정을 수행하면서 겪는 일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고 정보를 나누는 세 통장은 통장을 보면서 친형제 보다 진한 형제애를 쌓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맏형격인 권 통장은 “세 명의 동서가 통장 일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이를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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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론과 과학상식을 생활과학으로 접목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기 위한 ‘2005 가족과학퀴즈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충주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가 마련한 이번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3명이하의 가족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행사진행은 본선진출 10가족까지는 ○×퀴즈를 통해 선발하며 본선대회부터는 주관식으로 화이트보드에 답을 적어 보이며 마지막까지 남은 가족을 가족과학퀴즈대회 퀴즈왕으로 선발한다.퀴즈내용은 과학교과 교육과정내용과 과학상식,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된다.시상은 최종에 남는 3가족에게는 본상이 수여되며 본선진출 가족에게는 본선대회 진출상, 기타 참여가족 전원에게는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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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 여행 중 설사질환 및 전염병에 걸려 입국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1군 법정전염병인 세균성이질과 콜레라, 장티프스 등 급성 전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전염병은 하절기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발병시 설사와 발열,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ㆍ설사질환 예방을 위해서 용변 후와 식사 전 등 철저한 손 씻기와 끓인 물 음용하기, 해산물 등은 완전히 익혀서 먹을 것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강조한다.또한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지역별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여부와 복용방법을 주치의 또는 검역소와 상담할 것과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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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여성소방대(대장 정옥림)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영춘면 북벽강변에서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의 일환으로 ‘수상안전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대는 매일 여성대원 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명환과 구명의, 로프 등 수난사고대비 기초장비를 구비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북벽강변 유동순찰로 주변의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있다.또한 피서객들의 수상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는 물론 주변 환경정리와 피서지 안내 등을 겸하고 있다.단양읍 여성소방대는 해마다 우리고장을 찾아주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수난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에 주력하는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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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양지역개발회가 혁신도시건설 및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입지선정과 관련 공정성을 촉구하고 나섰다.개발회는 9일 성명을 통해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시․군별로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경쟁적인 활동으로 인해 지역간 갈등과 대립의 양상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충청북도의 발전 내지는 도내 자치단체의 균형발전에 혼선과 저해요인이 되고 있음을 볼 때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성명은 지난 5일 도와 시ㆍ군간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혁신도시 건설 등에 관한 기본협약’체결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다.한편, 개발회는 “공정한 혁신도시 입지 선정과 관련 충청북도의 입장과 방향에 따르겠다. 10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천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4개시ㆍ군 기원제’에는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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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장점을 최대한 살려 복잡한 수도권을 떠나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유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충주최첨단산업단지가 내년 말 완공에 맞춰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우수업체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부지확보에서 공장등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 원스톱(one 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부서를 지정,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즉시 해결해 나가고 있다.지난 해 충주로 이전한 5개 업체에 기업입지 보조금 22억원을 지원한 바 있는 시는 앞으로 수도권에서 3년 이상의 사업기간과 고용규모 100인 이상인 기업체가 이전할 경우 입지보조금과 건축비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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