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입지 보조금 지원…부지~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

충주시가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장점을 최대한 살려 복잡한 수도권을 떠나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유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충주최첨단산업단지가 내년 말 완공에 맞춰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우수업체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부지확보에서 공장등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 원스톱(one 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부서를 지정,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즉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충주로 이전한 5개 업체에 기업입지 보조금 22억원을 지원한 바 있는 시는 앞으로 수도권에서 3년 이상의 사업기간과 고용규모 100인 이상인 기업체가 이전할 경우 입지보조금과 건축비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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