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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핵심임원들이 수개월째 공석으로 남아 있어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 재유치와 충북도민체전 개최, 운영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충주시와 시 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 체육회 전무이사와 사무국장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각각 사표를 제출해 공석인 상황이다. 체육회 전무이사와 사무국장이 공석이 된 이유는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지난해 7월 중도낙마했기 때문이다. 우건도 전 시장 낙마 후 공석 체육회 임원들은 이사회 등을 거친다고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실질적으로 임명하기 때문에 단체장과 대부분 운명을 함께 한다. 그만큼 정치성이 짙다는 의미와도 상통하며, 단체장 영향력 아래 있다는 뜻이다. 어쨌든 핵심임원들의 부재로 시 체육회 행정업무는 간사 1명이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3.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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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올해 가축공제(보험)사업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가축공제사업으로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농가에게는 호당 300만 원까지 공제비를 지원한다. 가축공제사업은 수해, 풍해, 설해, 화재 등 각종 재해와 질병(법정전염병 제외) 등으로 가축 및 축사 피해에 대비토록 하는 사업(보험)으로 1997년부터 축산농가의 재생산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보험보장기간은 1년이며,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및 각종사고로 인한 가축 폐사 시 시가의 80~100%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공제 가입대상은 소, 돼지, 말, 사슴, 토끼, 벌, 축사 등으로 축산업 등록이 된 농가에 한정된다. 가입금액 및 지급기준은 시가 범위 내에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3.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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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한림디자인고교에 오는 8월 말까지 학교 숲을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학교 유휴지에 야외 숲 교실, 나무 동산, 야생화 체험학습장,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림디자인고교는 지난해 충북도의 학교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도비 6000만원이 투입된다. 충주지역은 2007년 충주농고가, 2010년 중산고가 이 사업에 선정돼 각각 학교 숲이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교 숲을 지역민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희망하는 학교가 많은 인기 사업”이라며 “시는 더 많은 학교에 학교 숲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3.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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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올해 다기능회관 신축과 보수에 5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다기능회관 지원사업으로 엄정면 행정마을 등 6개 마을 다기능회관 신축에 3억 2000만원, 동량면 조돈마을 등 14개 마을회관 보수에 1억 6000만원 등 모두 5억 8000만원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건물이 낡은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신축의 경우 총 사업비의 70%인 7000만원 한도까지 시에서 지원하고, 마을에서 30%를 부담한다. 또 회관 보수의 경우 동당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에는 25개 읍면동에 361곳의 다기능회관이 있으며, 시는 지난해 8억 8000만원을 지원해 살미면 향산3리 등 8개 마을 다기능회관 신축과 이류면 성종2리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3.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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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부동산 거래 가격을 허위로 신고하거나 지연신고한 71명에게 총 3억 5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최근 2011년 충주지역 부동산 실거래 가격 신고내용을 정밀 조사해 허위 신고자 44명과 지연신고자 27명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시는 1억원의 부동산을 매매하고도 세금을 덜 내기 위해 5000만원짜리 다운계약서를 만들어 신고하는 등의 허위신고 사례 20건을 확인했다. 또 부동산 매매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를 신고하지 않은 지연신고 사례 14건도 적발했다.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은 부동산 거래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에 실거래 가격을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연신고의 경우 최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거래금액을 허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3.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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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이 60%에 미치지 못한 농가에 대해 과태료 처분했다. 이번에 과태료 처분을 받은 농가는 돼지 1300두 규모의 농장으로 지난해 12월 돼지 16두를 대상으로 채혈을 실시해 항체검사를 한 결과 2두만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판정, 양성률이 12.5%에 그쳤다. 시에 따르면 소의 경우 항체 양성률 80% 미만, 돼지의 경우 60% 미만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5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500만 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을 소홀히 하거나 접종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항체 양성률이 낮아져 야외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백신접종 시 유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3.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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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올해부터 여성장애인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여성장애인의 경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비장애 여성에 비해 제왕절개 수술 비율 및 상급 의료기관 이용 비율이 높으며 장기간의 산후조리 필요 등 추가적으로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대상은 소득기준 없이 1~3급의 등록 여성장애인 중 출산한 자(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 기준)라면 누구나 연중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여성장애인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족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며, 신분증,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3.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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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가짜석유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법률개정안과 연계, 지역 차원의 강력한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악의적·고의적 가짜석유제품 취급자에 대해 한 번 적발되더라도 바로 등록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판매자 뿐 아니라 사용자도 처벌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석유제품 품질검사, 석유판매업소 준수사항 지도 및 시민홍보, 가짜석유 판매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또 유가 안정을 위해 유가조사 모니터, 인터넷 유가정보 서비스 제공, 석유류 가격표시제 이행점검 등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석유판매업소 가격표시판 일제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짜석유 판매는 명백한 범법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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