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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옷 입고 화이트 크리스마스 구경가자.'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 야외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이날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합창단, 실내악 앙상블, 기타 합주단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드레스 코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컨셉에 맞게 흰색. 그래서 이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은 흰색을 입고 가야 한다.이재은 평생교육원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행사를 연다. 시민 누구나 와서 공연을 보고,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쓴다. 이재민사랑본부에서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평생교육원은 수곡동 청렴연수원 옆
사회
홍강희 기자
2015.07.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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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이 보도국 뉴스 보도 보류 논란에 휩싸여 이한목 사장이 노조에 공식사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CJB는 충주 교통대 기계공학과 이모 교수가 학부생을 시켜 자신이 관장으로 있는 공동실험실습관 직원을 사찰하게 했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해 지난 20일 단독 리포트가 뉴스에 나가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CJB충주본부에서 해당 단독 리포트는 이날 뉴스에 나가지 않았다.이에대해 홍순목 CJB충주본부장은 “담당 기자가 관련 내용을 제보받고 취재해 데스킹까지 끝난 상황이었는데 20일 이 사장으로부터 27일까지 보도를 보류해 달라고 연락을 받았다. 이날 교통대 홍보실장이 이 사장에게 부탁해 27일 학교에 중요한 일정이 있으니 그때까지 보도를 미뤄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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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2015.01.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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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대표이사 회장 이두영)은 지난달 30일 창사 17주년 기념식 및 CJB 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미디어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이두영 CJB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7년 전 지역 민영방송으로 탄생한 CJB가 충북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속에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방송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방송,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역방송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무한경쟁이 요구되는 국내 미디어 환경 속에 CJB는 새로운 도약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각오속에 제2의 창사 신념으로 최첨단 복합문화 공간인 미디어센터를 건립했다”면서 “CJB미디어센터가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체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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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2014.10.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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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이인구(84)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외아들인 이승찬씨(39)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후 충북지역 2세 경영인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건설업계 2세 ‘착실한 성장’ 지난 2010년부터 실질적인 2세 경영체제로 변신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일부 건설업체들은 대체적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역최대 건설업체인 (주)대원 전응식씨(45)는 아버지인 전영우(84) 회장의 뒤를 이어 받을 경영인으로서 합격점을 받고 있다. 전 부사장은 요즘 베트남-서울-청주를 1~2주일 단위로 오가면서 국내와 베트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분양한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대원칸타빌 아파트에
경제
충청타임즈
2014.09.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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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수많은 가수를 배출한 제천의 제18회 박달가요제가 8월 30일 의림지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약 3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인기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열린 가요제에는 지난 8월 9일 1차에 이어 16일 2차 등 두 차례의 예선전을 통과한 12명의 예비 트로트 가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노사연의 을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소화한 서울 출신 민혜영 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제천의 양빛나 씨가 를 열창해 금상의 주인공이 됐고, 경기도 고양시 오지숙 씨는 서주경의 로 은상을, 대구시 이진화 씨는 배일호의 로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하동진의 를 끼 넘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14.09.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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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신장호 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CJB청주방송의 충북지사 후보 초청 TV토론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후보측은 성명을 통해 “KBS, MBC 등 모든 방송 및 언론사에서 3명의 도지사 후보가 출연하는 토론회를 준비함에도 유독 CJB청주방송만이 거대 양당후보만이 진행하는 토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자 각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할 방송사 윤리 강령에도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통합진보당을 배제한 TV토론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대응 검토와 함께 불공정한 선거 토론회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법개정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상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설치하고 국회의원 의석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4.05.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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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진보측 김병우 후보가 1위를 달리자 보수진영에서 2차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방식 등을 놓고 대립하면서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이후 보수성향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김병우 후보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수인사들로 구성된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장병학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정한 이후에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같은 보수성향인 김석현, 손영철 후보각 각각 5%~10% 사이의 지지도를 유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 최근 YTN 여론조사는 김병우 후보 21.2%- 장병학 10.9% - 김석현 6.4% - 손영철 5,6%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발표된 CJB청주방송 여론조사는 김병우 23.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4.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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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으로 접어든 충북지역 6·4 지방선거가 곳곳에서 후보 간 접전을 벌이면서 폭로, 고소 등 추악한 네거티브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충북지사, 충북교육감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 이르기까지 막판 부동층 표심잡기 경쟁이 과열되면서 네거티브전으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진천군수 선거가 특정 후보의 과거 행적 논란이 이어지면서 고소사태로 번졌다. 새누리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는 29일 무소속 남구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후보와 같은 당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김홍성 사무처장을 진천경찰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 후보는 “불법 오락실 운영이나 사채업을 한 사실이 없다”며 “무자비한 흑색선전에 경종을 울리고 공정한 정책선거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5.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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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신장호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CJB청주방송의 충북지사 후보 초청 TV토론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 신 후보 선대본은 관련 성명을 내어 “KBS, MBC 등 모든 방송 및 언론사에서 3명의 도지사 후보가 출연하는 토론회를 준비함에도 유독 CJB청주방송만이 거대 양당후보만이 진행하는 토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자 각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할 방송사 윤리 강령에도 어긋나는 행위”라고 강하게 유감을 표명. 이어 “통합진보당을 배제한 TV토론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한편, 이와 같은 불공정한 선거 토론회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법개정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5.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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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선거에서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교육감선거에선 진보성향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JB청주방송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5일 충북도내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52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38.1%)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33.6%)를 4.5%포인트 앞섰다.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는 2.0%였다. 적극투표층은 윤 후보가 38.1%, 이 후보가 39.7%였다.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부동층은 26.2%로 막판 이들 유권자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육감선거에선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5.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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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지사 경선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이시종 지사의 성토장이 됐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주최로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HCN 충북방송에서 생방송된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경선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무산에 따른 책임을 이시종 지사에게 돌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기용 예비후보, 서규용 예비후보, 안재헌 예비후보, 윤진식 국회의원은 90분간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다. 특히 각 후보들은 ‘KTX오송역세권 개발사업 무산’과 관련해 이시종 지사를 겨냥했다. 서규용 예비후보는 “8년간 추진한 사업을 무산시킨 이 지사는 책임을 통감하고 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현장에 달려가 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면 답이 나왔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안재헌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3.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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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은 창사 16주년 특별기획으로 ‘무심천 100일간의 실험’을 오는 28일 밤 8시50분부터 1시간동안 방송한다. 박수범 프로듀서가 연출한 이번 기획은 일본 교토의 도심하천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생활하고 있는 이찌무라씨(72)의 삶을 통해 무심천을 조명해 본다. 청주 무심천은 90년대 교통편의주의의 정책으로 하천변이 대부분 콘크리트와 주차장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무심천 직강공사를 하면서 양안에 하상도로가 왕복2차선으로 설치됐는데 그 길이만 6.5㎞에 이른다. 환경단체는 무심천 하상도로로의 폐쇄를 주장해 왔고 청주시가 이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지난달 28일부터 하상도로 중복구간인 청주대교~청남대교간 1.2㎞ 구간에서 시범적으로 교통통제를 벌이고 있다. ‘무심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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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2013.10.22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