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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겸 2007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 파견 1차 선발전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대학탁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충북탁구협회, 음성군탁구협회, 음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에 전국 대학부 19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벌이게 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대회 첫날인 25일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대회 참가선수단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19개 대학팀의 선수입장을 시작으로 윤영욱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의 대회사 및 박철규 음성부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음성부군수,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등의 시구와 오동팔 초청 품바공연 및 가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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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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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옥천을 이어 주는 옛 경부고속도로 변인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 민물어판장이 들어선다.옥천군은 20일 대청호 조업 어민 40여명으로 구성된 옥천영어조합자율관리공동체가 2억 원을 들여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옛 경부고속도로(폐 고속도로) 변에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365㎡)규모의 민물어판장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동체는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공동체로 뽑혀 국비 1억 원과 도비 4000만 원, 군비 4000만 원, 자부담 2000만 원 등 총 2억 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판매장과 음식점 등을 갖출 이 어판장은 금강과 대청호에서 잡은 붕어, 잉어, 장어, 쏘가리, 메기 등 싱싱한 민물고기와 매운탕, 다슬기국, 생선국수 등 토속음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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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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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수중보 건설과 관련한 주민갈등이 갈수록 태산이다. 차기 총선을 위한 정치적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나왔다. 단양군은 19일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8개 읍면지역 별로 안배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보 위치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도 수중보 위치 조정을 요구하고 있는 단성면 지역 주민들은 "수중보 건설로 인한 가용수면을 더욱 확대해야만 국립공원 부지가 많아 토지이용에 한계가 있는 단양에 유리하다"면서 "수중보의 위치를 하류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안(단성면 외중방~적성면 하진리)이나 2안(단성면 하방리~적성면 현곡리)도 기술적으로 가능한데 수자원공사 등이 3안(단양읍 심곡리~적성면 애곡리)을 고집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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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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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창구 민원 담당자의 전결권 확대로 민원인 편의 및 행정능률을 도모하고자 민원사무 창구 즉결 위임전결규정을 정비한다. 음성군은 현재 실과장에게 결재권이 집중되어 있는 134개의 민원사무 창구 즉결 위임 전결사항을 54개로 축소, 담당자로 결재권을 적정히 배분하는 위임 전결규정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실과소단 및 읍면에서는 직제변경, 상위법 개폐 등을 참고하여 현실에 맞게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군 종합민원과에서 최종 조정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공포 시행할 계획이다. 종합민원과 손수종 민원처리담당은 “창구 즉결민원의 전결권을 담당자로 하향 조정하여 민원사무의 신속한 처리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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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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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이후 3년 이상 감소세를 보였던 충북 증평군 인구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18일 증평군에 따르면 2003년 8월 괴산군에서 분군(分郡)돼 증평군을 개청한 이후 줄어들던 인구수가 지난해 9월을 최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다. 증평군 인구는 3월말 현재 3만593명으로, 개청 이후 인구가 가장 적었던 지난해 9월 3만264명보다 329명 증가했다. 개청 당시 증평군 인구는 3만1581명이었나 이후 3년 가까이 감소세가 지속돼었었다. 군은 인구수가 증가세로 반전된 요인을 개청 이후 벌여온 주민등록 옮기기 등 각종 인구증대 캠페인과 최근 민간부문에서 추진되는 대형 건설프로젝트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 주택공사가 증평읍 송산리에 대규모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파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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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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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가족 사랑의 표현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삼기 위해 부부를 포함한 가족명함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최근 이혼율 증가, 가정 폭력, 아동 학대 등 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가족명함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는 게 단양군의 설명이다.이번 가족명함 만들기 운동에는 다정한 부부상을 알릴 수 있는 부부명함을 비롯해 자녀, 부모님, 가족 사진 명함,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행복 명함 등 다양한 형태의 명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군청 직원들 중에 희망자부터 명함을 만들고 점차 전 직원으로 확대하게 되며, 하반기에는 명함 공모전을 개최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 같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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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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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역을 알리기 위해 제천10경 탐방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와 여행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청정산골 산야초마을 웰빙 약초체험’이라는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 여행 전문업체인 (주)하나강산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나선다.오전 7시 30분 서울을 출발해 오전10시 수산면 산야초마을에 도착한 후 오후 4시 35분까지 당일 코스로 각종 관광지를 둘러보는 이 상품에는 ▲산야초마을 웰빙 약초 체험 ▲능강 솟대문화공간 관람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의림지주변 산책 등이 포함된다.4월 28일, 5월 5일, 5월 12일, 5월 24일, 6월 6일, 6월 16일, 6월 30일 등 주말과 공휴일에 7회 운영될 예정이다.1인 당 요금은 2만 8000원이며, 제천시가 차량 임차료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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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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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정부의 달천댐 건설계획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화했다. 괴산군의회가 댐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집행부도 태도를 분명히 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18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건설교통부로 보낸 임각수 군수 명의의 ‘달천댐 건설에 대한 의견제출서’를 통해 “자치단체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달천댐 건설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3년 (괴산군에 속해 있던)증평군이 분군(分郡)된 이후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함으로써 괴산주민들 사이에 정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는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2001년도 댐건설장기계획에 포함하지 않아 사업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았던 달천댐 건설을 재추진하는데 대해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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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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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침수피해를 당하는 진천군 진천읍.초평면 일대 주민들이 연말까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집단이주한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미호천이 범람하면서 침수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진천읍 삼덕리, 초평면 오갑.중리 일대 31가구를 오는 12월말까지 집단이주키로 했다. 군은 국.도비와 군비 등 33억3700만원을 들여 진천읍 산척리 진천농고 실습장 2만7000㎡를 매입하고 이 곳에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택지와 도로, 상.하수도, 마을회관, 공동창고,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하는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미호천과 한천천의 합수머리가 있는 이 지역은 2002년부터 수해가 끊이지 않았고, 지난해 여름에는 주택 30여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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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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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여자 사이클팀이 제24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사이클대회에서 2개 종목 2위를 차지했다.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청 여자 사이클팀은 스프린트에서 김영주(23)가 2위를 차지했다. 또 500m 독주에 출전한 오차영(22)이 39초 05로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2005년 8월 1일에 창단한 음성군청 여자 사이클팀은 정종훈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김영주, 오창현 선수를 비롯해 6명의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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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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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07년도 자동차세 선납자 790명에 대해 교통상해보험가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한 상해보험은 이번달 4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1년간 유효하며 교통상해 정도에 따라 14등급으로 최대 1천 8백만원까지 보험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3월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특수시책으로 자동차세 연세액 10만원 이상 선납자에 대해 교통상해보험을 들어주기로 했다. 또 1년에 2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는 선납자에 대해 세액의 10% 할인혜택과 함께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제 등 납세의식 고취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 자동차세 선납건수가 지난해 963건에 비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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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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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읍 심곡리~적성면 애곡리에 충주호 수위유지를 위한 수중보(소규모댐)을 건설할 예정인 단양군과 수자원공사(이하 수공)가 오는 19일 주민공청회를 연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과 수공은 단양지역 8개 읍면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공청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후보지 3개 지점 중 단양읍 심곡리~적성면 애곡리 구간이 수중보 건설예정지로 결정된 배경과 수중보 위치에 반발하고 있는 하류 단성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특정 지역 주민들만 수중보 입지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점을 들어 각 읍면 인구의 20/1000으로 참석 주민을 안배했다고 밝혔다. 군과 수공은 이날 수중보 하류인 단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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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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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강수계인 충북 괴산군에 댐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각수 괴산군수가 댐건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공식전달해 주목된다. 그 동안 댐 건설문제에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 온 임 군수가 반대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해석돼 찬반논란에 적지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 군수는 12일“(건설교통부의 댐건설장기계획 설명회가 열린 하루 뒤인)이달 7일 건교부 차관과 정책입안 라인에 있는 실무자들을 만나 괴산군이 댐 건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며 “설명회를 듣고 온 주민들이 (건교부의)애매한 태도 때문에 제각각의 해석을 내려 건교부의 명확한 입장을 파악키 위해 방문했던 것”이라고 12일 말했다. 또 “달천댐이 건설될 경우 괴산읍과 감물.
지역
뉴시스
20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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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과 존속, 공영개발사업소 승격 or 공업경제과 예속 신설된 지 2년 만에 폐지 위기에 놓였던 재난안전과가 기사회생하여 존속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대신 음성군은 재난안전과와 저울질했던 공영개발사업팀이 공업경제과로 예속되는 안과 사업소 승격을 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1명을 수혈 받는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사실상 그동안 추진해 오던 조직개편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 셈이어서 조직 새판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주 6일 실과장회의에서 이번 조직개편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됐다. 여기에서 실과장들은 재난안전과를 살리자는 의견이 모아졌다는 것이다.조직개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행정과는 다시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전에 추진 중이던 틀에서 재난안전과를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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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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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는 예비엄마들을 위한 임산부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한의사와 간호학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 25명에 대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키로 했다는 것.임신과 분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산전 체조, 신생아 관리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체조교실은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임신을 꺼리는 신세대 주부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낮은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군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출산 관련 의료시설이 도시 지역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출산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은 실정이어서 임산부 건강체조교실은 예비 엄마들 간의 정보 교류와 의료 지식 체득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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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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