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4∼6월중 7회 운영

제천시가 지역을 알리기 위해 제천10경 탐방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와 여행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청정산골 산야초마을 웰빙 약초체험’이라는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 여행 전문업체인 (주)하나강산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나선다.오전 7시 30분 서울을 출발해 오전10시 수산면 산야초마을에 도착한 후 오후 4시 35분까지 당일 코스로 각종 관광지를 둘러보는 이 상품에는 ▲산야초마을 웰빙 약초 체험 ▲능강 솟대문화공간 관람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의림지주변 산책 등이 포함된다.

4월 28일, 5월 5일, 5월 12일, 5월 24일, 6월 6일, 6월 16일, 6월 30일 등 주말과 공휴일에 7회 운영될 예정이다.

1인 당 요금은 2만 8000원이며, 제천시가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고 담당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지에서 해설 등 여행을 돕게 된다.시는 앞으로 제천 10경을 이용한 관광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관광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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