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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18 음성 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가 충북 음성군에서 9일 개막해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음성종합운동장과 관내 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이번 대회에는 남녀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남자대학부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트랙 위의 최강자를 가린다.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트랙경기는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진행한다.음성벨로드롬에서는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 1LAP, 경륜, 개인·단체추발,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템포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14일에는 '2018 마스터즈 사이클 음성투어'가 처
문화·관광
뉴시스
2018.07.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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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이어 이날 청주 옛 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된 '청주관 운영 활성화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에 이어 4번째 분관이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첫 사례다. 국내 첫 수장형 전시관인 청주 국립미술관은 연면적 1만9855㎡ 규모의 5층 건물이다. 1층에는 로비와 안내데스크, 아트숍, 카페, 상설수장전시관과 보존처리실이 들어선다. 2층에는 관람객 쉼터, 교육공간, 수장고와 보존처리실이, 3층에는 미술은행 상설수장전시관과 수장고, 보이는 보존과학실, 4층에는 특별수장전시장, 정부·미술은행 수장고, 보존과학실이 자리한다. 5층에는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7.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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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7월 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제1전시실(2층)에서 ‘아름다운 쓰임’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충북의 젊은 공예작가 10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꾸밈없는 조화로운 멋을 내고 있으며,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쓰임’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공예전문 미술관으로서,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하고 공예의 향기를 맡으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7.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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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 여행' 일반시설 순회 사업에 선정된 연희집단 'The 광대'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천군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에서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공연을 한다.이번 공연은 춤과 연주, 노래, 재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하고 흥겨운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광대의 노래+길놀이’, ‘판굿’,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말뚝이춤’, 장구와 꽹과리 연주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악기 개인놀이’, ‘이매놀음’, 관객들이 직접 사자가 되어보기도 하는 ‘사자놀음’, 유쾌한 재담이 돋보이는 ‘버나놀이’, 공중에서 뛰는 아찔한 연풍대 사위를 볼 수 있는 ‘소고놀이’,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12발 상모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7.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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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가 한국의 13번째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제42차 회의를 열고 한국의 7곳 산사를 세계유산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한국이 전통산사는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 경북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경남 양산 통도사 등 7곳으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란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다.위원회는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이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8.07.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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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인 김민선 뉴욕한인회장(56)이 예술분야 후진 양성을 위해 보은에서 여름 교육캠프를 열 예정이다.김 회장이 학장직을 맡고 있는 뉴욕 리즈마재단은 오는 8월 1~10일 보은군 마로면 나인밸리포레스트에서 '리즈마 국제 썸머 페스티벌·캠프'를 개최한다. 리즈마재단은 음악·미술 인재양성을 위한 사설 교육기관이다.재단은 보은 여름 캠프에 명망있는 교수 강사진들을 초빙해 일반인 및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댄스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김준철 전 청석학원 이사장의 딸인 김 회장은 청주여고와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뒤 1983년 도미해 1992년 리즈마재단을 설립했다. 청석학원의 사실상 재단주인 김윤배 이사의 동생이며 시부는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다. 지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8.07.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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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은 올 하반기 찾아가는 공연‘모세혈관 콘서트’신청을 오는 7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공연‘모세혈관 콘서트’는 실질적인 문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민이 희망하는 공연 레퍼토리를 기획, ‘맞춤식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청주시는 읍·면·동 지역 마을회관이나 사회복지시설, 학교, 군부대, 교도소 등의 회의실이나 강당에서 공연하는 찾아가는 공연은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에게 문화 향유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연은 무료이고 신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c.ch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6.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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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제51회 청주하우스콘서트’를 연다.이번에 열리는 청주하우스콘서트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와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영국의 London Guildhall School of Music에서 Prof. David Takeno에게 사사 받았았다. 현재 한양대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비올리스트 김재윤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Robert Schumann Hochschule, Düsseldorf에서 비올라 독주 과정을 졸업했다.이번 공연에서는 Mozart의 ‘Duo for violin an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6.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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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직지(直指)’의 창조적 가치를 알리고 문학인구 확산을 위해 직지와 청주, 인쇄문화를 소재로 한 직지소설문학작품을 공모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직지소설문학상 공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단편·중편·장편을 대상으로 한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상패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이를 위해 (사)한국소설가협회는 7월 한달 간 우편(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09, 남산도서관 2층 (사)한국소설가협회)또는 직접 방문 신청을 받는다.우편 접수일 경우 7월 31일자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고 직접접수일 경우 7월 31일 오후 4시까지만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6.2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