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다·모·아(다양성으로 모인 아름다운 세상)’ 운영단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무지개다리사업 ‘오색빛깔 조약돌, 나란히 둘’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인종, 성별, 나이, 직업 등의 차이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해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프로그램 진행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3개 단체를 모집한다. 충북문화재단은 1개 단체 당 8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도농 간 교류 프로그램 △기타 문화다양성 관련 프로그램 등이다.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6월 29일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6.15 09:50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부위원장 이범석, 이하 조직위)는 오는 7월 6일까지 ‘2018청주공예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공예작가, 공방, 갤러리, 공예 관련 협회 또는 단체 등이고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활동경력과 예술성, 독창성, 상품성 등을 심사한 후 7월 13일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운영부스는 가로 세로 각각 4m로 별도 부스료는 없다. 보증금은 20만원이고 행사 종료 후 반환받을 수 있다.‘색, 다름’을 주제로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되는 올 공예페어는 청주‘동부창고 6동, 37동’에서 개최된다.조직위는 동부창고 광장과 신도로를 활용해 야외 기획존과 거리마켓, 카페가 들어선다고 전했다. 또 도시재생 공간인 동부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6.13 11:16
-
-
-
-
-
우민재단은 5일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제5회 우민상(又民賞)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민상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이수진씨, 체육부문 박소희양(충북체고 1학년), 미래영재부문 박승한군(충북공고 3학년), 사회복지부문 안종태씨(충북곰두리체육관장)가 선정됐다.상금은 문화예술부문 1000만원, 체육·미래영재·사회복지부문 각 500만원이 수여됐다. 2014년 설립된 우민재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우민상 3000만원 ▲복지사업(범죄피해가족지원, 국가유공자지원, 사랑의 연탄지원, 모범사회복지사, 교통장애인장학지원) 1억원 ▲장학사업(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체육우수인재장학금, 연변대학 국제학술교류기금) 1억6000만원 ▲문화예술사업(아트센터 운영지원) 2억500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6.06 07:38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풍물 상설 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이 오는 10월까지 전국 8개 지역(수원, 정선, 서산, 청주, 곡성, 전주, 부산, 경주)에서 열린다.전국 풍물 상설 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나 직접 국민들을 찾아가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야외 상설 공연으로 풍물의 흥과 멋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3월 사전 공모를 통해 어울마당 풍물세상에 출연하게 될 풍물 단체를 선정했다. 풍물 단체와 예술인을 지원하며 풍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8개 단체는 수원, 정선, 서산, 청주, 곡성, 전주, 부산, 경주 지역에서 야외 상설 공연을 진행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6.04 10:21
-
제천에서 고구려계 금귀고리가 출토되는 등 삼국~조선시대 대규모 분묘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31일 제천시에 따르면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원장 이규근)이 지난 2월부터 교동 산 13 일대를 대상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다.이번 발굴조사 결과 이 유적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횡혈식 석실분(앞트기식 돌방무덤) 3기, 석곽묘(돌덧널무덤) 71기, 토광묘(널무덤) 39기, 주거지(집터) 3기, 수혈(구덩이)유구 3기등 모두 119기의 분묘와 생활유적이 발견됐다.토기 항아리, 잔, 뚜껑, 병, 청자대접, 접시 등과 함께 위신재(威信財)로 상징되는 금제이식(금귀고리), 과대 금구(허리띠 장식) 등 다수의 유물이 나왔다.이번 발굴조사는 제천지역에서 삼국~조선시대에 이르는 대규모
문화·관광
뉴시스
2018.06.01 08:40
-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를 문화예술을 통해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충북 문화예술 광역클러스터 구축' 협약식을 6월 1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광역클러스터는 충북의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를 연결해 다양한 정보공유 및 교류, 협력, 문화원형 활용 등 충북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충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광역클러스터 구축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예술단체와 유관기관, 문화재단 등 9개 단체다.예술단체는 충북문화원연합회,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등이고 유관기관은 충북연구원,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문화재연구원 등이다. 또 문화재단은 충북문화재단,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주중원문화재단 등 3개 재단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정책수립 협력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8.05.30 16:59
-
-
-
-
-
충북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과열 유치전을 빚은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난 24일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설립추진위)를 출범하고 문학관 건립을 원점에서 논의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설립추진위는 문학 5단체장 등 문학계 인사를 비롯해 건축, 도시설계, 시민운동가 등의 각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법정시설인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면서 “2021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의 설립 등에 필요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설계와 시공, 시설 건립, 소장 자료 구축에 관한 논의와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을 위한 문학계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말했다.추진위 출범과 함께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8.05.28 09:09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