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소년체전 씨름대회가 증평읍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초등부와 증등부 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37명의 선수가 참여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증평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및 응급치료 체계구축 △경기장 주변 가로수 및 불법광고물 등 환경정비 △경기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씨름대회에는 증평 지역에서 증평초 소장급 이준혁(6학년), 역사급 강영재(6학년), 증평중 경장급 연정흠(3학년), 역사급 유희승(3학년) 등 총 4명의 장사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