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부위원장 이범석, 이하 조직위)는 오는 7월 6일까지 ‘2018청주공예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공예작가, 공방, 갤러리, 공예 관련 협회 또는 단체 등이고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활동경력과 예술성, 독창성, 상품성 등을 심사한 후 7월 13일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운영부스는 가로 세로 각각 4m로 별도 부스료는 없다. 보증금은 20만원이고 행사 종료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색, 다름’을 주제로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되는 올 공예페어는 청주‘동부창고 6동, 37동’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동부창고 광장과 신도로를 활용해 야외 기획존과 거리마켓, 카페가 들어선다고 전했다. 또 도시재생 공간인 동부창고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버려진 유리병을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업 사이클 프로젝트’, ‘크래프트 나잇’, 공예영화 상영, 재즈공연, 무드등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공예페어 담당자 이메일 (2018cjcraf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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