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재단은 5일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제5회 우민상(又民賞)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민상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이수진씨, 체육부문 박소희양(충북체고 1학년), 미래영재부문 박승한군(충북공고 3학년), 사회복지부문 안종태씨(충북곰두리체육관장)가 선정됐다.

상금은 문화예술부문 1000만원, 체육·미래영재·사회복지부문 각 500만원이 수여됐다.

  2014년 설립된 우민재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우민상 3000만원 ▲복지사업(범죄피해가족지원, 국가유공자지원, 사랑의 연탄지원, 모범사회복지사, 교통장애인장학지원) 1억원 ▲장학사업(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체육우수인재장학금, 연변대학 국제학술교류기금) 1억6000만원 ▲문화예술사업(아트센터 운영지원) 2억5000만원 ▲기타사업(공상경찰관위로, 네팔쉼터지원) 2000만원 등 총 5억6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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