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조병옥(59) 전 충북도 행정국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북 음성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31일 민주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조 전 국장은 8월 1일 오전 충북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 전 국장은 "음성군수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며 "그동안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음성이 고향인 조 전 국장은 음성 수봉초와 한일중, 음성고, 청주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12월 음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음성부군수와 도지사 비서실장, 균형건설국장 등 도청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달 행정국장을 끝으로 40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그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
정치·행정
뉴시스
2017.07.31 14:53
-
-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물밑작업'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권과 비청주권으로 나뉜 지역주의가 또 고개를 들고 있다.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자리를 미끼로 한 볼썽사나운 합종연횡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11일 충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 후보군은 재선의 새누리당 김양희(청주2) 의원과 같은 당 강현삼(제천2) 의원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재선인 같은 당 최광옥(청주4) 의원도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김 의원과 강 의원 등 두 후보의 움직임보다는 상대적으로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도의회 의석은 새누리당 20석, 더민주 10석, 무소속 1명이다. 다수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결정하면 후반기 의장으로 추
정치·행정
뉴시스
2016.05.12 08:28
-
-
이기용 전 충북지사 예비후보 참모진이 새누리당 윤진식 예비후보 캠프에 대거 합류했다. 윤진식 충북지사 예비후보선거사무소는 28일 “이 전 교육감 선거캠프에서 조직관리·홍보 등을 담당했던 참모 30여명이 캠프에 합류했다”며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 진영으로 옮긴 인사는 이 전 의장을 비롯해 나경옥 전 진천경찰서장, 박한석 전 충북JC 회장 등이다. 이 전 후보 캠프를 진두지휘했던 이 전 의장은 윤 후보 진영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윤 후보 진영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안재헌 전 여성부 차관, 송재성 전 영동대 총장 등이 맡고 있다. 남성옥 전 농협청주교육원장, 이기동 전 충북도의원 등은 조직관리를 담당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4.04.30 16:24
-
이대원 전 충북도의회 의장 등 이기용 전 충북지사 예비후보 참모진이 새누리당 윤진식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윤진식 충북지사 예비후보선거사무소는 28일 “이 전 교육감 선거캠프에서 조직관리·홍보 등을 담당했던 참모 30여명이 캠프에 합류했다”며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 진영으로 옮긴 인사는 이 전 의장을 비롯해 나경옥 전 진천경찰서장, 박한석씨 등이다. 이 전 의장은 이 전 후보 캠프를 진두지휘하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었다. 나경옥 전 서장은 공동선대위원장, 박한석씨는 대변인으로 활동했었다. 윤 후보 진영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안재헌 전 여성부 차관, 송재성 전 영동대 총장 등이 맡고 있다.
사회
충청타임즈
2014.04.29 08:57
-
충청지역의 6·4지방선거 광역·기초선거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충북지사선거는 새누리당 윤진식 예비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지사의 대결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한 4명 가운데 3명이 사퇴하면서 윤 후보가 최종 주자로 결정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쟁자가 없는 충북지사 후보로 이 지사를 확정지었다.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는 유한식 시장으로 결정됐다.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실시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유한식 시장은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의 맞대결에서 유효투표수 1021표 중 676표를 얻어, 345표를 얻은 최 전 청장을 331표 앞섰다. 유 시장은 지난 10~11일 2개 여론조사전문기관을 통해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58.9%를 기록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4.14 08:50
-
새누리당충북도당은 지역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12~13일 진행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경선에서 충주시장과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군수, 청주권 광역·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를 결정한다. 11~12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여론조사 50%와 당원 선거인단 현장 투표 50%를 합산해 충주시장과 중부 4군 군수 후보자를 확정한다. 충주시장 경선 현장투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수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당원 선거인단 657명이 참여해 치른다. 조길형(52) 충주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과 심흥섭(53) 전 충북도의원이 맞대결을 벌인다. 중부4군 군수 후보 경선 현장 투표는 12일 괴산군(오전 10시~오후 5시, 괴산군민회관)과 증평군(오전 11시~오후 6시, 증평체육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4.11 08:32
-
6·4 지방선거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수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일부 예비후보들이 각종 루머로 시달리고 있다. 현재 음성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이필용 현 음성군수와 이기동 전 도의회 의장, 무소속 박한교 강동대 겸임교수, 박희남 전 군의회 의장, 이건용 전 음성군수가 있다. 이 중 새누리당 이필용 현 군수와 이기동 전 도의회 의장은 최종 후보를 가리는 공천을 두고 경선에 돌입해 있는 상황이다. 군수 출마 후보가 윤곽이 드러난 상황에서 일부 후보들에 대한 루머는 깨끗한 선거풍토를 지향하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를 퇴색시키고 있다. 가장 곤혹을 치르며 피해를 보고 있는 후보는 무소속 박한교 예비후보와 얼마전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건용 예비후보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3.21 08:57
-
-
-
내년 지방선거에 음성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기동 현 새누리당 중앙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음성군이 추진중인 태생산단 조성사업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이 위원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이필용 군수는 음성군민을 담보로 한 태생산단을 지금 당장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총 예상 사업비 6천150억이 투입되는 태생산단 조성에 음성군이 3900억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채무보증을 서는 것은 시행·시공사·금융기관에 엄청난 특혜를 주는 것이란 주장을 펼쳤다.또 민선5기 임기가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성공을 담보할 수 없는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민선 6기에 과도한 재정부담을 떠안기는 것이라는 주장도 함께 제기했다.더불어 산업단지 예정지구 주민
지역
충청타임즈
2013.11.07 07:03
-
대선 초접전 상황에서 충북의 표심이 승패를 좌우했는데요.그런 만큼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인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채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사실 대선 초반만해도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기대보단 우려가 컸습니다.다섯 명의 현역 국회의원은 물론당원들까지도 친이와 친박으로 나뉘어 각을 세웠고 보이지 않는 주도권 싸움도 치열했기 때문입니다. 중간 ; 새누리 국회의원, '계파 갈등을 화합으로' 이런 상황에서친이계로 분류되는 윤진식 의원이 충북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결국 파열음은 현실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하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현역 국회의원들이 중심돼 충북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오히려 당의 힘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습니다.물론
사회
HCN
2012.12.2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