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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공고하면서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기획재정부가 기존 국고보조율 30%를 전부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지난해엔 아예 공모조차 이뤄지지 않았다.올해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도 기재부의 요구에 따라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50%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 30%, 융자 40%였다.국비지원이 10% 줄어들고 시의 부담이 그만큼 늘어나게 됐다. 시는 이전 사업비를 1228억원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9.06.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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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1일 서울 충북학사에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시종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오송 연결선 반영, 세종∼청주국제공항 고속화도로 건설, 세종∼오송역∼청주공항 중전철 건설, 오송 국제 K-뷰티 스쿨 건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 오송 확대 이전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수소 융복합실증단지 추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 충청권 2030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2019 충주 세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6.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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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장 구미건설을 추진키로 하면서 LG화학 청주·오창공장 증설 및 유휴부지에 대한 투자 지연 가능성이 지역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오제세(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국회의원과 이상준 위원장을 비롯한 LG화학 노동조합 지도부 5명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LG화학 본사에 청주공장 증설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과 오창공장 유휴부지(33만㎡, 10만평)에 대한 투자를 촉구하기로 했다.LG화학의 구미투자가 청주 및 오창공장 증설 또는 투자에 걸
경제
충청타임즈
2019.06.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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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 국회의원들은 7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협력을 비롯해 2030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 유치,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4차 산업혁명 충청산업벨트 구축 등 4개 공동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문을 채택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지역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전국 60기 중 절반인 30기가 쏠려있어 대기오염배출량(TMS)이 전국 33만톤 중 7만6천톤(23%)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충청권 미세먼지문제가 특히 심각하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은 통상 30년이지만 성능개선사업을 통한 수명연장으로 그 이상을 운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화력발전소의 조기폐쇄 및 성능개선사업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4.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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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충북참여연대)는 21일 성명을 통해 “최근 국회의원들이 소규모 정책연구용역비를 취지와 목적에 맞게 엄정하게 사용하지 않고 방만하고 부정하게 집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 지역 국회의원 중 정우택, 도종환, 변재일은 정책연구 용역비가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회의원들이 특수활동비에 이어 입법·정책개발비마저 쌈짓돈으로 사용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특히 소규모 정책연구 용역을 통해 연구된 자료들에 표절, 대필, 짜깁기가 만연하다는 보도를 보면서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연구윤리를 도외시하거나 문제가 드러나면 개인 연구자의 문제 정도로 치부하는 태도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지역 국회의원 중 도종환·정우택의원은 용역이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2.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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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치권이 `KTX세종역 신설' 저지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초당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충북 출신 국회의원 9명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찬 회동을 가졌다.이날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4선), 오제세(청주 서원·4선), 이후삼(제천단양·초선)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4선),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재선), 경대수(진천증평음성·재선), 이종배(충주·재선) 의원이 참석했다.충북 출신 비례대표인 바른미래당 김수민·정의당 김종대 의원도 함께했다.지역구 의원 중 청주시 흥덕구의 도종환(민주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만 참석하지 못했다.의원들은 이날 충청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세종역 신설 논란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8.10.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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