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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드론 사진·영상공모전이 3월 1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에서 촬영한 드론 사진이나 영상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충북도 또는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관련 제출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사진은 장축 기준 3,000px 이상, jpg 파일로 제출하며 사진의 EXIF에서 촬영지 위치정보와 고도, 촬영 시간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영상은 드론 촬영분이 70% 이상으로, 3분 이내로 편집된 영상이어야 한다.시상금은 전 부문을 합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3.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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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도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11일 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해당 보건소에서 발급한 입원 치료‧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사람 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이다. 지원 금액은 1개월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45만 4900원 ▲2인 가구 77만 4700원 ▲3인 가구 1백만 2400원 ▲4인 가구 123만 원 ▲5인 가구 이상 145만 7500원이다. 외국인의 경우 1인 가구 기준으로 지원한다.입원·격리기간이 1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3.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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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추가 보급한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보급 차량은 전기승용차 908대, 전기화물차 140대, 전기이륜차 178대, 수소승용차는 673대로 총 1899대다.지난해 보급량인 1666대에서 233대 증가한 수치로, 전기 화물차는 지난해 10대에서 14배 증가했다.전기승용차 지원 금액은 대당 최대 162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소형기준 대당 2700만 원, 수소승용차는 대당 3250만 원, 전기이륜차는 경형 기준 대당 21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5등급 노후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3.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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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5일 도내 어린이 대상 학원과 체육시설 1,488곳의 통학버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2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이뤄진 전수조사 결과, 도내에는 모두 3,929곳의 어린이 관련 학원과 체육시설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그 중 신고돼 있는 2,441곳을 제외한 나머지 1,488곳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운행 여부를 확인했다.현장 조사 결과 미신고 운행 12건을 비롯해 동승보호자 미탑승 등 27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충북 경찰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지자체, 교육청 등과 공유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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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공적 마스크 중복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공적 마스크 판매 시간을 오전 11시로 통일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우체국(오전 11시)과 농협 하나로마트(오후 2시)의 판매 시간 불일치로 특정인이 여러곳을 돌며 중복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군은 마스크 구매 대란이 지속하는 시점에서 각 기관·단체와 협의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 약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통일하기로 합의했다.마스크 구매수량은 1인 5매 이내로 구입처나 포장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군에는 1일 하나로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3.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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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12개 직렬에 223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전년도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235명을 선발한 것과 비교하면 12명이 줄어든 수치다.직렬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 132명, 전산 3명, 공업(일반기계) 4명, 농업(축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건축) 9명, 방호 3명, 위생 1명, 조리 24명, 시설관리 27명, 운전 14명, 기록연구 1명 등이다. 특히, 특성화고 졸업자의 공직 임용을 통해 이공계 발전과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3.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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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옥천·영동군과 함께 유료직업소개소에 휴업 권고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국내 유동 근로자들이 구직을 위해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예상한 데 따른 조처다.이들 지자체는 오는 3월 초까지 휴업을 권고하는 공문을 유료 직업소개소에 공동으로 발송했다.보은군에 따르면, 보은 지역 직업소개소 19곳 가운데 80% 정도가 휴업에 협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확진자의 지역 간 이동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에 공동대응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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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법령이나 지침을 운용하다 징계 사유가 발생하는 공무원들을 면책 처분하겠다고 밝혔다.군은 공무원이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경우, 소송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증평군은 28일 코로나19 담당 공무원들을 돕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법령이나 지침 등의 해석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로 인한 징계가 두려워 소극행정을 하는 분위기를 없애기 위한 조처다.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이 검사에 불응하거나, 자가 격리 대상인데도 무단 이탈하는 등 코로나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2.2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