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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인구 80만 이상 6개 대도시와 인접도시 천안시 등 10개 도시 7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한 2018년 기준 행정통계를 비교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매년 인구 80만 이상 도시 수원, 창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과 인접도시 천안, 세종, 전주를 대상으로 일반행정, 산업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등 7개 분야의 행정통계를 비교분석해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10개 도시에서 청주시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편집자◆재정규모 전년 대비 8.3% 증가지난 2017년 말 기준 청주시 합계출산율은 1.23명으로 전국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출생아수는 매년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저출산 극
정치·행정
중부매일
2019.04.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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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인구 100만명이상 대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두고 충북도와 시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시는 특례시 지정을 애타게 바라고 있는 반면, 도는 표면적으로만 찬성할뿐 의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행보로 시의 힘을 빼고 있다. 도와 시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전북과 대조된다. /관련기사 2면25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행정명칭을 `○○특례시'로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행정안전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를 마치고 국무회의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앞둔 상태다. 국무회의 안건 상정은 빠르면 26일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청주시와 전주시, 성남시는 개정안 내용 중 특례시 기준이 인구 100만 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3.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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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8일 대통령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의 오찬 간담회에서 청주시의 특례시 부분을 배려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이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만 특례시를 지정하는 것은 지역 특수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인구가 100만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특례시 지위를 줘서 기구 조직뿐만 아니라 자치권 강화, 상생 협력사업이 이뤄지도록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청주시는 특례시 지정 명분으로 2014년 주민 최초의 자율통합한 도·농 상생 지역임을 강조했다. 2014년 7월 헌정 사상 최초로 청원군과 주민 자율 통합 이후 인구 85만, 면적 940.33㎢의 중부권 핵심도시가 됐다.특례시는 인구 1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9.02.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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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소재지인 청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어떤 기대효과를 볼 수 있을까.21일 청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13일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고, 국회 김병관·변재일·오제세 등 10명의 의원 역시 같은 해 12월3일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특례시'는 지방자치법 175조(대도시에 대한 특례 인정)에 근거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부여하는 행정 명칭이다. 인구 50만 이상은 '대도시'로 분류한다.현재 특례시는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시, 경남도청이 자리한 창원시, 경기 고양시와 용인시 등 4곳이 인구 100만이 넘어 특례시로 지정됐다.이들 특례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를
정치·행정
뉴시스
2019.01.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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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특례 입법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청주시 윤재길 부시장과 반재홍 행정지원국장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입법토론회'에 참석해 법적 지위 부여 당위성 피력 및 그에 걸맞은 사무·조직·재정 특례 확보필요성 등을 강조했다.이날 토론회는 수원, 고양, 성남, 용인, 창원, 청주 등 6개 대도시 공동주관으로 열렸다.반재홍 청주시 행정지원국장은 이 자리에서 청주시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인정 및 100만 대도시 특례 적용의 당위성을 주장했다.반 국장은 “청주시는 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통합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유일한 통합 지방자치단체로 인구 100만도시와 비교할 경우 인구 수에 있어서만 일부 차이가 있을 뿐
사회
충청타임즈
2016.10.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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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법을 놓고 지역내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충북 유일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재형 의원(민주당 청주상당)은 세종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정당간 이해득실과 정략적인 차원을 떠나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에 중앙 부처가 내려오겠냐는 포기 분위기가 지역내에 있으나, 오송역 유치 때를 생각해 보면서 끈질기게 희망을 갖고 싸워서 이뤄내야 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언론악법 무효화 투쟁등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이번 주만이라도 지역구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경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고 있는 홍 의원을 만나 봤다. 먼저 홍재형 의원은 "국회 상임위에서 세종시법 무산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는 것은 이런저런 추측성 정치적 공세 때문"이라며 "야당 의원으로 세종시 추진이 제대로 되지 않고 변질 축소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9.08.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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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충북 청원군수는 세종시 관할구역에 청원군 부용.강내면 일부지역이 포함된 것과 관련, 20일 지역국회의원들과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찾아 편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2007년 정부입법 당시부터 편입제외를 강력히 요구했던 강내.부용면은 편입하고, 계획에 없던 연기군 잔여지역을 포함시킨 것은 자치단체간 형평성을 훼손한 것”이라며 “만일 청원군 일부지역을 세종시 주변지역으로 편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민의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주민투표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군수는 “부용.강내면 편입지역 주민들은 2005년부터 보존지역으로 묶이면서 각종 인.허가나 토지거래 등 재산권 행사에 큰 불이익을 받아왔다”면서 “청원군을 편입지에서 빼달라”고 거듭 요구했다.
정치·행정
뉴시스
2009.04.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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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가 정부직할 광역시로 추진된다. 정식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결정될 예정이다.행정구역은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청원군 일부지역 포함)에 연기군 잔여지역이 포함된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홍재형 의원(민주당 청주)은 16일 세종시 법적 지위에 관한 법안소위 난상토론 끝에 세종시를 정부직할 광역시의 지위를 부여한다는 합의문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날 법안소위에서는 위원들간 광역시와 충남도 산하 특례시(기초단체)로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팽팽히 맞섰으나 홍 의원이 강력 반발했다는 것. 홍 의원은 "세종시 법적지위문제를 놓고 각 당과 지역간 상당한 격론을 벌였다. 우선 충남도 산하 기초단체가 아닌 정부직할의 광역단체로 법적 지위를 부여받아 다행스럽다.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많다"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09.04.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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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법적지위가 광역자치단체(정부 직할 광역시)로 잠정 결정됐다.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법안소위 홍재형 국회의원은 16일 세종시 법적지위에 관한 법안소위 난상토론 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직할 광역시의 지위를 부여한다”는 합의문을 이끌어내 세종시의 법적지위를 일단락 지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안위 법안소위에서는 세종시의 법적지위 문제를 둘러싸고 각 당 법안소위 위원들간 정부직할 광역시와 충남도 산하 특례시(기초단체)로 해야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 한동안 논란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 법안문제 해결을 위해 상임위를 행정안전위원회로 옮긴 홍재형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3조 제2항에 규정된 광역자치단체의 핵심요소인 “정부 직할” 규정을 요구했으며 이를 여당이 받아들이지 않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9.04.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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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홍재형 의원(민주당 청주 상당)이 행정중심복합도시 정상 추진에 사활을 걸었다. 홍 의원은 충청권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예정대로 추진하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속 상임위원회를 행정안전위원회로 바꿔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임시국회 회기중 상임위원회를 바꾸는 일은 이례적이다. 특정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기존 상임위를 바꾼 사례 역시 흔치 않다. 정무위원회 소속이던 그가 전격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세종시 정책'이 충청권이나 충북으로서는 더없는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지속적인 축소 시도가 있는 데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수도권 한나라당 의원들의 폄훼 발언도 잇따라 상임위 변경을 통한 '승부수'를 띄워야 할 정도로 화급한 국면이라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9.04.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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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세종시 특례시 타당'발언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정부 여당의 방침이 '특례시'로 확정된 것으로 보고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혔다. 수도권과밀반대범충북협의회는 세종시 법적지위를 특례시로 하겠다는 홍준표 원내 대표의 발언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충북 국회의원들과 대표단 연석회의, 전국연석회의 집행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협의회는 지난 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행정도시는 원안대로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수없이 해 놓고, 특례시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며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공화국이고, 한나라당은 수도권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9.04.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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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법적 지위가 충청권의 기대와 달리 ‘특례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 축소 움직임이 수차례 감지된데 이어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까지 세종시의 법적지위를 특례시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기 때문이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3일 오전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4월 국회에서 세종시 관련법을 통과 시켜야 한다”며 충청권의 요구에 부응하는 듯 했다. 그러나 “세종시 관련법을 통과시키기는 하는데 일각에서 세종시를 정부 직할 특별시로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옳은 처사가 아니다”고 법적 지위를 특례시로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과천에 정부종합청사가 가 있다고 과천을 특별시로 하지 않았다. 세종시를 광역 단체에 준하는 특별시로 해달라는 것은 마치 과천을 과천특별시로 해달라는 것과 같
정치·행정
뉴시스
2009.04.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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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민주당 충북도당이 세종시설치법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이 “한나라당은 세종시의 정부직할특별자치시 추진을 더욱 강력하게 요구하고, 행정도시 정상추진 및 지방살리기 궐기대회에 동참하라”고 촉구하자, 한나라당은 “민주당 충북도당과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은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라”고 응수했다. 민주당은 19일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한나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권경석 의원은 ‘임시국회에서 세종시를 특례시로 하자는 것이 다수 의견이었다.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안을 야당끼리 통과시키자고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망언을 했다”며 “세종시의 정상추진을 위한 충청민의 의지를 중앙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는 지난 8일 한나라당 충북도
정치·행정
뉴시스
2009.03.1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