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와 (사)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가 시청사 복도 등을 상설 갤러리로 조성하기 위한 미술품 공모에 나섰다.공모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등 평면작으로 규격은 10호∼20호 이내로 관내거주 시민으로 1인 1점에 한해 오는 20일까지 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청전동 예술사랑)으로 접수하면 된다.출품시는 소정의 출품원서와 작품사진(5x7사이즈)을 먼저 제출해 1차 심의를 거친 후 원작을 제출할 수 있다.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22일까지 미술품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 후 27일까지 원작을 표구 후 제출받아 8월말까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일 개별 통지하게 된다.심의기준은 작품성, 창작성, 가치성, 보존성 등 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시청사 본관 3층에서 9월중 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6 00:00
-
처가가 같은 세 동서가 동사무소의 통장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하고 있어 화제다.충주시 교현2동 11통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청국(55)씨를 비롯해 금능동 7통장 권병용(62), 호암동 1통장 이한태(53) 3명의 통장이 그 주인공이다. 세 통장은 시청이나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업무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이 못갈 경우에는 부인이 참석하는 등 일선행정 수행에 열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행정을 수행하면서 겪는 일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고 정보를 나누는 세 통장은 통장을 보면서 친형제 보다 진한 형제애를 쌓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맏형격인 권 통장은 “세 명의 동서가 통장 일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이를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5 00:00
-
과학이론과 과학상식을 생활과학으로 접목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기 위한 ‘2005 가족과학퀴즈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충주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가 마련한 이번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3명이하의 가족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행사진행은 본선진출 10가족까지는 ○×퀴즈를 통해 선발하며 본선대회부터는 주관식으로 화이트보드에 답을 적어 보이며 마지막까지 남은 가족을 가족과학퀴즈대회 퀴즈왕으로 선발한다.퀴즈내용은 과학교과 교육과정내용과 과학상식,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된다.시상은 최종에 남는 3가족에게는 본상이 수여되며 본선진출 가족에게는 본선대회 진출상, 기타 참여가족 전원에게는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3 00:00
-
-
-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사회자로 제천 출신 인기 가수 엄정화 씨와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선정됐다.영화제조직위원회는 “가로 12m, 세로 9m의 스크린에 3000여 좌석을 갖춘 대형 특설 무대가 개막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오후 7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의 사회는 엄정화·문성근 씨가 맡았다”고 공식 발표했다.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개막식 초청인사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 안정숙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영화배우 안성기, 김래원, 유인촌, 김수미, 오지혜, 김여진, 윤지혜, 배연정, 임하룡, 강신일, 이종혁 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싸이더스 픽쳐스 차승재 대표, 전 부천영화제 김홍준 집행위원장은 ‘정글 스토리’ 영화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5.08.11 00:00
-
-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 여행 중 설사질환 및 전염병에 걸려 입국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1군 법정전염병인 세균성이질과 콜레라, 장티프스 등 급성 전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전염병은 하절기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발병시 설사와 발열,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ㆍ설사질환 예방을 위해서 용변 후와 식사 전 등 철저한 손 씻기와 끓인 물 음용하기, 해산물 등은 완전히 익혀서 먹을 것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강조한다.또한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지역별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여부와 복용방법을 주치의 또는 검역소와 상담할 것과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1 00:00
-
단양읍 여성소방대(대장 정옥림)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영춘면 북벽강변에서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의 일환으로 ‘수상안전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대는 매일 여성대원 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명환과 구명의, 로프 등 수난사고대비 기초장비를 구비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북벽강변 유동순찰로 주변의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있다.또한 피서객들의 수상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는 물론 주변 환경정리와 피서지 안내 등을 겸하고 있다.단양읍 여성소방대는 해마다 우리고장을 찾아주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수난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에 주력하는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1 00:00
-
-
신단양지역개발회가 혁신도시건설 및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입지선정과 관련 공정성을 촉구하고 나섰다.개발회는 9일 성명을 통해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시․군별로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경쟁적인 활동으로 인해 지역간 갈등과 대립의 양상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충청북도의 발전 내지는 도내 자치단체의 균형발전에 혼선과 저해요인이 되고 있음을 볼 때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성명은 지난 5일 도와 시ㆍ군간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혁신도시 건설 등에 관한 기본협약’체결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다.한편, 개발회는 “공정한 혁신도시 입지 선정과 관련 충청북도의 입장과 방향에 따르겠다. 10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천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4개시ㆍ군 기원제’에는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9 00:00
-
충주시가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장점을 최대한 살려 복잡한 수도권을 떠나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유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충주최첨단산업단지가 내년 말 완공에 맞춰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우수업체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부지확보에서 공장등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 원스톱(one 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부서를 지정,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즉시 해결해 나가고 있다.지난 해 충주로 이전한 5개 업체에 기업입지 보조금 22억원을 지원한 바 있는 시는 앞으로 수도권에서 3년 이상의 사업기간과 고용규모 100인 이상인 기업체가 이전할 경우 입지보조금과 건축비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9 00:00
-
-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충주가 투자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은데 동서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4차선, 도심외곽 순환도로, 지방도 등 각종 도로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토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안중~충주~삼척 간 동서고속도로는 안중~평택구간은 이미 개통됐고 평택~음성구간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음성~충주구간은 실시설계 중에 있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수안보~수안보IC 구간과 귀래~목계간 국도4차선 확ㆍ포장 사업을 비롯해 풍동~용두, 용두~금가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8 00:00
-
제천시와 단양군이 교육인적자원부 선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서울 양천ㆍ성북구와 대구 동ㆍ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남구, 경기 수원·구리시, 충북 단양군 및 제천시,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남 남해군 및 김해시 등 14개 지방자치단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첫해 2억원 이후 3년간 프로그램별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한 도시의 학습여건을 정비,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 인적자원 개발 및 사회통합, 지역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9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인천 남구, 충남 서산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8 00:00
-
청년시장ㆍ군수모임인 청목회(회장 엄태영 제천시장)의 주관으로 한ㆍ일 청년시장ㆍ군수가 9일 제천에 모여 이틀간의 교류회를 갖는다.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데 이어 제천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회에는 일본 청년시장단 15명과 청목회원 22명, 정부관계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한ㆍ일의 미래와 지방발전을 위한 청년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교류회는 9일 오후 5시 ES리조트에서 개막식과 더불어 이어령 전 문광부장관이 ‘아시아 평화와 청년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지고 청풍호반에서 열리는 ‘청풍국제음악영화제’ 개막공연을 관람한다.이튿날인 10일에는 오전 8시부터 일본측 정전공(町田貢ㆍ성균관대ㆍ前주한일본대사관 공사)교수가 ‘한일교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러를 주제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8 00:00
-
계속되는 고온과 장마로 인해 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으며 방제가 소홀할 시 피해가 우려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예찰팀이 3개조를 편성, 아침 조기 예찰을 실시한 결과 노린재 발생 포장을 발견하고 방제를 유관기관에 통보했다. 가시점 둥근 노린재 성충이 주덕읍과 엄정면, 소태면 일원에서 발견됨에 따라 농가들의 각별한 예찰과 조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포장에는 전문 약제가 없으나 그린졸 유제를 500배액으로 희석하여 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할 것과 목초액을 400배액으로 7일 간격 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 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일반 재배 농가포장은 메프유제 엘산유제 등으로 방제 해 줄 것을 당부한다.노린재는 회갈색 또는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야행성이므로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8 00:00
-
제천과 단양, 영월, 평창 등 중부내륙 4개시ㆍ군 민간협의체가 중부내륙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제천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8일부터 4개시ㆍ군 10만명 거리서명운동에 돌입한다.이날 오전 10시 시민회관광장에서 전개되는 거리서명운동은 제천공혁대위가 이미 지난달부터 단체별 서명운동에 이은 확대서명운동이다.시ㆍ도의 경계를 초월해 구성된 ‘중부내륙 4개시ㆍ군 민간협의회’는 정부의 국가발전 전략의 사각지대에서 낙후와 저발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중부내륙지역 공동발전의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서 충북의 혁신도시를 제천에 건설할 것을 요구하며, 4개시ㆍ군 10만명 연대 서명운동을 지난 7월말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4개시ㆍ군의 공동 요구사항은 ▲혁신도시 제천건설 ▲단양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6 00:00
-
제천시(시장 엄태영)가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유치전략기획단을 구성, 체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12명으로 구성된 TF팀은 혁신도시 입지선정 기준에 의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주 업무다. 시는 시민단체 중심으로 조직적 활동을 전개해온 제천공혁대위와 긴밀히 공조, 제천에 혁신도시가 유치되면 이웃자치단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이전대상기관 임직원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정주여건과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 등 실직적인 지원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시의 한 관계자는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충북도내 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제천에 건설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05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