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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음성장학회가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제6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20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음성장학회 이사회에는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 면학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음성장학회는 내년 장학금으로 올해보다 10명, 9백만 원이 증가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58명에게 5천 1백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전교 5% 이내 학생이 관내 인문계고교 진학 시 특별장학금 및 기숙사비를 보조해주는 우수학생유치지원사업과 함께 도 단위 이상 기능대회에서 3위 이내를 차지한 금왕공고 재학생에게 기능 우수학생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중3, 고1, 2학년 학생
제천·단양
충북인뉴스
2007.1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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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과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4,4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2007 나눔바자회 수익지원사업’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 직원들은 지난 17일 해당 집집마다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불우가구 돕기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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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청정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명품 연풍곶감이 본격 출시 하고 있다. 현재 연풍면에서 생산되는 감은 14ha의 면적에서 100톤 정도가 생산되며, 이중에서 50톤 정도가 곶감으로 판매되어 겨울철 농가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 한다. 연풍곶감은 1kg 2만원, 1.5Kg 35천원, 2Kg 4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금액만 25억원에 이을 것으로 연풍곶감작목반은 추산하고 있다 매년 100%의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연풍곶감의 특징은 감을 기계로 깍을시 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으로 수작업을 하고 있으며, 자연바람을 이용하여 건조 시키는등 노력을 하여 현재 전국 명품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연풍 곶감 명품화를 위하여, 2001년도에 연풍 작목반을 결성하여, 곶감 공동육묘장을 조성하고 본격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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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도 예산액이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7.5% 증가한 2,616억 원으로 확정됐다. 1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185회 음성군의회 정례회 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올해보다 183억 늘어난 2,616억 원으로 일반회계 2,231억 원, 특별회계 385억 원이다. 주요 역점사업별 예산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에 501억, 농림분야에 483억, 환경분야에 318억, 지역개발분야에 271억, 문화 및 관광분야에 60억 원 등이다. 한편, 내년도 예산은 ‘품목(과목)별 예산제도’에서 ‘사업별 예산제도’로 전환 편성해 예산서를 쉽게 이해함은 물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50여 년 동안 사용하던 통제위주의 품목별 예산제도에서 탈피,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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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행정혁신의 근간이 되는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과 새올행정시스템의 이용촉진을 위해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점검표에 의한 서면 점검 및 시스템 이용률 등 시스템을 통해 집계되는 현황을 합산하여 기관별 이용 촉진 활동상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음성군은 지방전자정부 구현 및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지난해 행정정보고도화 시스템을 설치하고 올해 7월 내부행정, 감사 등 8개 행정업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지난 9월부터 민방위, 복지․여성업무 등을 2차 운영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행정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용자 교육을 수시로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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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올해 만성질환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에서는 올 한해 동안 혈액검진 2,800명과 만성질환 합병증검진 800명을 실시해 고혈압환자 4,011명 등록, 43,328명 관리 및 당뇨병환자 1,177명 등록, 10,152명을 관리하는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관내 모든 보건기관에서 농한기 동안 만성질환관리 12주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0대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해 만성질환관리사업에 반영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해 큰 호응을 받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외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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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에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보고와 더불어 내년도 주요계획 보고 및 음성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4년 연속 수장실적, 명품 특화작목 생산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음성특화작목대학 운영,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돕고자 추진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중앙평가에서 금상․우수상․특별상을 받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품질 쌀 안전생산 새 기술 보급과 탑 라이스 생산단지 육성, 시설환경개선 및 경영비 절감시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육기반 안정화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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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이향래 보은군수)가 오는 2008년 모두 3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프로그램 사업비로 지원키로 했으나 대학 장학생 선발기준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민장학회는 오는 2008년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2등급 이상이거나 2007년도 대학평가 15위 이상 학교 진학자 5명에게 각 100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으나 학부모 등은 16위 이하 대학교의 우수학생을 외면하는 처사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학부모 등은 대학평가 15위내 비인기학과 입학생보다 16위밖 대학의 인기학과 신입생이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우수한데다 졸업 후 각 분야 발전을 위한 기여도도 높은데도 불
제천·단양
뉴시스
2007.12.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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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북 영동곶감이 본격 출하철을 맞아 역대 최고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5200만개의 곶감을 생산해 258억원의 조수익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25%정도 증가한 6500만개를 깎아 327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특히 올해 감 생산량이 증가한데다 최근 상주나 하남 등 타 지역 곶감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는 등 지난해 수익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대도시 백화점에서 최상품 100개에 18만~22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영동곶감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1.5㎏(35~40개)과 2㎏(45~50개), 2.5㎏(55~60개) 등으로 다양하게 출하되고 있다. 영동감연구회는 이와관련, 오는 21~23일 열리는
제천·단양
뉴시스
2007.1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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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과 충청북도는 지난 14일 괴산군청회의실에서 (사)한국생협연대와 친환경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체결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노화욱 정무부지사, 진경희 생협회장를 비롯한 생협관계자 및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한국생협연대는 친환경농산물을 4만5천명 회원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직거래 단체로 괴산군 일원 330,000㎡ 단지 규모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매머드급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올 한해 매출액이 1,0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전국에 분산된 150여개 친환경 유기 가공 식품업체 중 우수업체 25~ 30여 곳을 유치하여, 국내 최초로 공동 연구개발, 공동 마케팅, 공동 유통, 물류를 통한 경쟁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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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새해부터 바뀌는 호적, 주민등록, 인감제도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새해부터 바뀌는 제도』란 이름의 안내책자를 5,000부 제작․배포했다.안내책자는 휴대가 간편한 소형 규격의 13쪽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내용은 ‘새로운 가족등록제도’, ‘주민등록증 재발급 전국어디서나 신청가능’,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 ‘호적법 폐지로 인하여 바뀌는 제도’로 구성돼 있다. 군에 따르면, 새해부터는 호적법이 폐지되고 가족관계 등록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본적의 개념이 없어지고 국민 개인별로 등록기준지를 가지게 된다. 이에 따라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증명서도 바뀌게 되는데, 기존의 호적 등본과 초본에 한정되어 있던 것이 동일 호적 내 가족 구성원의 인적사항 공개를 최소화 하도록 증명 목적에 따라 5가지의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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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강기봉)에서는 음성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주도 특산물인 밀감을 450박스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서귀포소방서 직원 178명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아 342만 원 상당의 밀감 450박스를 지난 14일 전달해 왔다. 후원품은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용식)에서 음성꽃동네, 홍복양로원 등 관내 7개 복지시설과 9개 읍면 노인회 및 노인돌보미, 보건진료소 18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에 배부했다. 서귀포소방서는 제주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알려졌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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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질 높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그 성과가 주목된다. 음성군에서는 체계적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위한 관계자 교육이 지난 1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 공직자를 비롯해 관련 사회단체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행정자치부 김기봉 민관협력팀장을 초청해 주민생활지원을 위한 민․관의 역할 및 정부 정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특히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민간협의회를 발족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차에 걸쳐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각 분야별 실무위원과 대표 각각 14명을 선임하고 상시 공동대표는 음성군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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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소이초등학교와 남신초등학교가 2007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학교 선정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수준향상과 학교경쟁력을 강화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자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중 100개교(초 40, 중30, 고30)를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학교교육과정이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편성 ․ 운영되는지,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는지, 지역 교육현장에 우수사례로 활용될 가능성 여부 등을 심사했다. 이 중 초등학교 부문에서 음성 소이초등학교가 기초학력 분야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표창을 받았으며, 남신초등학교는 재량 ․ 특별활동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소이초등학교와 남신초등학교는 음성지역의 농촌초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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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양돈협회(회장 권순홍)은 13일 사리면사무소에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Box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평소 사리면 양돈협회 회원들은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게 여기던 중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회원들이 송년회 모임에서 유흥비로 쓰던 관습을 버리고 보람된 일을 해보자고 의견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오고있다. 사리면 관내에는 독거노인 83가구 등 130가구에 대한 소외계층이 있으며 양돈협회의 사랑이 담긴 라면을 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전응규 사리면장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펼쳐 큰 보탬과 용기를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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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지역 군청재난상황실을 찾아 연풍신풍한지를 전달했다 진용희(43세) 조령한지체험마을회장은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하여 흡착력이 강한 흡착포가 부족한 것을 방송에서 접하고 연풍신풍한지 안치용(49세) 대표가 협찬한 한지 1만1천장(2천2백만원상당)를 원유유출 피해방지를 위해 써 달라고 흔쾌히 기부했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1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