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학교 선정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수준향상과 학교경쟁력을 강화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자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중 100개교(초 40, 중30, 고30)를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학교교육과정이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편성 ․ 운영되는지,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는지, 지역 교육현장에 우수사례로 활용될 가능성 여부 등을 심사했다.

이 중 초등학교 부문에서 음성 소이초등학교가 기초학력 분야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표창을 받았으며, 남신초등학교는 재량 ․ 특별활동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소이초등학교와 남신초등학교는 음성지역의 농촌초등학교로 전국의 5,733개 초등학교 중 당당히 4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음성지역 농촌초등학교의 교육수준이 우수함을 입증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찬사와 격려를 받고 있다.